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대가 진심일까 하는 강박증

ㅇㅇ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16-07-20 19:49:51
이건뭘까요?
상대방의 말과 표정이 늘 진심인지 확인해요
곧이곧대로 안들어요
원인은 이건거 같아요
저는 일단 남한테 선물을 받거나 하면
좀 기준에 안 차는경우 앞에서 고맙다고
호들갑을 떨고 집에오는길에 버려요
집에 두면 혹시 안버리게 될까봐..습관처럼
하루는 꽃을 받았는데
그것도 곧 시들테니 그냥 오는길에 포장째로
버렸네요 그냥 생화를요
물론 받을땐 어머나 이런걸 어디서
호들갑떨고 생난리를 쳤지만요
다들 그런가요?
그래서 제가 남한테 뭘주거나 무슨 말을할때
뒤에선 다른 말을 하지 않을지 늘 불안합니다
IP : 220.122.xxx.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0 7:51 PM (211.36.xxx.140)

    저도 그래요.
    근데 상대 마음의 가장 깊은곳에 닿고자하는것도
    욕심같아요.
    완벽주의.

  • 2. yaani
    '16.7.20 7:59 PM (39.124.xxx.100)

    먼저 남에게 진심으로 대하세요.
    이심전심 아니겠어요?

    그게 안 된다면 상담받아보시길

  • 3. ㅇㅇ
    '16.7.20 8:02 PM (220.122.xxx.38)

    남에게 진심으로 난 이런거 안써..
    아님 꽃같은거 필요없어 이렇게 말해야 하나요,
    그건 더 아니지 않나요

  • 4. yaani
    '16.7.20 8:07 PM (39.124.xxx.100)

    아는만큼 보이는거고. 본인이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니 타인의 태도에도 신뢰가 없는거 같아요.
    비단 선물 문제가 아니구요.

    받은 선물 버리는거야 님 자유지만. 신경써서 선물해준 사람이 안됐단 생각이 드네요.

  • 5. ㅇㅇ
    '16.7.20 8:12 PM (220.122.xxx.38)

    그래도 그사람은 제가 버리는지 모르니까
    안됐진 않죠.

  • 6.
    '16.7.20 8:14 PM (219.240.xxx.107)

    요즘 제 고민입니다.
    늘 쓸데없는걸 너무 주던 사람이 있어
    이제 뭐 그만 줘라~
    쓰지도않는다~
    했더니 그뒤로 연락이 없더군요.
    제가 새로 사서 주는 선물들은
    늘상 주위사람들 나눠줘버렸다고 해서
    고민하게 만들던 사람이....

  • 7. ..
    '16.7.20 8:25 PM (180.71.xxx.93)

    본인이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니 타인의 태도에도 신뢰가 없는거 같아요. 222

    저는 선물은 항상 기쁘게 받습니다.
    저를 생각하며 준비한 것이니까요.
    그 다음에 그 물건이나 꽃이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겠다고 생각하면 다시 선물로 줍니다.

  • 8. ...
    '16.7.20 8:3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 헉입니다
    넘 싫어요 제 주변에 님같은 분이 없어 다행이네요
    선물을 전 받으면 그게 저한테 안필요해도 그사람 맘이 느껴져
    다 고맙게 생각하고 꽃이 필요없어도 집에 꼿아 두어요 혹 그사람이 성의를 다해 골라보냈더니 그사람은 앞에선 좋아하다 길가다 내가준 꽃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면.... 완전 미저리 같이 느껴질것 같네요...님이 그사람을 의심하지말고 맘을 좀 열고 받아드리세요 님처럼 생각을 하니 모든세상이 의심스러운 거예요

  • 9. 아이구야..
    '16.7.20 8:44 PM (59.8.xxx.236) - 삭제된댓글

    본인이 남한테 그렇게 대하니까 남도 그렇지 않을까 걱정하는거구만요..
    그런경우.. 그렇게 당해도 싸다고 제3자는 생각합니다만..
    의미없이 상대에게 고맙다 호들갑 떨 필요 없어요.
    받기 싫은 선물은 거절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10. ㅜㅜ
    '16.7.20 8:45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저랑 진짜 똑같네요
    호들갑떨고 뒤돌아서 무표정으로 휙
    근데 남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선 관심없어요

  • 11. yaani
    '16.7.20 8:48 PM (39.124.xxx.100)

    호들갑은 왜 떱니까?
    가식적이네요.

  • 12. 그물건이
    '16.7.20 8:49 PM (122.35.xxx.146)

    내취향아니고 나한테 필요없어 물건을 정리하는거지
    그사람의 마음까지 하찮게 여기신건가요?
    그런거 아니면 고민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요

  • 13. 상대앞에서
    '16.7.20 8:54 PM (122.35.xxx.146)

    반갑게 받았다는건 상대의 마음을 받은거고
    상대의 마음을 고려한 행동 아닌지요
    다른님도 님처럼 하는분 있을테고
    면전에서 적절히 거절하기도 하겠죠
    그건 그사람의 생각인거고
    내가 어찌할수 없는것에 왜 그리 마음 쓰시나요?

