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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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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가 된 언론들

길벗1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6-07-20 10:21:56
 

어제 제가 우병우 민정수석이 처가의 부동산 거래에 진경준을 통해 넥슨에 압력을 넣었다는 뉘앙스의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만, 조선일보는 오늘도 여전히 이 건에 대한 후속 기사를 1면 탑으로 게재하고 3면에도 대대적으로 기사를 내었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20/2016072000248.html


이 기사의 제목을 보면 마치 우병우 민정수석이 부동산 거래에 개입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우 수석이 개입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전형적인 독자 기만용 타이틀 달기이지요. 이런 수법은 한겨레, 경향 등 자칭 진보언론이 많이 써 왔는데 메이저 신문사인 조선일보가 이런 식으로까지 기사를 올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조선일보 스스로 작성한 기사를 보더라도 우 수석 처가 쪽 중개인은 중개수수료를 우 수석 처가 쪽으로부터 9.8억을 받았고, 계약서에 중개인 날인을 하려 했지만 넥슨 측 변호사인 김앤장의 요청으로 하지 못한 것으로 나옵니다. 넥슨측에서 중개를 한 박모씨의 말에 따르면 우 수석 측 중개인과 김앤장이 계약서에 중개인 날인여부를 두고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우 수석 처가 쪽은 계약서에 중개인의 날인을 하려고 했고 넥슨 측이 극구 반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넥슨 측이 계약서에 중개인의 서명을 하지 않고 당사자 거래로 하려 했던 이유는 14억이 넘는 중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으려는 꼼수를 부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은 2건의 부동산 거래를 박씨를 통해 하고도 중개수수료(14억2천5백만원)를 주지 않아 박씨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의 내용을 보면 명백히 넥슨 측에서 계약서에 중개인의 날인을 하지 않고 당사자 거래로 하려 했고, 우 수석 처가 쪽은 중개인 날인을 하는 정상적인 거래를 하려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넥슨 측이 잘못했고, 우 수석 처가 쪽은 정상적인 거래에 중개수수료도 모두 지급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우 수석 처가 쪽이 잘못한 것처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백만번 양보해서 우 수석의 처가 쪽에도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 수석이 이 거래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는데도 마치 우 수석이 진경준을 통해 넥슨에 압력을 넣은 것처럼 기사의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참 치사하고 지저분하고 비겁하게 굴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잘못하고 오보를 냈다면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 것인데 왜 이리 무리수를 둬 가며 억지로 우병우 수석이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몰아갈까요?

예전의 밤의 황제 시절이 그리워서 그럴까요? 박근혜 정부와 날을 세우고 있는 MB나 김무성과 함께 기획하고 박근혜 레임덕을 끌어내기 위해 저러는 걸까요?

집권 4년차가 되어도 박근혜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는 전혀 나오지 않자, 박근혜 측근들을 털어서 도덕성에 흠집을 내려 달려든 것은 아닌가 생각되네요. 현 정권의 힘을 빼 정치적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려 저런 무리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사정의 칼날이 이명박 정부나 조선일보에도 접근했기 때문에 저렇게 억지 기사를 써 국민들을 호도하고 박근혜 정부를 압박하려 하는 것일까요?

역설적으로 별 문제도 되지 않는 우 수석 처가의 부동산을 문제 삼는 것을 보면 얼마나 현정권이 깨끗한가를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자칭 진보언론도 이 건을 가만 두고 보지 않네요.

조선일보의 우 수석 처가 부동산 거래 기사를 이어 다루면서 의경 복무 중의 우 수석 아들의 근무지 전보를 1면에 다루고, 근무 2 개월만에 소위 꽃보직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까고 있습니다. 고위직이나 국회의원, 재벌가, 언론사주 자녀들이 병역을 기피하는 것에 반해 우 수석의 아들은 당당히 병역을 다하고 있는데도 근무지 변경 트집 기사를 1면 탑으로 다루고 있네요.

우 수석이 변호사 시절 수임했던 사건들도 마치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것처럼 기사를 쓰고 있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불법적이거나 비도덕적 변론을 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수임이었으며, 세금을 포탈 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저런 식으로 우 수석의 변호사 시절의 행위를 문제 삼는다면 현재 활동 중인 변호사들 모두에게도 얼마든지 문제를 삼을 수 있겠습니다. 

