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뉴스를 보니 82 연령대가 대충 60대 이상 같네요.

82 연령대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6-07-19 21:45:20

여기는 단골 레퍼토리가 스카이, 서성한 등 하교 서열 놀이죠. 그 만큼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성공의 중요 요소를 묻는 여론조사의 답은 82와 좀 다르네요.

5060세대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2030세대는 ‘경제력’과 ‘인맥’을 꼽았습니다. 반면에 학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0대 이상만 10%를 간신히 넘겨 모든 세대가 그다지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러니 82는 대략 60대 이상이 주류라고 추론할 수 있겠네요. 

IP : 221.156.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는
    '16.7.19 9:45 PM (221.156.xxx.2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9001011

  • 2. ....
    '16.7.19 10:0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댓글은 보수적인 50~60대 많고요...ㅠ
    개념 없는 원글 올리는 사람들은 젊은 층이 많아요 ~~

  • 3. 단골
    '16.7.19 10:13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82단골 레퍼토리는 연예인, 부동산, 경제력(연봉,사회적지위), 결혼(특히 시가 관련 하소연, 혼수,집마련),
    남편외도, 자녀입시 관련, 진상인지 감별하기 등입니다.
    주로 위의 글이 조회수, 댓글수가 많고요
    그외 여행후기(맛집 포함), 미용, 다이어트, 건강 관련 글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시간 있으시면 일주일만 최근 많이 읽은 글을 연구해보세요.

    학교 서열놀이는 30대도 해요.

  • 4. 학벌
    '16.7.19 10:15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학벌에 대한 가치관이

    솔직히 2~30대와 차이가 많이 나요

    82는 지혜로운 분들이 많아서 참 좋은곳인데

    학벌얘기에서는 좀 답답하고 지나치게 찬양하는

    경향이 있어요

  • 5. ...........
    '16.7.19 10:20 PM (182.230.xxx.104)

    근데 왜 나이를 나눠요? 초기 82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지만..제 기억으로 제가 삼십초쯤에 한번 왔을때 솔직히 오십대 느낌 낭낭했는데 지금은 시간없어서 그시절처럼 눈팅만 해도 젊은애들 개념없이 글 적은거 엄청나고 거기다 일베충과 국정충까지 들어와서 여기 나이드신 분들은 제대로 글도 못적고 있던데요...젊은애들 특징이 지들 맘대로 안되면 징징거리면서 편나누기.

  • 6. 나이가 늙은게 아니라
    '16.7.19 10:46 PM (221.156.xxx.29)

    라이프 스타일이 노년인거죠. 젊어도 늙은이 같은 사람있고, 늙어도 젊은 사람있고.
    근데 학벌이 알파요 오메가인 사람은 외관이 젊어도 머리는 늙은거죠.

  • 7. 참...
    '16.7.19 10:47 PM (61.83.xxx.59)

    남의 다리 긁고 계시네요;;;
    학벌 놀이하는 건 사회적으로 성공하길 바래서가 아니에요.
    그저 자식이 가난하지 않게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거죠.

    취업이라도 무난하게 하기를, 조금이라도 더 좋은 회사에 다니기를 바라는거죠.
    공부만 잘하면 가능한 의사, 판검사라도 되면 더 좋을 테구요.
    그걸 바라면서 사교육에 힘쓰고 더 좋은 학벌을 가질 수 있게 되길 원하는 거에요.

  • 8. 뭐래
    '16.7.19 10:55 PM (221.156.xxx.29)

    가난하게 살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전문직 되는게 보통 사람의 성공이죠.
    참님의 성공은 뭔가요? 자기 다리도 긁지 못하는 분인 듯 ㅋㅋ

  • 9. 범보
    '16.7.19 11:13 PM (1.227.xxx.184)

    일반적으로 집안이 풍족하지 못하면, 학벌순으로 무난한 삶을 살게 되죠.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무시할 정도는 아닌데요. 어찌보면 어느정도는 베이스라 볼수 있어요.

  • 10. 그니까요
    '16.7.19 11:18 PM (221.156.xxx.2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이 아니라 시민들 생각인거죠. 조사대상 어느 누구도 학벌이 성공에 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조사에 나왔다는거죠.

  • 11. 그니까요
    '16.7.19 11:23 PM (221.156.xxx.29)

    제 생각이 아니라 시민들 생각인거죠. 조사대상 어느 누구도 학벌이 성공에 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조사에 나왔다는거죠. 심지어 노오력 비아냥 거리는 젊은이들 조차 학벌보다는 열정과 노력이 중요하다잖아요.

