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리프팅에 좋은 화장품 or 시술 추천해주세요.

뚜왕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6-07-21 09:52:52

37세인데 점점 얼굴이 길어지고 탄력이 없어보여요.

원래도 긴 얼굴형은 치명적이네요ㅠㅠ

 

오히려 20대 중후반에는 에스티 갈색병도 쓰고, 백화점 화장품 많이 썼는데

지금은 기초 화장품은 거의 신경쓰지 않아요.

색조만 백화점 브랜드로 쓰고... 워낙 지성피부라 미스트 뿌리고, 로션하나면 기초는 끝이거든요.

 

로션도 약국용 화장품이나 유아용 로션-.-;;;

너무 방치한 탓일까요... (아닌 것 같기도;;; 비싼 화장품 발랐어도 비슷하게 늙었을거같지만;)

여튼 지금이라도 좀 모공도 조여주고, 리프팅도 해주는 것 없을까요?


비싼 화장품 열병쓰느니, 울쎄라니 뭐니 그런거 받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전 지성피부에, 의외로 화장품 잘 안맞으면 얼굴에 뭐가 나요. (화장품을 줄이게된 계기)

예민하다는건데 괜히 피부과 시술 받다가 부작용있을까봐 그것도 두렵긴해요.

 그리고 피부가 얇은 편이라 레이져류는 받으면 더 예민, 얇아진다는 소문에... 두려워서 안가게되네요.

IP : 203.24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7세시면
    '16.7.21 9:59 AM (61.74.xxx.243)

    이미 근육이 처진거라 화장품이나 일반 레이져도 소용 없어요..
    저도 37살때 성형외과 가서 상담 받았었는데요.
    초음파로 보니깐 이미 근막이 느슨하게 처졌더라구요ㅠ
    말은 울쎄라는 근막까찌 도달하는 파장으로 근막을 지지면 쪼그라 들면서(왜 얇은 고기 불판에 올리면 확 쪼그라 들죠? 그 원리) 리프팅이 확 된다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대신 약한 레이져로 받았는데(이건 근막까진 효과 없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준다나..)
    리프팅효과는 잘 모르겠더라구요ㅠ
    실리프팅 같은건 부작용도 그렇고 효과도 오래 못간다고 해서 생각도 안했구요..

    결론은 노화로 인한 처짐은 실리프팅으로 자주 당겨주거나
    울세라를 해야 하는데.. 부작용을 꼭 염두에 두셔야 해요..

  • 2. 참고만 하세요.
    '16.7.21 10:27 AM (121.190.xxx.164)

    작년에 울쎄라 했었는데, 큰 도움은 없었어요. 처음에 상담 받을 땐 1~2년씩 효과가 지속된다고 그러더니, 6개월쯤 지나니 지금쯤이면 다시 처지기 시작할 때라고 또 맞으러 오라고 전화 오더군요.
    다른 피부과 선생님은 레이저로 탄력 시술 하는 건 분명 제한이 있고, 효과도 얼마 가지 않는다고 얘기하시면서 실 리프팅 같은 것을 권하시던데...그것도 부작용 있는 것 같고 암튼 그래요.
    전 아예 성형 쪽으로 알아봐야 하는 것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 3. 탄력엔
    '16.7.21 11:45 AM (218.50.xxx.151)

    돼지 껍데기 팩이 최고에요.

  • 4.
    '16.7.21 11:55 AM (112.153.xxx.100)

    화장품보다 시술이 낫지 싶어요. 울쎄라는 지방층 아래 근막층에 가는거라 피부 얇은거랑은 관계가 없지 싶어요. 전 울쎄라 원리의 뉴테라는걸 했어요. 이것도 턱선정도 리프팅인데..3~4개월 간격으로 3회 정도하면 효과있다는 정도 보고 되었다는 아ㅢ기듣고 받았어요. 뭐든 1 ~2 번에 장기적 효과 있는건 안면거상외엔 없나봐요.

  • 5. 지인은
    '16.7.21 2:51 PM (210.217.xxx.179)

    47세인데 나이에 비해서 탄력이 너무 부족해서 확 늙어 보였어요. 나중에 말해주는데 실리프팅을 했대요. 효과가 너무 없어서 병원에서 미안해 하면서 몇 번이나 더 해줫는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비하더래요. 아프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에 서비스로 해준 윤곽주사라는게 효과가 더 낫더라고 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071 영단어 over와 above의 구별점이 뭣인가요? 6 영어무식 2016/10/13 1,726
606070 자동차폐차시 당일날 말소증받는거에요? 1 2016/10/13 774
606069 우울하거나 사는게 재미없을때 기운 나게 해주는 명언 한마디씩만 .. 9 .. 2016/10/13 5,591
606068 아파트 구매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아파트 2016/10/13 2,364
606067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5 챙피 2016/10/13 3,628
606066 좋은 극세사 이불은 안 답답한 거예요? 무거워도? 13 이불 2016/10/13 2,892
606065 effiency reduces가 맞는 표현인가요? 3 영어 2016/10/13 537
606064 방송3사 중에 9시뉴스 한시간짜리를 통째로 볼수있는 사이트 있나.. 3 혹시 2016/10/13 696
606063 주한미군이 열화우라늄탄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2 방사능무기 2016/10/13 872
606062 초 4 남아 담임쌤에게 사회성 권유 받았어요 27 ㅇㅇ 2016/10/13 5,908
606061 떡볶이를 시켰는데 떡은 한 개도 못먹었네요;; 6 떡볶이저녁 2016/10/13 3,139
606060 내가 해수라면 진작에 왕소하고 결혼했음~~~ 6 달의연인에서.. 2016/10/13 1,209
606059 설리 에스티로더모델됐네요 45 .. 2016/10/13 20,076
606058 교육청 영어듣기 3 중딩맘 2016/10/13 713
606057 아이들 언제부터 병원에 혼자 보내셨나요 22 음.. 2016/10/13 3,644
606056 세월호 민간잠수사 [2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9 후쿠시마의 .. 2016/10/13 313
606055 그래도 따뜻한 건 거위털이불보단 극세사이불이죠? 17 어떤게 더?.. 2016/10/13 3,294
606054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분들.....1 14 쯔쯔.. 2016/10/13 3,366
606053 질투의 화신을 기다립니다 8 ㄷㄷㄷ 2016/10/13 1,276
606052 최승호피디가 더 유명해요?바스티유데이감독이 더 유명할까요? 4 누가더유명 2016/10/13 376
606051 완모직수 하면 단유 어려울까요? 3 .. 2016/10/13 966
606050 6학년 반장엄마인데요... 8 어려움 2016/10/13 2,184
606049 부동산 대출 많이 끼고 산 분들은 올해 꼭 파셔야 겠네요.. 32 …... 2016/10/13 22,796
606048 수영 두달째 그만두면 말짱 도루묵일까요? 4 수영 2016/10/13 1,750
606047 새로산 가디건이 끊임없이 털날릴때요.. 2 너어어 2016/10/13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