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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병우 의혹 부인 (관련기사)

작성일 : 2016-07-20 16:06:14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2013575363043

기사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나는 모른다. 니들 맘대로 해석해.
그건 그렇고, 감히 나한테 기사에서 의혹 부분을 빼고 싶으면 서류를 제출하라고 말해?
기자 나부랭이가???
정말 모멸감 느낀다.

이 십장생이 '모멸감'이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할까요?
IP : 59.8.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4:13 PM (210.217.xxx.81)

    심각한 심려를 끼쳤는데 사표안내나봐요

  • 2. 진경준 게이트에 왜 우병우가 등장했을까
    '16.7.20 4:45 PM (58.140.xxx.82)

    [Why뉴스] '진경준 게이트'에 왜 우병우가 등장했을까?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719102305291

    ▶ '든든한 뒷배'가 우병우 민정수석이라는 얘기냐?

    = 법조계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다. 우병우 민정수석과 진경준 검사장은 닮은 게 많다. 우선 '소년등과'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학3학년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5년 법무부 인력정책과에서 같이 근무한 이래 여러 부서에서 겹쳐서 근무했다"고 검사출신인 더불어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밝혔다.

    검찰내부의 평가도 비슷하다. 똑똑하고 잘나가다보니 질시를 받는 점도 있겠지만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류였다.

    그리고 진경준 검사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할 당시 최종 인사검증 책임자가 우병우 민정수석이었다. 우병우 수석이 민정비서관에서 민정수석으로 승진한 직후였지만 최종 책임자였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넥슨의 비상장 주식은 검중과정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가 됐다.

    특히 진경준 검사장의 넥슨 비상장 주식 취득문제가 불거졌을 때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는 '자기 자금으로 주식 투자한 게 무슨 문제냐?'며 진 검사장을 비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여러 언론에 보도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미적대니까 법무부와 검찰도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진경준 본인의 해명만을 되풀이하다 시간만 끈 것이다.

    ▶ 검사장 승진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거냐?
    = 그런 얘기들이 나온다. 검사들은 승진에 목을 맨다. 특히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 승진에는 사활을 걸다시피한다.

    진경준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금조부장과 인천지검 2차장 등으로 잘나가다가 황교안 장관 취임이후 의정부지검 차장으로 전보된다. 검찰내에서는 '진경준이 물먹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였다. 검사장 승진이 어려워졌다는 얘기도 나왔다.

    그런데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으로 갔다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례적으로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직행했다. 가까스로 승진했는데 통상 검사장 2년차에 가던 자리로 파격적인 승진을 한 것이다.

    검찰내부에서는 이런 인사는 '매우 드문 아주 파격적인 인사'라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라는 평가들이었다.

    당시 법무장관은 지금 국무총리인 황교안 장관이었고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이었다.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은 법무부장관의 비서실장과 같은 자리이기 때문에 당시 황교안 장관이 왜 그런 인사를 했는지 해명해야 한다.

    역대로 초임 검사장이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간 사례는 이명박 정부 초기 김경한 법무장관시절 김수남 검찰총장과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두 차례였다. TK정권이었고 TK출신 법무장관에 TK출신 잘나가는 검사들이었다. 그런데 진경준 검사장은 전남 목포출신(검사장이 된 이후는 서울출신)이고 승진 직전에는 요직에 있지도 않았다.

  • 3. ++
    '16.7.20 6:43 PM (112.173.xxx.168)

    임기가 일년반남았는데...그걸 모르나봅니다

  • 4. .....
    '16.7.20 6:44 PM (118.176.xxx.128)

    장인이 열심히 일해서 벌은 돈으로 산 땅이라네요.
    열심히 일하면서 집 한채도 못 사는 청년들이 수두룩한데.
    공직에 있으면 안 될 사람이네요. 국민을 개 돼지로 보나 봐요.

  • 5. 천억이 넘는 돈을 갖고도
    '16.7.20 8:18 PM (121.147.xxx.154)

    욕심내는 인간이죠.

    의혹이 한 두개가 아닌데

    정무수석자리가 검찰을 움직일 수 있는 자리니

    거기 앉아있어야 우병우를 검찰이 잘 털지 못하죠.

    그래서 저렇게 버티고 있는 거죠.


    진경준 검사장자리도 이 인간이 ㄹ혜 꼬셔서 된 거라고 하고

    청와대내에서 진씨 검사장 승진 다 부정적이었다는데 말이죠.


    거기다 정운회 네이쳐 이 인간하고도 연결이 있고

    아들 의경으로 2달내에 전출이 불가능한데

    셔울경찰청장인가 운전병으로 전출

    그 자리가 의경들 모두 가고 싶어하는 곳이랍니다.

    온갖 특혜와 과한 부를 누리면서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인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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