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를 치뤄본 엄마와 안치뤄본 엄마

ㅇㅇ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6-07-20 12:22:34

ㄷㄱ대 다니는 옆집 아들이

사실은 얼마나 공부를 성실힌 한건지 알겠다고....


대화중에 들었는데

진짜 그런거 같네요..


인서울 그리 인지도 높지 않은 대학다니는 사람보고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 자녀들 입시치뤄보면

대번에 생각이 바뀌게 되죠...

IP : 211.37.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가끔
    '16.7.20 12:31 PM (49.164.xxx.133)

    저도 그러네요
    듣도 보도 못한 대학이 이리 많은지 몰랐어요
    경상도 살다 경기도 이사와서 그런건지..
    울 아들이 인 서울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란합니다

  • 2. 공감
    '16.7.20 12:32 PM (218.233.xxx.240)

    이번 처음 대입치뤄 보게 되는데..며칠전 원서상담은 아니고 대략 학교설명겸 상담했는데 인서울 어렵네요..

    남편도 속상한맘에 애구박에 저닮아 그렇다고..부부냉전에..6장다 인서울 쓸맘였는데 깨갱~두장 정도나 쓸려나 싶네요..
    상담 신청한애들 명단보니 우리애뿐아니라 희망학교는 성적생각도않고 엄청높게 잡았더라구요ㅋ.
    벌써 눈높이 낮아졌는데 원서쓸때면 더낮아지겠죠ㅜㅜ

  • 3. ㅇㅇ
    '16.7.20 1:08 PM (211.36.xxx.151)

    치러본(ㅇ) 치뤄본(×)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 4.
    '16.7.20 1:34 PM (121.131.xxx.43)

    정말 그래요.
    아는 언니가 아이 둘을 다 인서울 시켰는데 요즘 그 언니가 다시 보입니다.

  • 5. ㅈㄷ
    '16.7.20 1:45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서울소재대학 합격이 쉽지 않은데
    그걸 아직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본인들 아이들이나 가까운 집 아이들이
    대입시 공부해보고 그러구 나서야
    현실을 아는 거죠

  • 6. 고3엄마
    '16.7.20 2:01 PM (175.223.xxx.76)

    ㄷㄱ 대학 울큰애 다녀요
    보통머리 엄청열심히 해서 합격했지요
    작은애 이번 시험보는데
    걱정이네요ㅠ

  • 7. ....
    '16.7.20 3:36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입시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엄마들이 우리아이 스카이 대학정도는 가야하고...
    그렇게 말하면 초등학생엄마이고
    인서울 정도 라고 하면 중학생 엄마라고^^

  • 8. 앞으로
    '16.7.20 5:54 PM (121.140.xxx.189) - 삭제된댓글

    점점 더 그렇습니다.
    대학입학이 끝나면, 그다음에 취직이지요.
    대기업만 회사인 줄 알고요...

    그리고, 결혼이요.
    키크고 대기업에 양친 부모 계시고, 아파트 전세라도 해 오는 사람하고만 결혼하는 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884 '유해물질 없다'던 삼성 공기청정기서도 OIT 검출 논란 2 사랑79 2016/07/20 1,585
577883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센 여자의 연애 25 qnrtus.. 2016/07/20 32,790
577882 오이지 하얀게 겉에 생겼는데 먹어도 되나요? (컴앞 대기중) 5 오잉 2016/07/20 3,198
577881 시어머니가 노인? 50 2016/07/20 7,067
577880 하루 4-5시간 자는 수험생은 어찌 이겨내는지 13 ㅇㅇ 2016/07/20 3,407
577879 여행 코스 좀 짜주세요..ㅠㅠ 3 ㅠㅠ 2016/07/20 1,310
577878 장조림 비법 좀 알려주세요 49 장조림 2016/07/20 2,341
577877 장조림 질문이요~ 소고기 2016/07/20 624
577876 중3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후 너무 속상하네요 28 ㅇㅇ 2016/07/20 12,524
577875 아이 투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1 피고내 2016/07/20 677
577874 무료로온화장품샘플(사기일까요?) 5 푸른바다 2016/07/20 1,305
577873 버터에 관한 잡담 이라는 글을 보고... 9 슈가토스트 2016/07/20 2,294
577872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13 노골 2016/07/20 3,052
577871 심난) 중고차 고민 16 중고차 2016/07/20 1,817
577870 박근혜가 몽골아셈에서 숨기고 싶었던거..이거네요 6 아베사드지지.. 2016/07/20 2,390
577869 조응천 “청와대 검증팀서 '진경준 인사 부적절’ 의견 냈었다” ... 2016/07/20 777
577868 직장생활하면서 사소한거라도 예의 꼭 지키야 하는거 있을까요? 2 직장생활하면.. 2016/07/20 1,335
577867 방학 시작했는데 담임선생님 면담 가능할까요? 10 중1맘 2016/07/20 1,704
577866 신경성 위염 - 우울증 치료제도 한알 처방해주셨네요. 왜죠? 5 ㅇㅇㅇ 2016/07/20 2,327
577865 혹시 어깨힘줄 파열로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6/07/20 1,031
577864 전지분유 어떻게 먹나요? 4 기다리자 2016/07/20 3,287
577863 옷정리 하고 나서.. 12 불친절한 남.. 2016/07/20 5,197
577862 주변에 연세있는 어르신 임플란트 경험해 보신 분 2 임플란트 2016/07/20 1,181
577861 카톡 채팅방 나가면 기분 나쁜가요? 6 아놔 2016/07/20 3,112
577860 아파트 청약 정보는 어디서들 알수있나요?? 2 ... 2016/07/2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