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노골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16-07-20 16:51:36
중2 대놓고 지필 몇점이야?
수행은?
두개 평균은?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두리뭉실 넘어가두 계속 묻네요
인맥 두터운분이라 이렇걱 취합해 전교등수 매기네요
IP : 211.36.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4:52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너무 못 해서 좀 그래요... 하고 마세요.
    자녀분이 전교권이어도요...

  • 2. ㅇㅇ
    '16.7.20 4:53 PM (210.117.xxx.176)

    그런 사람은 안만나는게 답이긴 하지만요,,

    '너는? 너부터 말해봐 ' 그러세요.

  • 3. ㅇㅇ
    '16.7.20 4:54 PM (211.237.xxx.105)

    대놓고 말씀하세요.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성적을 물으세요.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라고요.
    그쪽만 대놓고 물어보란 법있나요.. 이쪽도 대놓고 말씀하세요.

  • 4. 대놓고
    '16.7.20 4:55 PM (114.204.xxx.212)

    말하기 싫어, 하거나 니꺼부터 까라고 하세요
    점수,월급 물어보는거 참 무식해 보여요

  • 5.
    '16.7.20 5:29 PM (112.154.xxx.98)

    울 동네에도 저런학부모 있어요
    그여자는 본인아이 점수부터 말하고 물어요
    아이가 잘하긴 합니다
    울 아이 영어는 몇점인데 oo는 몇점이야?
    그렇게 과목 전부 하나하나 다 물어요

    그냥 실수로 좀 틀렸어 하고 말았는데도 집요하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왜 남의 아이 성적이 그리 궁금해? 물으니 그냥 이러더라구요
    픽 웃고 자리 피했어요

  • 6. //
    '16.7.20 5:33 PM (222.110.xxx.76)

    몰라. 아이한테 한 번도 그런거 물은 적 없어

  • 7. ..
    '16.7.20 6:13 PM (27.124.xxx.129)

    우리아이 성적을 내맘대로 어찌 까냐고 하세요

  • 8. 어쩜
    '16.7.20 6:4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야 저렇게 대놓고 물어보나요?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저런 성격 싫어요
    주변에 저런 사람없어서 다행...

  • 9.
    '16.7.20 7:03 PM (121.134.xxx.76)

    어떤 엄마가 자기 아이 성적을 알려주고 저의 아이 성적도 묻길래 가르쳐줬어요
    그 아이 성적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저희 아이 성적만 물어보기 좀 그랬나보다 했어요
    그러다 다른 엄마가 담임선생님이랑 면담하고 있는중에 담임선생님이 나중에 전화드린다고 헸는데도
    성적 물어본 엄마가 여러번 전화를 했다는거에요
    담임 왈 애가 시험을 X점 맞았는데 애가 하나라 엄마가 애가 닳아 이런다고 하더래요
    웃긴건 저한테 말한 점수랑 40점이나 차이가 난다는거에요
    묻지도 않은 점수를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저희 아이 점수를 알아야할 이유가 뭔지..
    그 엄마는 자기가 발 넓으니 등수를 알 수 있고 그것도 무슨 대단한 정보라고 생각을 하는가보네요

  • 10. ...
    '16.7.20 7:11 PM (1.229.xxx.62)

    그런거묻는사람 상종마세요

  • 11. ㄱㄱ
    '16.7.20 7:34 PM (183.101.xxx.89)

    예전 한동네 살던 엄마가 그렇게 꼬치꼬치 물었어요..자기애 자랑하고 싶으니까 먼저 물어보고 자기애 성적 오픈하더라구요..나중엔 너먼저 말하라고 하고 그엄마가 오픈하면 난 잘몰라 하고 안갈켜줬어요..ㅋ 분해하는게 보이는데 은근 쌤통이었어요~

  • 12. dma
    '16.7.20 8:02 PM (175.113.xxx.39)

    예전에 성적 남에게 발설하면 연끊는다고.. 각서 쓰란 아들 글 올라 온적 있지 않나요?
    애가 성적 얘기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절하세요.
    자기 호기심 못참고 호구조사에 남의 뒷얘기 관심 많은 사람들 정말 혐오스러워요.