우병우 수석을 깔려면 증거를 제시하고 합리적인 논거를 기반으로 제대로 하든지, 저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3064.html?_fr=mt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3057.html?_fr=sr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200600025&code=...


한겨레, 경향은 박근혜 정권의 레임덕을 부추키려 하는 심산으로 TK 지역의 민심이 박근혜 정부로부터 멀어져간다는 기사를 2면에 걸쳐 쓰고 있지만, 그 내용을 보면 헛웃음만 나옵니다.

TK의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는 이유가 동남권 신국제공항이 밀양이 아니라 현 김해공항의 확장으로 결정한 것과 성주의 사드 배치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두 건의 결정은 TK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현 박근혜 정부가 자신의 지지기반에 선물을 안겨주기보다는 국가의 미래와 국가 안보를 위해 자신의 지지세력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고 결단한 것으로 언론들이 오히려 현 정부를 칭찬하고 그 결정을 옹호해 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한겨레나 경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 박근혜 정부가 곤혹스럽게 되는 것이 목적인 짜리시들이라는 것을 이런 기사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조중동의 보수 메이저 신문이나 한경오의 자칭 진보언론 뿐아니라 종편 등 우리나라 언론들이 fact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에 맞춘 소설 같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이 점점 더 찌라시화 되어 가고 있어 대중들이 진실을 알기 어렵고 현혹되기 쉬운 환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언론들, 어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젠 제대로 된 언론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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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글과 관려하여 어제 제가 쓴 글을 그대로 복사해 올립니다.

 

조선일보의 이상한 부동산 셈법 - 우병우 민정수석 장인의 건물 매각 관련


                                                               2016.07.19


최근 2주 동안은 개인적 일로 뉴스를 거의 못 보다시피 하고 보더라도 기사의 타이틀만 보다보니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의 건물 매각과 관련 우병우 민정수석-진병준-넥슨(김정주)의 커넥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이 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조선일보가 이 건을 제일 먼저 터뜨리자 다른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고 여야 가릴 것 없이 이 문제를 두고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형적인 마녀사냥식 기사로 그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일설에는 이명박측이 현 박근혜 정부를 겨냥해 터뜨린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먼저 오늘자 조선일보가 이 건에 관해 1면 탑으로 후속기사를 낸 것을 링크하니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9/2016071900135.html

위 기사에서 조선일보의 부동산 셈법을 자세히 보십시오.

넥슨은 우수석 처가의 부동산을 1,326억에 매입하고, 그 인접의 다른 땅 40평을 100억에 사 총 1,426억을 들여 사옥 짓기용 부동산을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취등록세로 67.3억, 중개료 10억, 철거비 5억, 이자 27억이 들어 총 매입비용이 1,535억이 들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9개월 뒤에 이 부동산을 1,505억에 팔아 30억 정도의 손실(1,535억-1,505억)을 보았다고 하면서, 넥슨이 손해를 보면서 우 수석 처가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은 우 수석이 진경준을 통해 넥슨의 김정주에게 손을 쓴 결과라는 것입니다. 넥슨이 신사옥을 강남에 짓겠다며 사고는 9개월 뒤에 다시 되 판 것도 사옥 짓기 부동산 매입이 아니라 순전히 우 수석 처가의 부동산을 매입해 주기 위한 조치였다고 보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이런 조선일보의 부동산 계산법과 해석이 맞다고 보십니까?

저는 저 기사를 보고 이 기사를 쓴 최재훈, 정철환 기자의 수준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우 수석의 장인이 넥슨에 팔지 않고 9개월 뒤에 넥슨으로부터 산 현재의 주인에게 팔았다면 1,400억을 받았을 것입니다. (1,505억에서 인접한 다른 땅 40평 100억과 철거비 5억을 공제하면 우 수석 장인의 부동산 가격이 됩니다. 1,505억-105억 = 1,400억)

우 수석 장인은 넥슨에 팔아 오히려 74억(1,400억-1,326억)을 손해 본 것입니다. 우 수석이 압력을 넣어 넥슨에게 팔았다면 넥슨은 시세보다 더 비싸게 사주어야 할 것인데 실제는 당시의 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가격에 매입했습니다.

