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만 1시간10분에 버스 10분이면 통근가능할까요?

취업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6-07-21 12:18:58
아이가 초1 한명이에요.
경제적인 이유로 이번에 취직을 했는데, 버스 10분 지하철 1시간 12분(1회 환승), 또는 도보10분 지하철 ㅣ시간 22분(1회 환승)이에요. 시간은 10시~3시 주5일
회사는 지하철 바로앞, 집근처지하철에서 내리면 버스타기전 큰 마트 있습니다.
다른 조건은 괜찮아 보이는데 너무 먼거 아닌지 길에다 뿌릴 시간을 생각하니 겁이 더럭 나네요.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고요, 10명 내외 회사입니다.
남편은 집에서 5분거리라 6시면 집에 도착입니다. 즉, 밥을 집에서 먹어요. 시댁 친정 모두 아주 멀어요 ㅠㅠ
저 할수있겠죠?
IP : 211.36.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6.7.21 12:21 PM (118.131.xxx.115)

    시간이 복잡한 시간 아니니까...
    지하철이든 버스든 앉아만 가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2.
    '16.7.21 12:31 PM (211.114.xxx.77)

    가능하지 않은게 어디 있겠어요. 님이 절실하면 더 못한 조건에도 가는거고.
    아님 좋은 조건만 원한다면 못가는거구요.
    한시간 넘는 출근 시간이면 만만치는 않은 것 같지만. 내 경력에 도움이 되고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꼭 다니고 싶은 직장이라면 가는거죠.

  • 3. 취업
    '16.7.21 12:40 PM (211.36.xxx.32)

    두분다 정답이네요. 감사합니다

  • 4. dlfjs
    '16.7.21 12:43 PM (114.204.xxx.212)

    해보세요 대신 남편에게 가사일 나눠하라고 하시고요

  • 5. 젊음
    '16.7.21 1:18 PM (144.59.xxx.226)

    하루라도 젊었을때 얼른 하세요... 나이 먹으면 하고 싶어도 못해요~

  • 6. 42세
    '16.7.21 1:50 PM (211.36.xxx.26)

    42세 하반기랍니다. 75년생.. 하다 포기할까봐 갈팡질팡이네요. 남편은 세탁기도 못 돌리고요ㅠㅠ

  • 7. 죄송
    '16.7.21 2:44 PM (220.118.xxx.190)

    이런 글 올려서 미안하지만
    님 마음이 아직 급하지 않으신가봐요
    42세면 어디에서 써 준다고만 해도 아이구 하느님 하고 달려가야 하는데...
    요즘 직장인들 1시간은 거의 기본 아닌가요?
    세탁기 돌리는거 기계가 하지 남편 분이 방망이 두드려서 빨래 하는것도 아닌데
    그것 못합니까?
    마누라가 돈 벌어 온다는데...
    10시에서 3시라면 돌아 오셔서 두번이 ..아니 세번도 돌리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73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필리핀 도우미 제도 도입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22 전찬성 2016/08/10 4,009
584872 악기 레슨요 3 악기공부 2016/08/10 837
584871 이 사건들 결론 기억나세요? 8 ........ 2016/08/10 1,572
584870 2006년 이상득과 한나라당이 한짓이라네요 5 미국의개 2016/08/10 1,023
584869 사별하신분과 재혼도 어려움이 많을까요? 17 여동생재혼 2016/08/10 6,289
584868 해외에선 올림픽 못 보나요.. 5 .. 2016/08/10 697
584867 애들이 졸라서 할수없이 부산행 보신분들 많으신가요? 4 천만이뉘집애.. 2016/08/10 1,198
584866 석고붕대하고 경기관람을..ㅠㅠ 6 중3 2016/08/10 1,616
584865 냉장고 에너지등급 1등급과 3등급 차이 많이 날까요? 6 더워요 2016/08/10 22,552
584864 인스타그램의 좋은점이 뭔가요? 8 ss 2016/08/10 3,314
584863 오래된 친구 사이에 한쪽이 연락을 끊었다고 해서... 6 냥이 2016/08/10 3,443
584862 옆집에 택배가 없어졌다는데 저희집을 의심하네요 4 ... 2016/08/10 2,309
584861 현재 대한민국에서 천국인 곳에 있어요. 40 .... 2016/08/10 21,121
584860 부동산 하는 작태 8 .. 2016/08/10 2,289
584859 단거 먹으면 원래 이리 머리가 아픈가요 2 .... 2016/08/10 1,264
584858 그래서 누진제폐지는 씨알도 안먹히나요? 12 더워죽겠다 2016/08/10 1,951
584857 폐경전조현상... 4 궁금이 2016/08/10 4,665
584856 서술형 영어 1 00 2016/08/10 664
584855 8월 9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개돼지도 .. 2016/08/10 710
584854 정리정돈 1 정리정돈 2016/08/10 1,649
584853 2016년 8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10 420
584852 (급!질문합니다) 천사채 샐러드할 때 ??? 2016/08/10 812
584851 식사하는 다른테이블가 귀찮게하는 아이 흐뭇하게바라보는 부모ㅡㅡ 14 아이들 2016/08/10 5,661
584850 일 시작하기전에 철학관 가보시는분. 1 dldl 2016/08/10 942
584849 어제 두부를 안먹었더니 살이 빠졌다는 3 ㅇㅇ 2016/08/10 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