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아들 어떻게 하면 졸라맨을 탈피할수 있을런지요?

똘이 엄마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6-07-20 15:57:19

그리기에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고...

어떻게 어떻게 지내다 보니 제또래에 비해 그림실력이 바닥이네요.

주위에서는 입시전문학원에 여름,겨울방학때만이라도

데생, 수채화 등을 단기로배워보라하는데..

방학때 잠시 배우는 것 가지고 될런지??

사물의 모양 형태, 사람의 동작 등을 익히기 위해..

집에서 약화책 보고 베끼기를 시켜야할지

머리속은 복잡하고 어떤 확신이 안섭니다.

잘그리는 그림 바라지는 않구요..

그냥 중간치정도만 가는게 목표입니다.


자녀를 다 키우신 선배님들~

그림에 약한 아들래미..


그림실력향상시키는 비결있으시면공유해 주세요.

공유해주신분들 복

억~~~수로 받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IP : 211.43.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4:00 PM (175.223.xxx.136)

    보고 따라 그리는것 괜찮구요.
    옆에 앉아 같이 비위맞춰가며 (그게 어려워요)
    사십분 정도 앉아 같이 한장 그려 보는것도 좋아요.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 너는 참 잘한다
    구체적으로 이런이런걸 잘그리는구나
    칭찬해주면 늘어요^^
    대신 육개월이상 걸린다고 생각하시구요

  • 2. 요즘
    '16.7.20 4:0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초등.유치부 전용 미술학원들 있어요. 놀이형식으로 만들기도 있고 요리도 하구요. 저희 아이도 수준이 5세라 고민하다 보냈는데 놀이가 간간히 껴있어 지루해 하지도 않고 재미나게 배우더니 색칠도 그렇고 그 나이때만큼 따라잡더라구요.

  • 3. ㅇㅇ
    '16.7.20 4:03 PM (114.200.xxx.216)

    근데 그림재능에 없는데 굳이ㅣ 잘 그려야 하는거에요???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

  • 4. 똘이 엄마
    '16.7.20 4:06 PM (211.43.xxx.253)

    학교에서 하는 교과내용을 보면 그리고 표현해야 하는 것도 참 많아서

    그리는 것이 수월하면 전제적인 학교생활도 수월할 것 같구요..

    자신이 미술에 약하다는 것에 잘 알고있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중간치라도..

  • 5. 아나키
    '16.7.20 4:37 PM (61.98.xxx.93)

    졸라맨만 그리던 우리 아들,4학년때 방과후 미술 1년하고 일취월장 했어요.
    물론 설득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 6. loveahm
    '16.7.20 4:56 PM (1.220.xxx.157)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제 아이는 일곱살 무렵 동네에서 개인레슨하는 선생님이 있어 친구랑 둘이 일주일에 한번씩 지도 받았어요.. 한 3,4개월정도 했는데 진짜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졸라맨만 그리다가 손도 발도 다 그리는 아이가 되었지요 ㅎㅎ
    선생님이 갑자기 이사가게 되어 중단했는데 그때 그만큼이라도 배워두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초딩은 정말 그림으로 표현하라는게 넘 많아서, 그림 못그리면 아이도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 7. 제 아들
    '16.7.20 11:22 PM (175.209.xxx.57)

    초6 때, 갑자기 자긴 사람을 그리면 다 졸라맨이 된다고 미술학원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더니 3달 다녔는데 화가 되더군요. ^^ 아무래도 좀 커서 배우니 기술적인 거 엄청 빨리 습득하더라구요. 덕분에 중등 내내 수행 걱정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65 흑설탕팩 저만 이런가요? 7 속상 2016/07/22 2,784
578864 와.. 82의 흑설탕 파급력 대단하네요. 1 마사지 2016/07/22 3,017
578863 아기 키우기 진짜 힘드네요 7 독박육아 2016/07/22 2,093
578862 스페인 바로셀로나 여행 앞두고 있는데.. 17 바르셀로나 2016/07/22 2,938
578861 청국장에 하얀 곰팡이가 피면 못먹나요 2 먹어도 될까.. 2016/07/22 1,484
578860 어제 능력자들 보신분들~공포영화덕후편 3 무서웠어요 2016/07/22 1,114
578859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요 .어찌 돈이 많아짐 11 궁금 2016/07/22 4,295
578858 메갈이 욕먹는 이유 36 한심 2016/07/22 4,034
578857 제가 유난스러운가요 1 아파트 유리.. 2016/07/22 636
578856 국정원과 삼성을 건드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6 뉴스타파 2016/07/22 2,526
578855 썸타는 남자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3 사연 2016/07/22 6,525
578854 이진욱 지인A라는 이 원로가수 검색하다가 당황했네요 47 .. 2016/07/22 30,510
578853 모공 넓은 피부는 에어 쿠션 비추인가요? 3 모공 2016/07/22 3,021
578852 내가 만원에 산 게 42000원 택 붙어있네요~ 7 돌돌엄마 2016/07/22 4,543
578851 뷰티풀 마인드에서 17 드라마 2016/07/22 1,289
578850 혹시 강원도 찰옥수수 필요한분 없으세요? 11 이프로 2016/07/22 2,548
578849 50대 후반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6/07/22 2,301
578848 시댁이랑 여행가는데...설거지만 하다오게 생겼어요 48 ........ 2016/07/22 12,876
578847 열무김치가 잘 안익는건 왜 그럴까요? 1 김치 2016/07/22 1,189
578846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갈 만 한가요? 6 뮤지컬 2016/07/22 1,950
578845 블루마운틴 커피 맛 어때요? 9 ... 2016/07/22 1,633
578844 (급질)고딩 처음으로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 질문 있어요... 2 교육 2016/07/22 679
578843 성매매 할 수 있죠. 1 우리... 2016/07/22 1,460
578842 지방국립대 시골이라고 싫다는데 4 눈높은 고3.. 2016/07/22 2,664
578841 부산대 문과요 2 고3맘 2016/07/2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