우 수석 장인의 부동산이 잘 팔리지 않아 넥슨이 일부러 사 준것이라는 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넥슨이 매입 후 9개월 뒤에 매입가격보다 더 비싸게 바로 매각한 것을 보면 우 수석 장인의 부동산을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방증이 됩니다. 실제 우 수석 장인의 부동산은 강남역 근처로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신분당선과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있고, 삼성 사옥이 있는 곳이죠.


우 수석 장인의 부동산을 넥슨에 소개하고 거래를 성사시킨 중개업자도 “넥슨이 사옥을 짓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듣고 거래를 성사시켰고, 우 수석을 계약 과정에서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중개수수료로 10억을 받았습니다. 만약 우 수석과 넥슨 김정주와 직접 딜이 이루어졌다면 이 중개업자에게 10억이라는 거액의 중개 수수료를 주었겠습니까?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중개업자를 끼우고 중개업자에게 10억을 준 뒤에 다시 되돌려 받았다면 모를까 그런 정황이나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중개업자에 따르면 우병우 수석의 장인 부동산을 매입을 원하는 곳이 당시에 100 곳이 넘었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ksdbs77?Redirect=Log&logNo=220765203277

현재까지 드러난 사항들을 보면 이 부동산 거래는 극히 정상적인 거래이고 특별히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조선일보는 넥슨이 사옥 짓기가 아닌 우 수석 장인 부동산을 사주기 위한 매입이라고 주장하지만 넥슨이 인접한 40평을 100억을 주고 매입한 사실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옥 짓기를 위한 매입이 아니라면 인접한 땅 40평을 추가 매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병우 수석의 장인 땅의 면적이 3,371.8m2(약 1,021평)이라고 하니까 평당 매각단가가 1.3억(총액 1,326억)입니다. 그런데 넥슨이 그 주변 40평을 우병우 장인 땅보다 2배에 가까운 평당 2.5억(총액 100억)에 매입했습니다. 이는 무얼 말할까요? 넥슨이 주변 땅을 비싼 가격으로라도 사들여 사옥을 지으려고 했다는 반증입니다. 넥슨이 사옥을 지으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미쳤다고 바로 옆의 땅을 시세보다 2배 가까이 더 비싸게 주고 매입했을까요?


우병우 수석은 넥슨의 김정주 회장과는 일면식도 없고, 이번 부동산 거래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일보는 우 수석이 장인의 부동산 거래에 개입한 물적 증거는 물론 정황 증거조차도 제시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몇 일째 1면 탑 기사로 이 건을 다루는 근거는 진병준 게이트에 넥슨이 관련되어 있고, 넥슨이 우병우 수석의 장인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극히 정상적인 부동산 거래를 했는데 매입한 측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고 매각한 측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런 식이면 조선일보의 방상훈 회장과 그 일가의 부동산 매매나 기타 경제적 활동과 관련해서도 얼마든지 엮어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에게 묻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됩니까?


야당은 이 건에 대해 특검을 요구하고 있는데, 우병우 수석이나 청와대는 야당의 특검 요청을 받아들여 시시비비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밝혀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우병우 수석은 현재 조선일보 기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고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고 합니다. 소송을 제기한 만큼 우병우 수석도 스스로 특검을 요청하여 자신의 결백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아야 합니다.

  

    

IP : 118.46.xxx.1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드
    '16.7.20 10:24 AM (203.247.xxx.210)

    나라 팔아 먹어도 찍어준다는데 뭐

  • 2. 사드죠
    '16.7.20 10:26 AM (121.150.xxx.86)

    그거 덮으라고 대대적으로 선동하는거죠.

  • 3. ..
    '16.7.20 10:26 AM (211.219.xxx.13)

    그럼 북한노동신문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는소리

  • 4. 길벗1
    '16.7.20 10:28 AM (118.46.xxx.145)

    윗 분들/
    제 발제 글 내용에 제대로 반박을 하시고 봉창 두드리는 소리는 좀 하지 마세요.
    제가 비판한 찌라시 언론이랑 어찌 그리 비슷한지 모르겠네요. fact를 갖고 논리를 전개하지 않고 논점을 이탈해 딴소리 하고....

