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채팅방 나가면 기분 나쁜가요?

아놔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6-07-20 16:26:44
친정식구들 단톡방에서 제가 나갔는데요
신랑이 왜 나갔냐고 기분나쁘대요
채팅방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싶어서 다 나가기 했는데
시누이랑 시어머니 채팅방도 나갔거든요
이거 기분 나쁜거예요?ㅠ
나가든말든 전 아무렇지도 않고
카톡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요
아예 카톡자체를 없애고싶지만
주위에서 대부분 카톡으로 연락해서
없앨수도 없는노릇이구여
으휴 삐삐시대로 다시 가고싶네요
IP : 121.124.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0 4:28 PM (117.110.xxx.66)

    아무 말도 없이 나가면 오해살 여지는 있어요.

  • 2. 아놔
    '16.7.20 4:31 PM (121.124.xxx.119)

    아니 그럼 카톡한지 몇달이 되었는데 나 이러이러해서 나가요~~ 라고 얘기하고 나가야 해요?

  • 3. aa
    '16.7.20 4:34 PM (220.75.xxx.204)

    마지막 카톡이 몇달 전이면 나가도 상관없죠 ..

  • 4. ㅇㅇㅇ
    '16.7.20 4:40 PM (121.190.xxx.220)

    사람나름이죠
    저는 엄마나 아버지랑 했던 시시한 얘기도
    지워져버리는게 아까워서? 아쉬워서? 안나가니까요.
    친정언니는 할얘기하면 바로 나가버리는 스타일이고.
    아이 엄마들 단톡방에서나 친구들 방에서도
    내가 안나가는 스타일이어서인지
    나가는 사람들 기분나쁘고 싫은건 맞아요.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하는거예요.

  • 5. ryxh99
    '16.7.20 4:58 PM (106.245.xxx.87)

    그냥 그러려니 해요
    기분 나쁘진 않아요

  • 6. 나가는 사람은
    '16.7.20 5:44 PM (82.50.xxx.243)

    전혀 못 느끼고 홀가분하겠지만
    단톡방에서 누군가 나가버리면 남은 사람 기분 씁쓸하더라고요.
    사람이 우글우글한 단톡방이라면 나가고 들어오고 그나마 서로 이해하고 괜찮은데
    저는 몇몇 모이는 단톡방에 식구들이나 친구들이 아직 잔재해 있으면
    통보없이 나가지 않습니다.
    그 기분을 알기에...

  • 7. 단톡방
    '16.7.21 1:55 AM (99.227.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89 회사에서 행사 담당이신 분 계세요? 10 나나 2016/07/27 961
579788 설악산 케이블카, 크록스 신고 위험할까요? 4 ..... 2016/07/27 1,209
579787 성적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온 경우도 있나요? 8 DNA 2016/07/27 1,949
579786 '사드 반대' 한국계 미국인 2명, 한국 입국금지 파문 4 평화를반대하.. 2016/07/27 876
579785 사드 반대 한국계 미국인 입국 금지 논란 3 후쿠시마의 .. 2016/07/27 496
579784 이그..비 온다더니... 23 구라구라 2016/07/27 5,021
579783 요즘은 한의원에서 한약조제도 하청을 주나요? 12 화초엄니 2016/07/27 1,847
579782 한국이 정말 헬조선 인가요? 53 미쿡 2016/07/27 6,940
579781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 사신분 계세요? 4 궁금 2016/07/27 1,014
579780 재건축빌라..보상금을 다른집보다 적게받았어요..흑 4 하와이 2016/07/27 3,676
579779 프랑스가 무슬림 국가가 된다는 예상이 있네요 13 2016/07/27 5,576
579778 남초집단인데 결혼한다니깐 유부남들 이기적이네요. 8 2016/07/27 4,437
579777 고구마) 싹 난 거 안 잘라내고 삶았는데 ㅠㅠㅠ 6 고구마 2016/07/27 1,780
579776 새차를 사야 할지 중고차를 살지 고민이예요 16 ... 2016/07/27 3,241
579775 노무현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 손주들과 동유럽휴가나들이-봉하마을잠시.. 18 집배원 2016/07/27 8,025
579774 40대중반되니, 팔자주름 심각해요. 어찌들 하세요 5 2016/07/27 4,812
579773 중국다녀와서, 컵라면때문에 다툽니다. 인터넷주문 가능할까요 2 2016/07/27 2,381
579772 놀 거 다 놀면서도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의 비결은 뭘까요? 38 궁금 2016/07/27 7,779
579771 건강을 위해 피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16 건강 2016/07/27 3,748
579770 프랑스에 오래 살며 느낀 짐작과는 다른 일들 52 프랑스 2016/07/27 22,165
579769 송소희 단국대 갔네요? 10 2016/07/27 7,226
579768 와~ 잠안와 미치겠어요 6 말똥말똥 2016/07/27 1,640
579767 일기형식의 책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6/07/27 875
579766 창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거 맞죠? 26 선풍기 2016/07/27 8,444
579765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8 화요일 2016/07/27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