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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살면서 불편한 점..?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6-07-21 13:01:40
어제 캐나다 글 흥미롭게 읽었어요.
독일에서 유학했을 때
주부는 아니지만 공감백프로였거든요.
특히 정말 마트.. 음식.. 정말 골머리 아팠네요.
독일은 일요일에 문도 안 열어서 미리 사다놔야하는데
제가 모르고 생리대를 깜빡하고 안 사둔거예요.
그래서 한시간 걸려서 센트럴 기차역가서 사고
진짜 개고생 ㅠㅠ
마트도 우유나 빵 야채는 독일마트가 훨씬 저렴하니까 갔다가 한인마트가서 라면이랑 카레 같은 거 사고 해산물은 또 안 팔아서 주말에 장서면 사러가고.. 진짜 멘붕이었어요.
세탁기도 없어서 빨래방 가면 캐리어 끌고 전철타고~
정말 거지도 상거지꼴 하고 다녔네요.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는 환경이이예요.
하도 움직여야해서...
진짜 멘붕온게 집 세들어 살았는데 집주인이 화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계약할 때는 암말 안하다가
나중에서야 화분 보증금이 있다는거예요.
죽이면 돈 받는다고 해서 한번도 키워본 적 없는데 바나나 나무도 있고 적어도 열개는 넘는데... 죽일까봐 어찌나 노심초사 했던지요.. 근데 두개는 죽여서 사다 놨구요.. ㅠㅠ
남편이랑 살림 배분은 필수였어요.
토렌트도 하면 벌금 날라와서 무조건 스트리밍으로 봐야하는데 인터넷이 넘 느리고 안될 때도 있고..
아이들한테는 좋은 환경인 건 확실해요.!
자연환경 둘러쌓여서 뛰어놀고 아이들을 위한 무료프로그램도 많고요.. 그런데 어른들이 너무 힘든 게 단점인 것 같아요.

IP : 175.223.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6.7.21 1:11 PM (144.59.xxx.226)

    불편한점: 언어, 생활의 단조로움, 간간히 느끼는 외로움,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감....

    그 이왼 불편한점 없었어요...

  • 2. 독일과 스위스는
    '16.7.21 1:28 PM (121.132.xxx.241)

    언성 높여 싸우지 않고 매사 이웃끼리도 경찰 부르고 법적 고소하는 문화라 엄청 피곤하죠. 하다못해 된장국 끓여도 고소, 오징어 구우면 시체 탄다고 고소....스위스는 이웃에 시끄럽다고 밤 10시이후에 샤워는 커녕 화장실 물도 못내리고.
    이탈리아는 또 어떤 지방엔 해변에서 몸매 안되는 여자들 비키니 금지...
    나라마다 지방마다 말도 안돼는듯한 법이 있는데 그거 모르면 완전 당하고 살게 돼있죠.
    생리대나 위급한 약은 지역마다 법으로 정해진 야간에 오픈하는 약국에 가면 돼요. 이사하면 이거 파악해둬야 해요.
    유럽엔 노동시간이 엄격해서 가게마다 법률로 전해진 오픈시간에만 여는데 소비자 입장에선 불편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선 대단히 합리적이죠.
    유럽에서 특히 남유럽에서 점심시간의 휴식시간이 긴것은 점심을 가까운 집에서 먹고 여름에 낮잠도 자고 장 보고 쉬는 전통에서 유인한 문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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