  • 5. 길벗님
    '16.7.20 10:31 AM (121.150.xxx.86)

    비판도 좋지만 왜 언론들이 그러는거 같은지 예상은 안되십니까?
    팩트 확인없이 말도 안되는 몰아가기와 억측을 왜 다들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윗 댓글은 왜 에 대한 대답입니다.

  • 6. 길벗1
    '16.7.20 10:34 AM (118.46.xxx.145)

    길벗님/
    님께서는 왜 언론들이 억측으로 몰아가기를 한다고 보십니까?
    저는 그 이유도 궁금하기도 하지만, 저런 식의 언론 태도 자체가 큰 문제라 보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독자들이나 대중들을 호도하고 사실을 왜곡하게 하는 것은 언론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이죠.

  • 7. 쓸개코
    '16.7.20 10:36 AM (121.163.xxx.159)

    이 정부들어 언론이 사실을 왜곡하는게 처음도 아니고..
    누구때문에 그런지도 뻔한데 영문모르는듯 척;

  • 8. ...
    '16.7.20 10:40 AM (118.38.xxx.29)

    IP : 118.46.xxx.145

    열심이군

  • 9. 길벗1
    '16.7.20 10:42 AM (118.46.xxx.145)

    쓸개코/
    누구 때문에 그러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론이 지금 하는 짓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님이 말하는 그 누구가 설혹 살인자라 하더라도 조선일보가 하는 짓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되죠.

  • 10. 길벗1
    '16.7.20 10:43 AM (118.46.xxx.145)

    점 세개/
    제가 열심인 것이 왜 문제됩니까?
    님은 저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런 글을 남길 입장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반박할 능력 없으면 눈팅이나 하세요. 스토커 짓 하지 말고.

  • 11. 조선일보
    '16.7.20 10:48 AM (58.140.xxx.82)

    정권 도와주고 있쟎아요..정부의 야합에 의한 사드배치 관련해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성주군에 배치하는걸로
    역풍이 부니깐..사건으로 사건 덮기...우병우 수석-진경준-넥슨 -부동산거래 등에, 아들병역, 기타 등등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증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리는 이비만 피하자....며칠만 시선 돌리자...이런 수법.

    성주군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높고 인구가 적어서 배치하기로 했는데
    참외농사도 이미 끝났고....의외로 성주군이 고령화 된 시골도 아니고 부농들이 많아서
    그냥 고립되는게 아니니

    찌라시던 언레기던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언론은 정의감에 불타고 사실만 보도하고 약자를 보호하는건
    그냥 책속의 이야기죠...

    fact? 박근혜 정권이 경제도 말아먹고 외교도 무능하고 안보도 무능해서 주변국에 다 내주고 있는거
    이게 팩트 아닌가요?

  • 12. 길벗1
    '16.7.20 10:54 AM (118.46.xxx.145)

    조선일보/
    좀 합리적으로 글을 쓰세요.
    조선일보의 연일 우병우 까기가 성주 사드 배치를 덮기 위함이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오네요.
    성주 사드 배치에 대한 여론 조사를 보시고 괌 사드 기지에서의 전자파 측정결과 발표 후 어떻게 되어 가는지 보세요.
    국가 안보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정부가 무엇 때문에 사드 배치를 덮으려 합니까?
    성부 사드 배치는 현 정부 입장에서는 당당한데, 박근혜의 정부의 치부가 되고 레임덕을 조기에 가져올 수 있는 건으로 이를 덮자는 전략을 현정부와 조선일보가 짰다고 보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 13. 조선일보
    '16.7.20 11:05 AM (58.140.xxx.82)

    뭣이 국가 안보를 위함인가?

    졸속으로 결정한게 뉴스로 뉴스 덮는 수준이지

  • 14. 길벗1
    '16.7.20 11:06 AM (118.46.xxx.145)

    조선일보가 우 수석 처가에서 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양도소득세나 상속세를 내지 않았거나, 축소할 생각으로 다운 계약서를 쓴 것을 포착하고 기사화 했다면 저도 이해하고 당연히 기사감이 된다고 봅니다. 또 중개인을 통해 거래하고도 넥슨처럼 중개수수료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면 이것 역시 문제 삼을 수 있죠.
    그런데 조선일보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기사를 못내고 있는 것을 보니 이런 비리는 없는 것 같네요.