  • 12. 원글님이
    '16.7.20 1:21 AM (68.80.xxx.202)

    직접 쓰신 본문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20,30대는 경제력과 인맥이라면서요.
    그 인맥이 뭔가요?
    소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업군에 어느 학교출신들이 많습니까?
    인맥이란게 학연과 지연과 혈연이잖아요.
    사회생활 초년들인 2,30대가 인맥과 경제력이 중요하다고 한게 비정상적인 사회구조임을 나타내는거고 학력을 선택한 60대나, 인맥 경제력을 고른 2,30대나 그게 그건거죠.
    그리고 60대 이상이 학력을 고른건 그 시절엔 요즘처럼 너도나도 다 대학교육까지 받았던 시절이 아니므로 살아오면서 학력의 장벽을 많이 느꼈던 것도 한 이유인 듯합니다.

  • 13. 잘 모르시는구나
    '16.7.20 2:25 AM (221.156.xxx.29)

    질문의 제 1원칙이 뭔지 아세요. 질문은 상호배타적이어야 한다.
    경제력, 인맥, 학벌, 노력 모두 상호배타적으로 질문 설정된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네트워킹이란 것도 자신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가능한거고, 네트워킹에도 학벌 외에 수많은 요소가 있어요. 그 자체가 전략입니다. 단순히 학벌, 동문으로 비벼볼라는 것 자체가 웃기는거죠.
    역설적이지만 이미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에게나 학벌 네트워킹이 필요한거지,, 백수나, 비실거리는 사회적 위치의 학벌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요약,, 질문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상호배타성이다. 학벌 네트워킹은 성공의 필수 또는 중요 요건이 아니라 성공 유지의 중요 요건 중 하나일뿐이다.

  • 14. 82가
    '16.7.20 1:12 PM (117.123.xxx.19)

    60대가 주류라고요?
    여기에 글 올라오는 거 보면
    나이 어리니 이해하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글이 너무 많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458 여자가 보는 호감가는 여자 행동 8 ㅇㄹㅇㄹ 2016/10/14 7,942
606457 요즘 승마 입시관련 유명한 그 여대 4 2016/10/14 1,695
606456 한국 아저씨 5 2016/10/14 700
606455 최순실 딸 리포트 수준 함 보세요~~~ 15 2016/10/14 6,491
606454 혈압조절로 양파먹을때요 도움좀주세요 10 ㄱㄴ 2016/10/14 2,285
606453 당산동은 살기 좋은가요? 11 ㅇㅇ 2016/10/14 4,145
606452 열 많은 체질은 마시는것도 차게 먹는게 좋나요? 1 .... 2016/10/14 479
606451 만약 우리도 왕이 아직도 존재한다면... 6 고종 2016/10/14 752
606450 열무는 김치밖에 다른 요리 없나요? 11 2016/10/14 1,717
606449 술 마신 남편이 문두드리고 협박해요 5 도와주세요 2016/10/14 2,325
606448 발톱무좀 레이저로 치료해본신분 계신가요? 10 .... 2016/10/14 6,977
606447 흰머리 염색 안하는 분 계신가요 18 조군 2016/10/14 6,836
606446 살이찌니까 좋은점도 있네요 3 ㅡㅡ 2016/10/14 3,349
606445 엄마가 패키지 여행을 가셨는데.. 6 노니가머길래.. 2016/10/14 2,964
606444 부부가 둘 다 예민한 성격이면 어떻게 살아요? 4 궁금 2016/10/14 1,863
606443 the k2 @@ 2016/10/14 781
606442 헬스클럽에 있는 롤러 마사지기요~ 5 토토 2016/10/14 1,786
606441 베이비 시터 파란하늘 2016/10/14 547
606440 전 조정석이 납득이 같은 캐릭일때가 제일 어울린다 봐요 36 ….. 2016/10/14 6,027
606439 며느리사랑은 시아버지사랑이라는데요. 11 .. 2016/10/14 4,153
606438 세월91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9 bluebe.. 2016/10/14 290
606437 직장맘 이사고민이에요(학군 vs.직장거리) 5 ㅇㅇ 2016/10/14 1,110
606436 해외 인턴쉽 주선 업체 문의합니다. 1 최아롱 2016/10/14 460
606435 입을 틀어 막고 싶어요 6 ... 2016/10/14 2,305
606434 우리 나라에 의약분업 예외 약국이 있다는데 이 중 일부 약국은 .. .... 2016/10/14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