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로 왜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까요?

에공~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6-07-20 18:31:04
왜 기분 나쁜 상황에서 적절한 얘기를 못하는지..
위축되어 그런건지 말을 못하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나이도 있고 좋은 사람 만나 연애도 해보고 싶은데,
관심이 있어도 표현을 못하니 이루어지기가 힘들겠죠.
마음은 주고 받는건데, 저보고 반응이 없다네요.
어떻게 관계를 이어가야 하는건지, 말주변이 없는 저로선 힘드네요.
IP : 220.84.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7.20 6:37 PM (210.105.xxx.63)

    왜 그러신지는 저도 모르겠고 ㅎㅎ(농담)
    제 남편이 원글님이랑 비슷한 스타일이예요.
    결혼해서 왜 그런지 알았는데...한마디 하면 시부모님이 야단을 치시더라는 ㅠㅠ
    성격이 그럴수도 있겠고...(이런 분들은 정말 손해 많이 보죠.)
    뭐랄까..좀 게을러서 그럴 수도 있겠고.(저는 접대용으로 말을 많이 하는 편)
    기운이 딸려서 그러실 수도 있겠고...

    아뭏든, 표현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봐야 하실거예요.
    독서토론회나 운동도 좋고...팀으로 하는 곳에서요.

  • 2. ㅇㅇ
    '16.7.20 6:41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정확한 표현을 해야 할때 하는게 중요하죠.
    말이 적은건 말 실수 할일도 적은거라서 어떻게 보면 장점이기도 합니다. 근데 필요한 말까지 줄인다면
    그건 본인에게 아주 큰 손해죠.
    원글님이 해야 할일은 짧은 말로 하더라도 본인의 마음을 본인의 뜻을 명확하게 표현하는걸 연습하는겁니다.

  • 3. ㅇㅇ
    '16.7.20 6:43 PM (211.237.xxx.105)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표현은 정확하게, 그 말을 꼭 해야 할때에 하는게 좋은거죠.
    말이 적은건 말 실수 할일도 적은거라서 어떻게 보면 장점이기도 합니다. 근데 필요한 말까지 줄인다면
    그건 본인에게 아주 큰 손해죠.
    원글님은 짧은 말로 본인의 마음과 본인의 뜻을 명확하게 표현하는걸 연습해야 합니다.

  • 4. ...
    '16.7.20 8:11 PM (115.140.xxx.189)

    맞아요 길면 요점이 없어서 본점이 흐려지니까
    요점 먼저 부연설명 이어지고,,그런 순서도 괜찮고요
    평소에 연습을 해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단 식으로,,,
    자신감이 여기선 원동력이죠,,두려워말고 당당하게,,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32 커튼업자가 너무 잔대가릴 쓰는데 3 이런 2016/07/22 3,542
578931 아이와함께 묵을만한 제주도 호텔이나 리조트 추천해주세요 3 여행 2016/07/22 1,340
578930 노트5 한강에 빠트렸어용 5 니모니마 2016/07/22 1,863
578929 솔직히 놀랍나요? 이회장 사건 54 ... 2016/07/22 29,079
578928 뉴스타파 제작진 페북 4 엠팍 2016/07/22 3,307
578927 마이클 무어 - 감독의 핀란드 교육 5 free 2016/07/22 1,467
578926 저 출산후로 물건을 자꾸 잃어버려요 5 .. 2016/07/22 993
578925 민주당 대의원관련 문의 좀 드릴게요 2 .. 2016/07/22 398
578924 이리하야 사드는 묻히고...뭣이중헌디~!/ 6 아리가또 고.. 2016/07/22 884
578923 수박 얼려보신분 컴온요!!! 8 .. 2016/07/22 4,836
578922 결혼은 결혼대로 하고 성매수는 성매수대로 하고 햇볕정책 2016/07/22 1,168
578921 이ㄱㅎ 회장님 영상보고 있는데 대박이네요. 55 2016/07/22 36,016
578920 경계성 지능장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8 경계성 지능.. 2016/07/22 5,888
578919 니가 오늘 수고했어..유행어될듯 10 Rhslrj.. 2016/07/22 9,684
578918 꼴값떠는 반기문 나라망신 5 가지가지 2016/07/22 3,279
578917 아파트 복도 창문 열고 주무시나요? 5 체리 2016/07/22 1,987
578916 중1 봉사점수 5 봉사점수 2016/07/22 1,391
578915 거의 매일 점심을 밖에서 혼자 사먹는데요 메뉴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6/07/22 2,135
578914 제주 월정리, 세화.. 북쪽 맛집좀 부탁드려요! 15 dd 2016/07/22 2,751
578913 수지 얼굴에서 심은하가 보이네요 28 파르빈 2016/07/22 8,368
578912 공공기관 면접 합격후 바로 취소되는건가요? 5 ㅍㅍ 2016/07/21 1,937
578911 남애항 숙소좀 추천해 주세요~ 놀부 2016/07/21 723
578910 82님들...엘지 세탁기 광고에 나오는 클래식 제목이 뭘까요? 3 닉네임 2016/07/21 1,359
578909 외부세력” 프레임에 갇혀버린 성주군 SNS 반응 3 ... 2016/07/21 1,110
578908 지금 내 눈을 으심 7 랄라 2016/07/21 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