  • 15. 길벗1
    '16.7.20 11:08 AM (118.46.xxx.145)

    조선일보/
    사드 배치 결정이 졸속이라구요?
    사드 이야기가 언제 나왔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어느 정도 오랜 시간 검토해야 졸속이 아닌 것이 되나요?
    북한은 핵실험을 ㅖ속하고 핵무기 실전 배치에다 운반체인 미사일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검토만 하고 있어야 하죠?

  • 16. 그래
    '16.7.20 11:32 A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혼자 북치고 구기치고 잘 놀아라.ㅋㅋㅋ남아일언 풍선껌, 할배여.

  • 17. 조선일보
    '16.7.20 11:48 AM (58.140.xxx.82)

    큰 그림을 안보시고 자꾸 나뭇가지만 보시네요

    우병우 수석 관련 기사는, 언급하신 내용말고 추가 업데이트 된 보도를 참조하세요

  • 18. 보고싶은것만 보는
    '16.7.20 11:50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단독] 강남땅 계약때 우병우 장모 "내 사위가 검사" 현장 호출

    한겨레| 입력 16.07.20. 10:16 (수정 16.07.20. 11:26)



    기사에 달린 댓글 수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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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관여 안했다”더니, 매매계약서 직접 검토…거짓해명 논란

    우병우 민정수석이 서울 역삼동 일대의 처가 땅 매매 계약서를 직접 검토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우 수석은 이 사건 초기 당시 “처가 땅 매매에 관여한 적 없다”고 해명한 바 있어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당시 매매 계약에 참석했던 복수의 인사들에 따르면, 2011년 3월 넥슨과 우 수석의 아내를 비롯한 4자매와 그의 장모가 서울 강남개발빌딩에 모여 우 수석 처가 소유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20 일대 땅을 매매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 당시 넥슨 쪽은 서민 대표를 대리해 임아무개 임원이 참석했고, 김앤장 변호사 2명이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약을 맺기로 최종 결정한 뒤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했으나, 우 수석의 장모가 “그래도 내 사위가 검사인데, 와서 한 번 (계약서를) 보라고 해야겠다”며 당시 대검 수사기획관이었던 우 수석을 불렀다는 것이다.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있던 우 수석은 장모의 연락을 받고 바로 현장에 와서 계약서를 검토했다는 것이다.

    이날 한 언론은 ‘이상달(우 수석 장인) 회장의 사위가 계약서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이 보도에 대해 “우 수석이 추후 자료를 내겠다고 한다”고만 해명한 상태다. 고 이상달씨의 사위는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법조인은 우병우 수석밖에 없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 19. 보고싶은것만 보는
    '16.7.20 11:51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단독] 강남땅 계약때 우병우 장모 "내 사위가 검사" 현장 호출

    한겨레| 입력 16.07.20. 10:16 (수정 16.07.20. 11:26)


    [한겨레]“관여 안했다”더니, 매매계약서 직접 검토…거짓해명 논란

    우병우 민정수석이 서울 역삼동 일대의 처가 땅 매매 계약서를 직접 검토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우 수석은 이 사건 초기 당시 “처가 땅 매매에 관여한 적 없다”고 해명한 바 있어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당시 매매 계약에 참석했던 복수의 인사들에 따르면, 2011년 3월 넥슨과 우 수석의 아내를 비롯한 4자매와 그의 장모가 서울 강남개발빌딩에 모여 우 수석 처가 소유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20 일대 땅을 매매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 당시 넥슨 쪽은 서민 대표를 대리해 임아무개 임원이 참석했고, 김앤장 변호사 2명이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약을 맺기로 최종 결정한 뒤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했으나, 우 수석의 장모가 “그래도 내 사위가 검사인데, 와서 한 번 (계약서를) 보라고 해야겠다”며 당시 대검 수사기획관이었던 우 수석을 불렀다는 것이다.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있던 우 수석은 장모의 연락을 받고 바로 현장에 와서 계약서를 검토했다는 것이다.

