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여자의 슬픔..ㅜㅜ
1. 예전엔
'16.7.20 9:3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예전엔 생긴대로 살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선 성형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전 이미 늙어서 늦었고... 님은 젊으시니 쌍꺼풀 정도는 해 보세요.2. ㅇㅇ
'16.7.20 9:37 PM (211.237.xxx.105)남자 없으면 어때요. 연애안해도 그만인데..
3. 저기...
'16.7.20 9:38 PM (1.224.xxx.99)화장술은 배워보셨나요. 예쁜옷이든 살이든...먼저 얼굴부터 다듬은 후에...
성형을 해도 화장술이 뒷받침 되어야 미인이죠....으이그.....하여튼 성형귀신들만 모였나. 그 성형빨 정말 이쁜것 맞나요. 내가 보기엔 화면에 조명빨에 화잘빨 한참 비춰야 이뻐보입디다.4. ㅎㅎ
'16.7.20 9:46 PM (119.192.xxx.110)저도 못생겼지만 긍정적으로 살고 있어요. 살뺀거랑 이쁜옷이 왜 필요가 없나요 ㅎ 살은 아무나 빼나요?
이쁜 옷도 돈 있어야 사죠. 가진게 많으신 분이네요. 즐겁게 사세요.5. ...
'16.7.20 9:54 PM (61.105.xxx.166)원글님~~
저도 못생겨서 그 마음을 알아요 ㅜㅜ
그래도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6. ? ?
'16.7.20 10:00 PM (14.48.xxx.47)못 생긴여자들.길가다보면 멋지고 잘생긴.남편이랑 같이 다니는거 많이봤어요.얼굴이 다가아닙니다
7. 모닝콜
'16.7.20 10:03 PM (117.111.xxx.162)대한민국에서 못생긴여자로 사는건 고통입니다..저는 하위1프로 얼굴이지만..제딸들은 둘다 치아 교정을. 해놓으니..넘 이뻐요..얼굴에서 돌출입이 최고 못난이얼굴만드는데 일조하는듯..
8. 그게
'16.7.20 10:08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어쩔수가 없어요.
화장술로 카바하심이...9. 그러
'16.7.20 11:32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10. 모닝콜님 뭔가 잘못 아시는듯
'16.7.20 11:40 PM (1.224.xxx.99)여자 미모로 차별을 대놓고 하는곳이 옆나라 일본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관문인 공항 출입국 부터가~ 아주 대놓고 차별질 하더이다. 하도 많이 다니다보니깐 걔네들 심뽀를 알아채서 일부러 일본 갈 적엔 진짜 뽀대나게 차려입고 들어가요..11. 자신감을 가지세요
'16.7.21 12:03 PM (121.147.xxx.154)자존감도 찾으시고
못생겼다고 남자가 안생기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
저희 선배중 한 분이 정말 덧니도 밉상으로 나고 눈도 찢어진 작은 눈
코는 덜렁 들린 코
헌데 얼마나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생각이 깊은지 토론하면 침 흘리고 봐야할 정도로 매력 넘쳤죠.
거기다 긍정적이고 학교일에 적극적이었는지 후배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선배였구요
해서 나중에 남보단 늦은 나이지만 정말 좋은 남편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죠.
남편분은 그 선배의 외모보다 지적이고 적극적인 부분에 반하셨을 거에요.
지금도 너무 너무 사랑받으며 사는 선배12. ...
'16.7.21 12:22 PM (117.123.xxx.19)같이 다니기 창피 할 정도만 아니면
남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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