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심리

이런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6-07-19 20:21:46
결혼 초부터 시어머니는 
제가 주방에서 도와드리느라 하면,
생선조리려고 하시다가, 이거 니가 해볼래? 하며 맡겨놓고 텃밭에 파가지러 가시더라구요,
뜨악~
저 직장 다니고 맞벌이하느라 잘하는 요리도 없는데,,
그래도 어쩔수없이 해보고,

지금도 시댁가서 주방에서 도와드리면,
닭볶음탕 한다고 닭만 가져놓으시고 니가 해볼래?
뜨악~
시골 토종닭이라 크기도 어마하게 크고 양도 잘모르겠고 ,
시엄니가 닭볶음탕 해보셨겠지만 저한테 시련을 주시는지;
그런데 이제는 덕분에 닭볶음탕 정도는 자신있네요,
어머니께 감사라도 드려야 하는지요? ㅠㅠ
그런데 시엄니는 왜 그러시는건지?
며느리는 그런게 당연하다 마인드겠지요?
고단수 시엄니같아요ㅠ
IP : 112.148.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7.19 8:26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근데 힘들지 않으면 해보는것도 좋을듯.
    님이 요리 간을 잘 맞추나보네요
    보조는 어머님께서 하고 메인을 내어주시는건데 점점 할당량이 늘듯합니다.
    고단수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90 질투의 화신 작가 뭘까요? 43 음마 2016/10/12 16,088
605789 대하 주문하려고 하는데 성인 3명이 먹으려면 몇키로 주문해야될까.. 9 ddd 2016/10/12 6,002
605788 이선균 선 보나봐요 7 아 미쵸요 2016/10/12 6,096
605787 내일 양산 써도 될까요? 3 10월 2016/10/12 829
605786 약사님 계시면 봐주세요 (급질) 4 초보맘 2016/10/12 1,253
605785 역사문제인데 어렵네요~ 같이 풀어요 5 역사문제 좀.. 2016/10/12 713
605784 고구마 다이어트 해보신 분 9 ?? 2016/10/12 3,429
605783 두달 일하고 그만둔 회사가 있는데 연말정산 3 .. 2016/10/12 2,735
605782 그 바지는 내가 준거 아니냐?!! 8 아앜 2016/10/12 3,902
605781 화장실 큰볼일 얼마나 보세요?? 7 . . . 2016/10/12 1,480
605780 이준기 팬카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2 혹시 2016/10/12 984
605779 바지락에서 뻘이 나왔는데요 2 piano 2016/10/12 1,312
605778 [영상] 국감장에서 일베의 ‘빨간 우의’ 거론한 나경원 의원 2 빨간우의 2016/10/12 783
605777 혹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마루 근황. . 3 ... 2016/10/12 6,952
605776 서울역에서. 남산타워까지 3 궁금맘 2016/10/12 1,275
605775 질투의 화신...표나리가 홍상수영화 여주가 돼가는건가요? 9 이런이런 2016/10/12 4,745
605774 또라이... 질투의화신 2016/10/12 617
605773 가게 등에 있는 "포스" 가 영어로 뭘까요? 8 영어 2016/10/12 7,732
605772 사이버공간에서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이버공간에.. 2016/10/12 289
605771 허영심이 너무 강한거 같은데 어떻게 조절할까요? 23 ㅇㅇ 2016/10/12 6,378
605770 5억후반 아파트 매매했는데, 재산세는 어느정도나오나요? 4 ... 2016/10/12 3,648
605769 중고나라 거래하며 식겁을... 9 이런일도.... 2016/10/12 3,618
605768 방금 뒷골목에서 키스하는 남녀발견 ㅡ.ㅡ 42 순딩2 2016/10/12 21,079
605767 그 동안 의혹의 매듭이 풀리는 기운이 느껴지나요? 8 ... 2016/10/12 2,620
605766 1기 신도시 2006년 고점이후로 회복 못한곳.. 10 근데요.. 2016/10/12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