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캐나다 글 흥미롭게 읽었어요.
독일에서 유학했을 때
주부는 아니지만 공감백프로였거든요.
특히 정말 마트.. 음식.. 정말 골머리 아팠네요.
독일은 일요일에 문도 안 열어서 미리 사다놔야하는데
제가 모르고 생리대를 깜빡하고 안 사둔거예요.
그래서 한시간 걸려서 센트럴 기차역가서 사고
진짜 개고생 ㅠㅠ
마트도 우유나 빵 야채는 독일마트가 훨씬 저렴하니까 갔다가 한인마트가서 라면이랑 카레 같은 거 사고 해산물은 또 안 팔아서 주말에 장서면 사러가고.. 진짜 멘붕이었어요.
세탁기도 없어서 빨래방 가면 캐리어 끌고 전철타고~
정말 거지도 상거지꼴 하고 다녔네요.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환경이이예요.
하도 움직여야해서...
진짜 멘붕온게 집 세들어 살았는데 집주인이 화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계약할 때는 암말 안하다가
나중에서야 화분 보증금이 있다는거예요.
죽이면 돈 받는다고 해서 한번도 키워본 적 없는데 바나나 나무도 있고 적어도 열개는 넘는데... 죽일까봐 어찌나 노심초사 했던지요.. 근데 두개는 죽여서 사다 놨구요.. ㅠㅠ
남편이랑 살림 배분은 필수였어요.
토렌트도 하면 벌금 날라와서 무조건 스트리밍으로 봐야하는데 인터넷이 넘 느리고 안될 때도 있고..
아이들한테는 좋은 환경인 건 확실해요.!
자연환경 둘러쌓여서 뛰어놀고 아이들을 위한 무료프로그램도 많고요.. 그런데 어른들이 너무 힘든 게 단점인 것 같아요.
외국에서 살면서 불편한 점..?
..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6-07-21 13:01:40
IP : 175.223.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K
'16.7.21 1:11 PM (144.59.xxx.226)불편한점: 언어, 생활의 단조로움, 간간히 느끼는 외로움,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감....
그 이왼 불편한점 없었어요...2. 독일과 스위스는
'16.7.21 1:28 PM (121.132.xxx.241)언성 높여 싸우지 않고 매사 이웃끼리도 경찰 부르고 법적 고소하는 문화라 엄청 피곤하죠. 하다못해 된장국 끓여도 고소, 오징어 구우면 시체 탄다고 고소....스위스는 이웃에 시끄럽다고 밤 10시이후에 샤워는 커녕 화장실 물도 못내리고.
이탈리아는 또 어떤 지방엔 해변에서 몸매 안되는 여자들 비키니 금지...
나라마다 지방마다 말도 안돼는듯한 법이 있는데 그거 모르면 완전 당하고 살게 돼있죠.
생리대나 위급한 약은 지역마다 법으로 정해진 야간에 오픈하는 약국에 가면 돼요. 이사하면 이거 파악해둬야 해요.
유럽엔 노동시간이 엄격해서 가게마다 법률로 전해진 오픈시간에만 여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불편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선 대단히 합리적이죠.
유럽에서 특히 남유럽에서 점심시간의 휴식시간이 긴것은 점심을 가까운 집에서 먹고 여름에 낮잠도 자고 장 보고 쉬는 전통에서 유인한 문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82912 | 병원에서 다이어트 치료하시는 분들! 2 | 문의 | 2016/08/04 | 858 |
| 582911 | 귀농 7 | zzz | 2016/08/04 | 2,579 |
| 582910 | 표창원이 말한 프랜시스 스테이트 사건..감동이네요 6 | 감동 | 2016/08/04 | 2,813 |
| 582909 | 천안에 출장왔는데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2 | 냠냠 | 2016/08/04 | 1,298 |
| 582908 | 천원으로 10분 놀기 10 | ㅇㅇ | 2016/08/04 | 1,994 |
| 582907 | 고3의 여름. 6 | .... | 2016/08/04 | 2,134 |
| 582906 | 테슬라는 뭐하나 이런 차 좀 만들지 | 555555.. | 2016/08/04 | 675 |
| 582905 | 서울대 물리학과 나오면 주로 4 | ㅇㅇ | 2016/08/04 | 2,915 |
| 582904 | 검은색 식탁 이상할까요? 블랙 vs 그레이 16 | 인테리어 | 2016/08/04 | 3,968 |
| 582903 | 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문제아가 될까요? 36 | 그냥궁금 | 2016/08/04 | 6,608 |
| 582902 | 진돗개 수면시간 9 | 호피맘 | 2016/08/04 | 4,363 |
| 582901 | 46개월 아들이 자꾸 수수께끼를 내요 15 | 구염둥이 | 2016/08/04 | 2,673 |
| 582900 | 160에 50키로가 마른편은 아니잖아요 37 | ㅇㅇ | 2016/08/04 | 9,380 |
| 582899 | 지금 종편이 널뛰고있나봐요ㅎ 2 | ㅅㅅㅈ | 2016/08/04 | 2,030 |
| 582898 | 클라리소닉 써보신분 추천바랍니다 3 | 222 | 2016/08/04 | 1,630 |
| 582897 | 초1여아 초3남아 내년에 전학해도 될까요?왕따관련.. 5 | 왕따사건 무.. | 2016/08/04 | 2,704 |
| 582896 | 결혼에 집안이차지하는 지분은 10 | ㅇㅇ | 2016/08/04 | 2,594 |
| 582895 | 천연두..마마 자국 심한분 보고 충격받았어요 14 | 놀람 | 2016/08/04 | 5,010 |
| 582894 | 강수진같은 사람은 진짜 신기해요 20 | 궁금 | 2016/08/04 | 9,941 |
| 582893 | 일본에 신임 여성 극우 방위상 탄생 1 | 예정된수순?.. | 2016/08/04 | 591 |
| 582892 | 악~~노트7 빨리사고싶어요 14 | 얼릉갖고싶어.. | 2016/08/04 | 3,929 |
| 582891 | 대체 아들이란 존재는 어떤거죠? 20 | 진짜 | 2016/08/04 | 6,151 |
| 582890 | 새누리 ˝박원순, 본인 돈으로 청년수당 줘라˝ 外 7 | 세우실 | 2016/08/04 | 1,314 |
| 582889 | 꽁치 김치 찌개 해놨는데 뭐랑 같이 먹을까요? 13 | 더워요 | 2016/08/04 | 1,987 |
| 582888 | 고리·신월성 원전서 바다에 유해 화학물질 방출 | 후쿠시마의 .. | 2016/08/04 | 67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