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구리개 조회수 : 440
작성일 : 2016-07-20 12:00:25
임신중인데 딸이래요. 전 나중에 딸에게 발레랑 피아노 가르치고 싶어요. 제가 배우고싶은데 못배웠거든요. 지금 제 체형이 안이쁘고 구부정한데 어릴때 발레 학원 보내달랄때 보내주시지. 이제와 돌아보면 초등때 보습학원 다 쓰잘데없었고 그냥 발레다니면 좋았을걸 생각해요. 아님 태권도라도.
피아노도 체르니 30배우다 중간에 그만뒀어요. 전 더배우고싶었는데 엄마는 소질도 없고 필수적인것도 아닌 데 투자하기 싫으셨나봐요. 근데 체르니 30은 너무 어중간하고 취미로라도 즐기려면 50까진 해야하는거 같아요. 6학년때까지만 배우면 되었을 진도였는데.

제 생각은 이렇지만 우리 딸 생각은 또 다르겠지요? ㅋㅋ
IP : 175.193.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12:17 PM (39.7.xxx.101)

    ㅋㅋㅋ 저도 예체능 맘껏 못배운 한이 있어서 초딩딸 예체능 이것저것 열심히 시켜요...
    근데 주변에서 다들 한소리씩 하네요..
    쓰잘데없는거 시키지 말고 보습학원이나 보내라고요...^^
    하지만...공부...그거 1등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긴거 같아서 별로 열심히 시키고 싶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36 부자인 친구와 나와 차이가 ㅁㄴㅇㅎ 15:39:56 67
1674735 아파서 혼자 방에 누워있는데 스스로가 한심하네요 15:39:55 31
1674734 중3 되면 학원 정말 많이 다니나요? ㅇㅇ 15:38:21 43
1674733 쿠팡 프레시백을 너무 안 가져가네요 1 ㅇㅇ 15:38:18 96
1674732 서북청년단의 가장 충실한 계승자 전광훈 알랴줌 15:35:16 113
1674731 [신속체포]입가에 보톡스 맞아요 될까요? 5 노화 15:23:59 379
1674730 금시세 보려고 금거래소에 다녀왔어요. 5 레드 15:22:58 934
1674729 백만원 정도의 패딩 중 중년이 입을만한 4 ㅇㅇ 15:20:47 898
1674728 정형외과에서 교통사고로 왔냐는 질문은 왜 하는 거에요? 8 궁금 15:19:02 577
1674727 매불쇼 보는데 댓글조작하는 15 .... 15:17:32 939
1674726 항공참사 유가족대표가 국회의원 뒤로 가주시고 8 ㅂㅂ 15:15:13 1,097
1674725 경찰은 박종준경호처장을 바로 긴급체포하라 6 .ㅇ 15:15:03 696
1674724 크라상 생지로 구울때 3 .. 15:14:53 249
1674723 초등 영어학원이 터무니 없이 어렵네요.. 4 에휴 15:14:23 504
1674722 50세 쌍수 예약하고 왔어요 11 .. 15:14:20 754
1674721 중등졸업 남학생 메가선물권? 3 선물 15:13:04 146
1674720 대기업 삼성 현대 엘지? 2 취업 15:12:49 432
1674719 수육 그냥 찜기에 삶아도 될까요? 3 dd 15:11:28 285
1674718 방학중에 수학학원 고등 2 15:10:06 211
1674717 법무장관 대행 "尹체포영장 무리 아냐…내란 특검, 제3.. 2 ㅅㅅ 15:09:47 1,078
1674716 회사 간식 과자 추천 받습니다 15 00 15:08:19 729
1674715 전현무 여친 vs 디카프리오 여친 12 ........ 15:03:55 1,789
1674714 회사에서 인정받으면 질투하나요? 5 Darius.. 15:03:51 292
1674713 군대에서 자진퇴소(?)전역(?) 할수 있나요? 7 ... 15:01:36 662
1674712 네이버페이(오늘거포함) 포인트 받으세요 2 .... 14:56:55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