    이날 한 언론은 ‘이상달(우 수석 장인) 회장의 사위가 계약서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이 보도에 대해 “우 수석이 추후 자료를 내겠다고 한다”고만 해명한 상태다. 고 이상달씨의 사위는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법조인은 우병우 수석밖에 없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 20. 수사중
    '16.7.20 11:51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한겨레]“관여 안했다”더니, 매매계약서 직접 검토…거짓해명 논란

    우병우 민정수석이 서울 역삼동 일대의 처가 땅 매매 계약서를 직접 검토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우 수석은 이 사건 초기 당시 “처가 땅 매매에 관여한 적 없다”고 해명한 바 있어 거짓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당시 매매 계약에 참석했던 복수의 인사들에 따르면, 2011년 3월 넥슨과 우 수석의 아내를 비롯한 4자매와 그의 장모가 서울 강남개발빌딩에 모여 우 수석 처가 소유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20 일대 땅을 매매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 당시 넥슨 쪽은 서민 대표를 대리해 임아무개 임원이 참석했고, 김앤장 변호사 2명이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약을 맺기로 최종 결정한 뒤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했으나, 우 수석의 장모가 “그래도 내 사위가 검사인데, 와서 한 번 (계약서를) 보라고 해야겠다”며 당시 대검 수사기획관이었던 우 수석을 불렀다는 것이다.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있던 우 수석은 장모의 연락을 받고 바로 현장에 와서 계약서를 검토했다는 것이다.

    이날 한 언론은 ‘이상달(우 수석 장인) 회장의 사위가 계약서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는 이 보도에 대해 “우 수석이 추후 자료를 내겠다고 한다”고만 해명한 상태다. 고 이상달씨의 사위는 모두 4명으로 이 가운데 법조인은 우병우 수석밖에 없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 21. 보리보리11
    '16.7.20 11:58 AM (14.49.xxx.211)

    청와대랑 조선일보 틀어지긴 했나보네요. 남의 집 불구경은 재미있네...싸워라~~

  • 22. 조선일보
    '16.7.20 12:18 PM (58.140.xxx.82)

    http://www.ccdm.or.kr/

    진정 언론을 바로 세우고 싶으시다면, 민언련 후원도 하시고 제보도 하세요


    아실만한 분이..언론사..이슈 확산된 기사중에....의혹. 루머..이런건 그냥 이슈전환을 위한거
    가장 중요한건 사드 관련 뉴스가 사라진거라는




    [단독][우병우 민정수석 ‘스캔들’]우병우는 본 적 없다는데…“이민희와 2~3차례 만나는 것 똑똑히 봤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201800005&code=...

    우병우 "정무적 책임지거나 그만둘 생각 없다"…사퇴론 일축
    "의혹 전혀 사실이 아니다…검찰서 오라면 간다"
    "김정주·정운호·이민희 3명 다 모르는 사람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07/20/0501000000AKR2016072009070000...

  • 23. 청와대와
    '16.7.20 12:46 PM (117.123.xxx.19) - 삭제된댓글

    MB간의 싸움 아닌가요?

  • 24. 청와대와
    '16.7.20 12:48 PM (117.123.xxx.19)

    MB간의 싸움 아닌가요?
    정부에서 롯데를 흔들고 있으니
    MB도 청와대를 흔든다?

  • 25. 길벗1
    '16.7.20 12:55 PM (118.46.xxx.145)

    윗 분들/
    한겨레 저 기사가 우병우 수석이 진경준을 통해 넥슨 김정주 회장에게 압력을 넣어 처가 땅을 사도록 했다는 증거가 됩니까? 이것과는 아무 상관 없는 예기를 마치 우 수석이 압력을 넣은 것철 말을 하고 있네요.
    여러분들이 부동산을 계약하는데 친인척 중에 이를 검토해 주면 그 친인척이 상대측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이 되나요?
    저 한겨레 기사는 자신드링 찌라시라는 것을 보여줄 뿐이죠.

  • 26. 조선일보
    '16.7.20 1:56 PM (58.140.xxx.82)

    그니깐요....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http://www.ccdm.or.kr/

    http://www.ccdm.or.kr/001_intro/intro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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