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살이 안빠질까요? ㅠㅠ

....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6-07-21 13:42:31

40대 후반이구요 3월 부터 다이어트 한다고 먹는 거 신경쓰고

엘레베이터 안타고 계단이용하고 하는데

4개월 동안 1킬로 빠졌네요. ㅠ


아침엔 입맛없어 까페라떼 한잔 하고 점심은 거의 안먹고

6시 정도 저녁 한끼 먹습니다.


문제점이 뭘까요?

IP : 168.126.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1 1:45 PM (211.114.xxx.77)

    저녁만 드시지 마시고. 세끼에 나눠서 드세요.
    안먹고 있다가 저녁을 먹게 되면 몸에서 앗 이거 지켜야해. 하면서 다 몸에 축적해놓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운동은 안하시나요?

  • 2.
    '16.7.21 1:45 PM (106.248.xxx.82)

    공복 텀이 넘 기네요.

    공복인 상태로 넘 오래 있으니 먹기만 하면 모두 몸속에 가두려고 하는거 같아요.

    운동하면서 식이조절해야 한다는건 다분히 `절식`만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시간 맞춰서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게 식이조절입니다.

    아침에 입맛 없어도 단백질 위주로 챙겨드시고, 점심을 조금 느즈막히(5시~6시) 드시고
    그 이후 금식을 해 보세요.

  • 3. ..
    '16.7.21 1:47 PM (211.36.xxx.42)

    물 드셔보세요
    하루에 이리터씩 생수한병이요
    마트에서 파는거 사다놓고 한통씩 드세요
    차갑게 말고 실온에 둔 미지근한 걸루요
    하루는 녹차티백 넣으시거나
    좋아하는 티 넣기도 하시구요
    변비가 사라지니 살도 빠지고 피부가 맑아지는게 보여요

  • 4. 5키오로
    '16.7.21 1:55 PM (175.208.xxx.43)

    평소 잘먹는 제친구
    아들래미도 살이 찌길래 걔 살좀 빼보겠다고
    함께 저녁 5시반에 밥 먹고 그후론 안먹었대요.
    아들은 6시 수영들어가고 얜 그냥 앉아만 있었는데도 한달에 5키로가 빠졌다네요.
    세끼다 먹고요.
    40초반 키작고 포동해요.
    제 친구나 저나 멀리서 보면 동일인처럼 보이는 쉐이프.

    전 그래서 오늘부터 저녁 5시반에 먹으려고요.
    단순체 ㅎㅎㅎ

  • 5. ..
    '16.7.21 1:55 PM (49.173.xxx.215)

    한끼를 먹든 세끼를 먹든 끼니 횟수보단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해요.
    밥먹고 찌게먹고 반찬먹고 그러면 하루에 한끼먹어도 안빠집니다.
    식단 자체를 채소 과일 닭가슴살 고구마 달걀등으로 바꿔보세요. 배 하나도 안고프고 영양학적으로 오히려 한식 짜게 먹는것보다 더 좋습니다.
    한식 살쪄요 아니 모든 양념 제대로 된 음식들은 살 찝니다.

  • 6. 00
    '16.7.21 2:15 PM (59.15.xxx.80)

    4 개월 됐으면 이제 몸이 적응해서 빠지기 시작 할꺼예요.
    저도 나이 먹으니가 남들보다 늦게 빠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
    이때 부터 운동좀 빡세게 해보세요
    계단식으로 쑥숙 빠져요.

  • 7. 에구
    '16.7.21 3:52 PM (14.63.xxx.12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드시니까 안빠지는 것임.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공복 텀이 너무 길고, 제대로 안먹으니 기초대사량 너무 떨어져서
    몸은 이 상태를 비상사태로 인식, 들어오는 족족 안쓰고 지방으로 저축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612 만성 피로 나 기운 없으신분 이거 먹어보세요 75 좋네요 2016/07/24 18,160
579611 심상정의원 무슨일 있는건가요? 4 ... 2016/07/24 2,697
579610 아래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동서 안왔다는 글 보고... 34 저도 어이가.. 2016/07/24 7,520
579609 우병우..'잘나가던' 그는 왜 타깃이 됐을까 5 ... 2016/07/24 2,723
579608 이 식욕 정상이라고 말해주세요. 11 ㅇㅇ 2016/07/24 2,837
579607 보통 임신하면 남편들이 잘 해주지요? 2 고맙다.. 2016/07/24 1,242
579606 개독친구말 용서해야하나요? 24 ... 2016/07/24 4,349
579605 거실대자리 추천 부탁드려요 거실대자리 2016/07/24 1,031
579604 방금 더블유 재방으로 봤는데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16 .. 2016/07/24 3,305
579603 전에 레몬으로 세제 천연 2016/07/24 530
579602 한국사람 엄청 시끄러워요 24 아아아 2016/07/24 5,447
579601 냄새로 인한 입덧 심하게 하시는 임산부님들에게 드리는 팁 하나 .. 4 성서방 2016/07/24 2,115
579600 새아파트 최소 인테리어 뭐 하면 좋을까요? 28 버들치 2016/07/24 5,233
579599 부산행 보고 운 사람은 없나요? 10 영화 2016/07/24 3,069
579598 차별이 사라진 후의 연애는 어떤 모습? 2 에코 2016/07/24 1,243
579597 이의정씨 진짜 착하다고 느꼈던 게.. 9 타이 2016/07/24 5,243
579596 해외여행온 딸아이가 내내 짜증 입니다 32 2016/07/24 23,028
579595 부산에서 학원가 잘돼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7 사교육 2016/07/24 2,071
579594 부산행 보다 그냥 나왔어요 19 . . . .. 2016/07/24 7,287
579593 남편 형제들이 다 가난한 경우... 38 제목없음 2016/07/24 18,378
579592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질문요 7 ㅇㅇ 2016/07/24 2,726
579591 4대보험을 퇴사이후 자기들맘대로 가입시키는게 되나요? 3 ^^* 2016/07/24 1,013
579590 세종문화회관 주차요 holly 2016/07/24 809
579589 유부초밥 어디꺼가 맛있나요? 3 유부초밥 2016/07/24 2,020
579588 같은 문의글 몇개 있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부산 최고 뷔페 추천.. 10 추천부탁좀드.. 2016/07/24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