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예식 축의금이요..
이 언니가 5만원 내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한다는데...
만혼이라 올사람 없다고 하긴하던데...
얼마해야하죠?
그냥 5만원내고 가지말까 싶기도 하구요..
1. 코아
'16.7.21 7:40 AM (112.133.xxx.86)호텔 결혼식은 자기 맘이고 받은대로 드리고 오세요. 5만원하심됩니다.
2. ㅇㅇ
'16.7.21 7:41 AM (211.237.xxx.105)가려면 딱 밥값만 내고 가시든지
(사실 밥값까지 안해도 되긴 해요, 누가 비싼 호텔밥 먹고 싶다 부추긴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좋아서 비싼데서 하는건데 ㅠㅠ)
그래도 괜히 찜찜하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호텔 결혼 하객으로 갈경우 축의금으로 되도록 밥값은 하려고 하죠.
말씀대로 5만원 내고 가지 마시든지..3. 사이
'16.7.21 7:43 AM (183.104.xxx.144)그 언니와의 사이를 생각 해 보세요
돈 몇 만원 이 중한 지..
그 언니와의 관계가 더 중한 지..
님 결혼식에 왔으면 당연?히 참석 해야 하지 않을 까요..
호텔에서 하는 건 혼주 입장이니
그 언니 만혼이라 올 사람도 없다는 데
뷔페가서 맛난 것도 드시고 금액은 5만원을 하던 10만원을 하던 고민 하지 마세요4. 호화예식은
'16.7.21 7:43 AM (223.62.xxx.24)본인들 부담.참석하고 5만원만 내세요.
5. ...
'16.7.21 7:44 AM (39.121.xxx.103)5만원 내고 갔다오세요.
호텔에서 하는데 하객들에게 맛있는밥 대접하려고 거기에서 하는거 아니에요.
본인들 좋으니 하는거죠.
부담없이 5만원 내고 다녀오세요.6. 원글이
'16.7.21 7:46 AM (223.62.xxx.43)네 친한 사이였으면 그냥 많이했을거같고..
1년에 한번정도..못본정도 있고 그런 사이예요^^;;;;;
그래도 올사람 없다하니 저혼자 다녀올까봐요7. ‥
'16.7.21 7:47 AM (223.62.xxx.67)5만원하세요
구청에서 밥 만얼마짜리 한다고 거기에 축의금 맞추진않잖아요8. ....
'16.7.21 7:53 AM (112.220.xxx.102)남의 결혼식 밥값걱정은 도대체 왜하는건지 이해가 안됨
호텔에서 할 능력이 되니 하는거겠죠9. 5만원
'16.7.21 9:14 AM (1.240.xxx.48)다녀오세요
10. 축의금은
'16.7.21 9:32 AM (121.137.xxx.74)받은 만큼
11. ...
'16.7.21 9:45 AM (183.98.xxx.95)올 사람 없다고 오라고 했는데 안가는게 더 기분나쁠거 같아요
결혼식에 오고 5만원 한것보다..
서로의 형편을 어느 정도 아는 사이니 자주 안보더라도 오라고 한걸텐데요
가서 많이 축하해주세요12. 호텔
'16.7.21 11:23 AM (117.123.xxx.19)호텔부페에서18만 짜리 밥 먹고
축의금10만 냈다고 하던데요13. 댓글보니 현실과 너무 달라요
'16.7.21 12:22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아무리 축의금은 받은 만큼이라도요
다들 장소가 일반 예식에서 호텔로 달라지면
그래도 그 밥값 정도는 더 해요
한번씩 여기 82쿡 댓글대로만 하다간 인간 관계 다 잘려요
분명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온도차이는 존재한답니다
전 이런 경우 정 돈이 부담이 되면
받은만큼 5만원 내고 참석은 안 하고
만약 참석한다면
그래도 호텔 식비 생각해서 좀 더 해요
그래도 축의금인데 제가 밥 먹은 것 빼고 만원이라도 남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요14. 그리 안해도
'16.7.21 1:20 PM (117.123.xxx.19)축의금은 내 사정에 맞게 하면 됩니다
호텔서 하는 분 보니
그분은 중소기업 사장님 이셧습니다
평소에 교류하는 사람들이나
본인이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싶으니
호텔서 하는 겁니다
받은만큼5만원 하셔도 되고
비싼밥 부담될까봐 안가는건
이상합니다
가셔서 축하해 주시는게 맞습니다15. 돈도 돈이지만
'16.7.21 2:17 PM (115.136.xxx.93)돈도 돈이지만 가서 참석하는게 더 큰일이죠
언니도 그렇게 했고 올 사람 없다니 가주는게 좋죠
5만원이면 음식값은 됩니다
민폐도 아닌데 가서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