  • 14. 티니
    '16.7.20 9:08 PM (211.36.xxx.159)

    아무리 시들어 쓰레기가 될 꽃이라 해도 애써 남이 사온걸 포장째로 버리다니... 부디 제 주변에 원글님같은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남의 마음을 그렇게 휴지통에 처박으시니 남들도 그럴것처럼 생각이 드시겠죠.

  • 15. 그냥
    '16.7.20 9:29 PM (116.127.xxx.116)

    기본적인 예의만큼의 감사 인사를 하세요. 진심도 아니면서 호들갑 떨며 좋아하는 척을 하니까 상대도
    이런 선물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다음에도 또 하게 되죠. 그리고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그날 바로
    스레기통에 버리는 건 참...

  • 16.
    '16.7.20 9:43 PM (1.232.xxx.217)

    충격이네요 앞뒤가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전 선물이 맘에 안들어도 일단은 간직하는데요
    웬만해서는 선물이라는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고요
    취향에 딱 맞는 선물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냥 성의가 고마운거지.. 아마 원글님보단 저같은 사람이 다수일테니 남의 진심은 별로 걱정안하셔도 될듯

  • 17. ...
    '16.7.20 9:56 PM (183.98.xxx.95)

    그냥 표정으로 말하는거죠
    전 오해받을 행동 하지 말자 주의인데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주는 건 고맙다..일단 받고
    왜 호들갑스럽게...저는 이런 분들이 뒤돌아서 딴 소리하는거 많이 봤어요
    원글님처럼..
    그들은 예의라고 하더라구요
    ㅇㅇ 이가 저더러 나 이런거 안쓰는데 이런 걸 주더라 ..
    내가 쓰는 걸로 사서 돌려줄까 이러더라구요
    이건 정말 사람 무시하는거 아닌가요..제가 그러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 어쨌는지 모르죠
    이 사람도 똑같았어요
    ㅇㅇ 이가 ㄱ ㄱ 에게 고맙다고 선물했지만 뭐 그딴걸 주느냐 저에게 ㅇㅇ 이 흉을 보더라구요
    우리집에도 와 봤는데 내가 쓰지도 않는걸 주는 심뽀는 뭐냐고

    선물..그냥 내 마음의 표시로 과하지도 않게, 주는 걸로 잊어버리자 했어요
    받는 사람 맘에 드는거 하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 18. yaani
    '16.7.20 10:13 PM (39.124.xxx.100)

    본인의 그런 행동을 상대방이 모를거라 생각하는 것 부터가 공감능력 제로네요.
    공감능력 떨어지시면 진지하게 상담받아보세요.
    그런데 뭔 상관이냐. 그럴거 같아 더 할 말이 없네요

  • 19. 병이네요
    '16.7.20 10:18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왜 남이 님한테 진실하게 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위선적으로 행동하면서요. 전 요즘 범법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나한테 큰 해안끼치면 그사람 속마음이 어떻든 상관없다는 생각을해요. 나와 관련된 관계에서 메너만 잘 지키면 그만이죠.

  • 20. . . .
    '16.7.20 11:10 PM (125.185.xxx.178)

    깊이 백날 생각해봤자 나만 피곤해요.
    그 사람 마음에 들어간듯해서 나에게 무슨 이익있나요.
    그러다 오판하면 스스로 이상한 사람되는거예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스스로 나를 옥죄어 완벽함을 추구해도 보이기는 보통정도 밖에 안되요.
    편하게 상대를 대하세요.
    사회생활하면서 하얀거짓말을 해야할때도 있지만
    그건 서로를 위한 거고
    원글님이 하는건 늘 가면을 쓰고 사람을 만나는거예요.

  • 21. 이도저도
    '16.7.20 11:17 PM (1.235.xxx.248)

    스스로가 위선,가면이라서 그래요.

    필요없는 선물이라도 그 마음 씀씀이에 고마운건데
    님 행동은 그게 아닌 가식으로 점철된 행동이니
    모든 생각이 그런거네요.

    그다지 예의스럽지도 쉬크도 아닌 좀 병적인 부분

  • 22. ㅇㅇ
    '16.7.21 12:06 AM (59.25.xxx.154)

    전 받은 선물 남한테 주는게 더 나쁘다고 봐요
    일단 상대는 나한테 준거고 그걸 사용하든 버리든 내가 알아서 하는거죠
    근데 남한테 주고 다른 사람이 쓴다는건 결국
    제3자에게 선물을 주는 꼴이니까요.

  • 23. 이런 글 보면
    '16.7.21 12:51 AM (80.144.xxx.214)

    선물이란 제도 자체를 버려야겠어요.

  • 24. ㅇㅇ
    '16.7.21 2:04 AM (59.25.xxx.154)

    고맙지 않다 안받은거나 다름없다 이게 아니구요
    오해마시구요

  • 25. MM
    '16.7.21 2:09 A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물건은 그렇다 치고 생각해서 준비한 상대방 마음은 느껴지나요?
    아니면 선물 마음에 안든다고 상대의 마음까지도 같이 취급하나요?
    나한테 준 선물이라 남은 못 주겠다. 버리는 게 낫다.
    이건 선물 준 상대방을 배려해서 그러나요?
    참 모순적인 마음과 이론이네요.

