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진씨에 대해 궁금한 점 한가지 (잡설)

영화평론가 조회수 : 20,964
작성일 : 2016-07-19 20:18:24

이동진 좋아하는 영화평론가인데 쓸데없는 궁금증이지만

이분 방송이나 팟캐스트에서 단 한 번도 아내나 자녀에 관해 언급한걸 들어본 적이 없어요.

부모님이나 형은 언급을 한걸 들었는데 좀 이상해요..

아내나 자녀 사생활 보호차원이라면 부모님이나 형은 왜?

가족과 사이가 안좋은가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구요..

IP : 121.161.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9 8:41 PM (59.11.xxx.126)

    전에 블로그에서 짧게 언급했어요.
    변호인 영화로 이쪽 저쪽에서 들쑤셨을 때 말이에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자기 종교나 가족에 대해선 절대 노출 안한다고 했을거에요.
    가족보호랄까 본인 유명세때문에 엮이는 불편함이 염려되서인듯해요. 호기심을 빙자한 진상들 많으니까 일부러 차단한듯.. 몇번 디인것도 같구요.
    기자시절인지 예~전엔 부인과 사귀고 결혼한 일화도 알려졌거든요 ^^

  • 2. ㅇㅇ
    '16.7.19 8:49 PM (1.237.xxx.109)

    다좋은데 조선일보에 기고하죠??

  • 3. ㅇㅇ
    '16.7.19 8:49 PM (1.237.xxx.109)

    그래서 좀ㅜㅜ

  • 4. ㅇㅇ
    '16.7.19 8:50 PM (59.11.xxx.126)

    팬까지는 아니겠지만
    이분 방송 찾아서 특히 빨간책방은 거의 다 들었는데
    의식적으로 자녀와 부인 얘기는 안 한다는 느낌 받았다가,
    영화 변호인 때... 시달리면서 쓴 블로그 글 보고 그럴만하다 생각되더라구요.
    제가 그분 가족이라해도 지금같은게 좋을거에요.

  • 5. 왜 말 안하는지
    '16.7.19 9:05 PM (39.7.xxx.144)

    여기 댓글만 봐도 뭐... 조선일보 꼬리표는 퇴사한지 십여년이나 뭐 주홍글씨 수준 ㅎㅎ
    절친한 전현직 한겨레 기자들이나 반 새누리 성향 지인들은 뭐지??
    부모나 형제얘기도 극히 짧은 수준였습니다.
    원글 본문만 보면 팟캐에선 사생활 자주 나오는데 가족과만 뭐 문제있는걸로 오해할 수도 있겠군요.

  • 6. 저도 여담
    '16.7.19 9:28 PM (183.99.xxx.181) - 삭제된댓글

    이동진님 조선 다니실 때만 해도 거의 탈모가 진행되어
    앞머리로 뒷머리 만든 전문어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스타일리시하게 가발 쓰시는 모양이에요
    요즘 너무 젊고 스타일 있어 보이셔서...
    저 정도로 관리되고, 본인도 막 설운도처럼 과하게만 안하면
    가발도 전혀 이상할게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가족 이야기도 그렇고, 소탈한 듯하면서도 자기관리 너무 잘하시는 분임... 공과 사, 매끄럽게 나누어서...

  • 7. ~~
    '16.7.19 9:30 PM (39.118.xxx.102)

    자녀가 장성했을거예요. . 동안이라 그렇지 나이도 꽤있고 결혼도 일찍한걸로 알고있어요~아주 예전에 한 20년전쯤 몇번 함께 출장갔었는데 그때마다 아들 장난감 사는걸 봤거든요^^

  • 8. 샬랄라
    '16.7.19 11:45 PM (182.232.xxx.183)

    저는 많은 경우 조선일보가 판단 기준입니다

  • 9. ...
    '16.7.20 12:34 AM (39.7.xxx.76)

    맞아요. 아들이 이미 성인 대학생일꺼에요.. 본인 나이도 이미 마흔아홉!
    이분 집 거실이며 서재 작업실의 그 많은 책과 음반 모은 거나, 한창 키울 자녀있는 나이에 밥벌이로나 사회적인 위치에서 안정적인 회사 박차고 나왔을 때
    가족들 특히 부인의 배려가 필수였을거라 짐작했어요.

