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했던 대학후배(이성)와 카톡

ㅇㅇ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6-07-20 05:28:39
다시 카톡 친구가 된다면 연락하시나요?

20년 전 요맘때 친해졌던 후배가 있어요, 
파릇한 시기에 서로 맘은 있었지만,

저는 후배와 제 동생이 동갑이어서 한살차이이였지만 보수적인 태도를 취했고,

후배역시 행동은 적극적이지 않으면서 연락은 자주 하더군요,

그때는 삐삐시대라서 I MiSS YOU 를 만들어 보낼때마다 제 가슴은 심쿵!

생각해보니 후배가 여우과?였네요,

크리스마스때즘에는 후배는 서울,전 지방살았는데,

뜬끔없이 전화해서 서울에 놀러오라고?

아니,남자가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흥칫뿡!

그렇게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후배는 군대에 가도

일주일에 3-4회 저한테 전화하는데
전 또 바보같이 설레이고,애인도 안만들고
제가 멍청했죠,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전 사회생활하고,

후배는 복학후 바로 밑에 후배랑 cc가 되더군요,

전 그때까지도 애인도 못 만들고 ㅍㅎㅎㅎ

전 애인 만드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그렇게 모쏠로 살다가 후배랑은 당 연 연락이 끊기고,

후배가 결혼하는데두 연락이 없더라구요, 전 계속 모쏠,

그러다가 저도 첫사랑 남편을 만나서 살고있어요,

그런데 카톡에 그 후배가 뜨네요,

지금은 전혀 두근대는 맘이 없고, 카톡 통해서 카스를 보니,

와이프 동네 친구와 사진 찍었는데 어깨에 손 올리고 찍었네요;와이프는 사진에 안보이고;
그걸 똭 카스에 올리고~
어우~저같으면 그꼴 못볼거 같아요,

뭐 그런거 이해하는 쿨한 와이프겠지만, 그낭 속으로 웃었어요,

후배야~ 정신차리고 잘살아라!



IP : 112.148.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7.20 5:43 AM (112.148.xxx.72)

    그런데 님들은 남편이 외간여자? 어깨에 손올리고 찍는거 괜찮나요?
    남자들은 그런 개념이 없는건지요?

  • 2. 안 해야죠
    '16.7.20 6:51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초학과 출신이라서 친했던 선후배,동기들 많은데요.
    그 부인까지 알고 지내는 경우가 아닌 경우엔 아무리 옛날 잘 지냈고, 즐거운 추억이 많았더라도...
    그건 그 때 지나간 것으로 여기고,
    인제는 현재에 충실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가족, 친구, 직장동료, 이웃) 에게만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 친해서 오빠동생처럼 잘 지냈던 선배도 그 선배 결혼하고, 저 결혼하고 나서부턴 연락 확실하게 끊었는걸요. ;-) 그게 그 분의 아내와, 제 남편에 대한 예의인거죠.

  • 3. ..
    '16.7.20 7:03 AM (125.130.xxx.249)

    근데 궁긍한게 20년후배인데..
    전번 모르는데도 카톡에 뜨나요??

  • 4. 원글
    '16.7.20 7:58 AM (112.148.xxx.72)

    후배가 제 전번을 등록한거죠,
    카톡추천에 뜨더라구요,
    아마도 연락처는 동문 비상연락망아 작성되어 봤을거 같아요,
    당연히 저도 결혼후 이성은 다 연락 안하지만요,
    그런데 결혼해서 남편이 이성어깨에 손 올리고 사진 찍는거 이해되세요?사진이라서 그런걸까요?

  • 5. 그룹카톡
    '16.7.20 8:10 AM (118.46.xxx.181)

    전 직당 애태 다니고
    선후배는 99% 남자.
    동호회니 뭐니 카툭 많이 해도
    남자하고는 그룹카톡만 합니다.

  • 6. ..
    '16.7.20 8:39 AM (116.126.xxx.4)

    남자후배와 그러기 쉽지 않은데 요즘 말로 썸 사이였나봐요

  • 7. 원글
    '16.7.20 8:48 AM (112.148.xxx.72)

    제가보기엔 금대 그루배는 저말고도 어장관리 한거같아여,
    주로 후배가 메일을 자주보냈는데 늘 멋진 글 복사해서 보내고 밑에 달랑 한줄쓴적이 많더라구여,
    지금도 보아하니 와이프동네친구들과 어울려 잘지내면서 혼자 멋진척 폼은 다 잡나봐요;
    그동네친구들은 카스에 멋지다 도배를~~ ㅋㅋ

  • 8. 원글
    '16.7.20 8:48 AM (112.148.xxx.72)

    금대 그루배는 ->그때 그후배는

  • 9. 원글
    '16.7.20 8:50 AM (112.148.xxx.72)

    10년 넘게 연락 안하고 지내다가 카톡 친구추천에 뜨니 신기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91 네일샵 넘 비싸요 ㅜㅜ 셀프하고싶어도 큐티클이 넘 지저분하게 일.. 5 네일 2016/08/19 2,805
587790 이 더운날 문닫아놓고 살아야 하네요 2 ... 2016/08/19 1,555
587789 동기부여는보통 언제되나요? 못사는걸볼때? 잘사는걸볼때? ..... 2016/08/19 787
587788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2 ㅁㅁ 2016/08/19 1,469
587787 시민장례식장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 2016/08/19 1,021
587786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13 나무꾼 2016/08/19 2,354
587785 알감자 맛있게 먹는 법 알려 주세요~ 4 맛님 2016/08/19 897
587784 돈모으기 첫 스텝이 뭘까요? 7 부탁 2016/08/19 3,499
587783 짠 치즈 키큰 2016/08/19 641
587782 외장하드 복구 385000원 ㅠㅠ 12 ㅠㅠ 2016/08/19 3,374
587781 다들 시부모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나봐요.. 5 ..... 2016/08/19 2,186
587780 세월호 참사 ‘완벽한 상황유지’가 공적사유? 2 arh 2016/08/19 607
587779 동물보호단체와 어린이 재단 알고 계신 곳 있으세요. 4 . 2016/08/19 665
587778 tv에 빠져사는 아이 1 이쁜내아들 2016/08/19 971
587777 자유의 여신상 없어지는 마술 3 카퍼필드 2016/08/19 2,803
587776 인테리어 고수님들 저좀 도와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ㅠㅠ 7 우훗 2016/08/19 1,405
587775 성별이 다른 남매, 우애좋게 지내는 방법 7 궁금해요 2016/08/19 1,946
587774 날이 이렇게 더운데 매실 그대로 둬두 될까요? 6 모나미맘 2016/08/19 1,332
587773 [그것이 알고 싶다] 0307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 그들.. 5 누구? 2016/08/19 2,600
587772 1년 6개월 쭉 감기에요. 8 .. 2016/08/19 1,152
587771 커피믹스가 건강의 적이군요 17 무서워 2016/08/19 9,814
587770 영양제 이 정도 먹는거 간이나 신장에 무리갈까요? 13 ss 2016/08/19 4,703
587769 4학년 구강검진 하래서 갔더니 교정하래요. 7 .... 2016/08/19 2,290
587768 서울 중구 비와요. 9 .... 2016/08/19 1,649
587767 소파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테이블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노트북 책상.. 2016/08/19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