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60에 몸무게 51키로예요
자라에서 몇주전 산 36싸이즈
우리 나라로 하믄 26싸이즈인데
그 바지가 크게 나와서
어제 교환하러갔어요
환불하고 약간 디스코 바지같은 청바지를
입어봤는데요
이 디자인은 좀 박시한 스타일이라
36을 입으니 좀 큰듯하더라구요
그래서 34를 입어보니 좀 허리는 살짝 쫑기는데
허벅지는 좀 여유있어서 34로 가져와서입었어요
그랬더니 배가 일단 엄청 튀어나와보이고
앉아서 운전하니 정말 불편하네요
너무 불편해서 다신 입기가싫은데
제가 왜 34를 사왔는지 ㅜㅜ
뭘믿고 34를 샀는지 지금 생각해보믄 놀랍네요ㅜㅜ
이게 통바지고 제가 가끔 자라XS도 맞아서
그냥 별 생각없이 사왔더니
돈 버렸네요
이거 입었으니 교환도 안되겠고 참 난처하넹
교훈인거죠?
이젠 무조껀 허리26으로 사는걸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잠시 제 몸을 망각했나봐요
저 너무 했죠?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6-07-19 18:39:23
IP : 175.223.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19 7:1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바지가 서 있을때 이쁜애가
앉았을때 그렇게 배신을 때리더라고요.2. 운전
'16.7.19 8:12 PM (211.36.xxx.186)안해도 되는날 이쁘게입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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