  • 10. ///
    '16.7.20 1:04 AM (121.131.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많은 경우 조선일보가 판단 기준입니다 222

    옛날 학창시절 조선일보가 그렇게 못된 신문인지 모르던 시절 열심히 이동진씨 칼럼을 읽었뜨랬는데...

    서울대 재학시절 자신이 과외해주던 학생이 지금의 와이프라는 글이 기억에 나네요...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되셨는지요?

    평론가라고 보다 감성팔이...딱 그 사람의 유약한 외모와 오버랩되는 영화감상문..일부러 피해갑니다

  • 11. ///
    '16.7.20 1:09 AM (121.131.xxx.154)

    저는 많은 경우 조선일보가 판단 기준입니다 222

    옛날 학창시절 조선일보가 그렇게 못된 신문인줄 모르고 열심히 영화 칼럼을 애독했었는데

    이동진씨가 서울대 재학시절 과외를 해주던 학생이 지금 와이프라고 했던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조금 궁금증이 해결 되셨나요?

    평론가라기 보다는 감성팔이.. 그 사람 글은 일부러라도 피해간 지 오래입니다

  • 12. 아마
    '16.7.20 2:23 AM (211.176.xxx.13)

    이대 중문과

  • 13. 라디오는 그냥 재밌게 괜찮은 편인데
    '18.4.9 12:15 AM (180.65.xxx.11)

    영화는 평론이라고 할만한 것 까지는 없는 듯.
    윗윗님 감성팔이라는 말에 보태진 않아도 이해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28 금요일 낮, 토요일이른 아침 어느시간이 조금더 한가할까요? 휴가 2016/07/26 395
579727 이런 경우 제가 옹졸한 걸까요.. 17 친구일 2016/07/26 3,901
579726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2016/07/26 2,145
579725 매운거 자주먹는거 1 rr 2016/07/26 906
579724 허준호..넘 많이 늙었네요~ 17 ㅇㅇ 2016/07/26 7,858
579723 부모의 차별에서 벗어나는 길은..? 6 불평등 2016/07/26 2,389
579722 크롬 북마크 2 ... 2016/07/26 622
579721 휴가 다녀왔습니다. 보고자는 누구??? 6 며느리 2016/07/26 1,828
579720 남편과 상의없이 차를 지르고 싶어요.... 8 제목없음 2016/07/26 2,663
579719 오늘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1 ㅇㅇㅇ 2016/07/26 999
579718 광주 사는 82님들.. 길 좀 알려주세요 14 바다 2016/07/26 904
579717 저도 부산행 질문이요(스포 포함) 9 .. 2016/07/26 2,303
579716 무반죽 빵 맛있게 잘 만드시는 82님들~~~ 7 빵순이 2016/07/26 2,319
579715 제가 속이좁은걸까요?! 6 2016/07/26 1,726
579714 초4아이가 속눈썹찌르는데 속눈썹 고데기나 뷰러 추천해 주세요. 6 00 2016/07/26 1,519
579713 사드 배치 결정으로 사이드로 밀려난 한국외교 1 사드후폭풍 2016/07/26 612
579712 미국바퀴벌레.... 3 싫다~~~ 2016/07/26 1,741
579711 서양 철학사 공부하고 싶은데 인터넷 강의 들을 곳 없을까요? 7 '' 2016/07/26 1,559
579710 하지 정맥류 수술 안하고 놔두면? 15 하지정맥류 2016/07/26 4,092
579709 부산행..공유 부인 어떻게됐을거라 생각하세요? 24 2016/07/26 7,739
579708 진경준이가 전에 검사시절, 4,000원 부당이익 남긴 사람을 법.. 6 .... 2016/07/26 1,796
579707 마트에ㅓ 파는 쨈중에 맛있는 제품좀 추천해 주세요 8 ㅇㅇ 2016/07/26 1,846
579706 여름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최악이네요 5 vld 2016/07/26 1,209
579705 정신적 충격으로도 죽을수 5 ㅇㅇ 2016/07/26 3,338
579704 레오파이 튜브 살까요? 4 잘될거야 2016/07/26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