  • 26. 후...
    '16.7.21 2:09 AM (210.222.xxx.247)

    스스로 원인 다 아시네요
    슬픈 이야기네요

  • 27. 받은선물 버리는거
    '16.7.21 7:45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

    자원낭비 아닌가요
    내가 안쓸거 남이라도 쓰면 좋죠
    남에게 다시 '선물'한다는 그 어감이 글쎄 좀..
    안쓰는거 남주는게 선물인가 싶어서..
    선물의 가치하락 ㅎㅎ

    안쓰는건 기증합니다
    아름다운가게 같은곳에요

  • 28. 받은선물 버리는거
    '16.7.21 7:47 AM (122.35.xxx.146)

    자원낭비 아닌가요 지구에게 못할짓 하는거죠
    내가 안쓸거 남이라도 쓰면 좋죠
    남에게 다시 '선물'한다는 그 어감이 글쎄 좀..
    안쓰는거 남주는게 선물인가 싶어서..
    선물의 가치하락 ㅎㅎ

    안쓰는건 기증합니다
    아름다운가게 같은곳에요
    그게 그나마 마음이 편하던데요

    누군가에겐 유용할지도..라는 생각도 받고
    다만몇푼의 기부금처리도^^;;;

  • 29. 받은선물 버리는거
    '16.7.21 7:51 AM (122.35.xxx.146)

    그리고 사람 다 비슷해요ㅋ
    님이 맘에 안드는 선물받을때
    상대가 어떤말 해주면 마음이 편할지
    그런말이나 생각해보심이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나는되고 남은안되고..그게 더 모순아닌가요

  • 30.
    '16.7.21 10:26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충격이네요. 표리부동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게 머리가 띵할 만큼 충격이에요.
    받은 선물 남 주는 건 나쁜데 버리는 건 괜찮다니 것도 이해하기 힘든 생각이기도 하고요.
    삶이 위선과 가식으로 가득차있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 있을까봐 무서워요.

  • 31. 공감
    '16.7.21 7:18 PM (223.62.xxx.65)

    내가 타인을 보는 시선이 그렇기 때문에
    세상도 그리 보이는 거에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잘 찾아보세요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원인

    그걸 찾아 보시고 답을 찾게되면
    그것을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면
    나를 믿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내가 나를 믿을 때
    내가 세상도 믿을 수 있고
    타인도 나를 믿을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413 오래 앉았다가일어나면 냄새가나요 33 고민 2016/07/22 25,305
579412 이건희 동영상에 대한 유부남의 반응 - 부럽다!! 9 // 2016/07/22 7,226
579411 JTBC-이건희 뉴스 동영상 1 JTBC 2016/07/22 4,575
579410 우울증 치료는 약밖에 없나요? 20 우울증 2016/07/22 3,764
579409 동창들이 나오라 해서 나갔는데 왕따당했어요. 13 .. 2016/07/22 9,884
579408 아동복 사입어요. 8 kid 2016/07/22 2,207
579407 믿음으로 자라는 아들 10 그렇겠죠 2016/07/22 3,600
579406 참나 냉면육수 여기말듣고 만들어봤더니 59 ㅇㅇ 2016/07/22 23,229
579405 맨날 입으로만 안쓰럽다고 하는 엄마..얄밉네요 6 ,, 2016/07/22 2,494
579404 JTBC-이건희 성상납 보도 21 JTBC 2016/07/22 25,476
579403 비밀독서단 보는데 나는 생각이 없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7 ... 2016/07/22 2,318
579402 친환경으로 사는 노하우들 좀 풀어주세요 8 ㅇㅇ 2016/07/22 1,992
579401 분당 맛집 좀 알려주세요,,,,카페두요...주차되는곳! 1 분당 2016/07/22 1,333
579400 삼성제품은 자연스럽게 불매가 되네요. 13 삼숑바이 2016/07/22 2,142
579399 이과 전화기는 정말 취업되나요 26 고딩맘 2016/07/22 6,045
579398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이 될까요? 8 .... 2016/07/22 1,408
579397 댓글 감사합니다. 40 슬픔 2016/07/22 8,105
579396 지미 펄론 토크쇼 엄청 웃기네요~ 6 Jimmy .. 2016/07/22 1,034
579395 나스 게이어티 쓰는분 계세요? 4 잘될거야 2016/07/22 3,327
579394 종편 쓰레기들은 삼성 장학생인가? 2 종편쓰레기 2016/07/22 931
579393 그러니까 어떤제품의흑설탕을 사야해요? 4 궁금 2016/07/22 1,148
579392 브랜딩 인 아시아 매거진, 이건희 삼성회장 성매매 스캔들 신속 .. light7.. 2016/07/22 974
579391 국회 현안질문 방청한 성주 주민들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quo.. 1 좋은날오길 2016/07/22 608
579390 센트럴시티 - 주차장 무빙워크가 몇층에 있나요? 1 기억 2016/07/22 664
579389 캐러비안 베이 부모 카드 사용 문의 4 고1맘 2016/07/22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