  • 13. 반대로
    '16.7.20 8:06 PM (211.215.xxx.166)

    자기애 성적아는데 자꾸 100점 맞은것 처럼 말하는 엄마도 있어요.
    자꾸 물어서 그냥 하나 틀렸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어쩌냐구 열심히 해야 겠다구 하는데 어이없더군요.
    그애는 수학 70점 겨우 넘고 저번 중간은 70점도 안넘었다고 하던데, 뻔히 학교서 상중하반 있어서 어느정도는 대충 짐작이 가건만, 그러네요.
    중2는 아직 모른다고해도 아니라고 우기는데 참 뭐라 말해야할지....

  • 14. 우리아이한테
    '16.7.20 8:56 PM (211.223.xxx.203)

    말 해도 되냐고
    물어 봐야 된다고 하세요.

    아이의 인권 문제임.

    몰상식한 인간이다...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534 부산행 2탄 서울행 개봉예정....... 10 ㅇㅇ 2016/07/26 3,903
579533 복도식 아파트사는 고3 고2들은 방에 에어컨 없이.. 12 고민만땅 2016/07/26 3,198
579532 휴가시즌엔 고속도로 막힘이 평일 주말 차이 없을까요? 2 강원도 2016/07/26 616
579531 딤채 4년 쓰고 못고친다고 보상판매 하더니 또 고장~~~~~~~.. 9 열받아 2016/07/26 1,896
579530 하루만에 찢어지는 나*키 운동화... 14 ㅠㅠ 2016/07/26 2,622
579529 파파이스 보셨나요?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4 ... 2016/07/26 887
579528 공부 도움 글 2편: 엄마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한다 40 더위사냥 2016/07/26 7,039
579527 브랜드 궁금해서 ^^ 2 가방 2016/07/26 540
579526 동네 냉면값이 언제부터 이리 올랐나요? 15 와... 2016/07/26 3,233
579525 '부산·울산 가스냄새'.. "냄새 원인 규명·국민불안 .. 2 관계부처 노.. 2016/07/26 1,219
579524 잔향 오래가는 바디스킨도 있나요? 5 은희 2016/07/26 1,332
579523 강남 역세권 소형아파트 사도 될까요 8 살까요 2016/07/26 2,517
579522 코스트코 오스카 블렌더 어떤가요? 캔우드보다 나을까요? 1 호야 2016/07/26 1,243
579521 중국인들은 진짜 그렇게 다 기름지게 먹나요? 20 다니 2016/07/26 4,229
579520 급질)건강검진시 자궁초음파검사 추가해야될까요? 4 ... 2016/07/26 1,968
579519 스판들어간 바지 스판이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6 초보아주미 2016/07/26 1,066
579518 초등 방학생활 책 구입하시나요? 3 초등 2016/07/26 641
579517 서울역에서 안암역 빨리 가는 방법 찾습니다. 21 답글 기다립.. 2016/07/26 2,147
579516 해마다 시댁 사람들과의 휴가 15 ㅇㅇㅇㅇ 2016/07/26 4,364
579515 영화 사도를 늦게사 보고 있어요. 3 더워 2016/07/26 1,065
579514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글읽어보시고 판단좀 해주세요 27 구름 2016/07/26 5,531
579513 방금 지구촌뉴스에 기상캐스터 사시같지 않나요? 4 ..... 2016/07/26 989
579512 술병 '경고문구'가 21년 만에 바뀐다 과음 2016/07/26 412
579511 남편과 시댁문제때문에 싸웠어요 14 어떡하지 2016/07/26 6,104
579510 사려니숲길 오늘가려는데예약 안하면 못가나요? 5 제주도 2016/07/26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