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잠시 제 몸을 망각했나봐요

저 너무 했죠?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6-07-19 18:39:23
제가 160에 몸무게 51키로예요

자라에서 몇주전 산 36싸이즈

우리 나라로 하믄 26싸이즈인데
그 바지가 크게 나와서

어제 교환하러갔어요

환불하고 약간 디스코 바지같은 청바지를

입어봤는데요


이 디자인은 좀 박시한 스타일이라

36을 입으니 좀 큰듯하더라구요


그래서 34를 입어보니 좀 허리는 살짝 쫑기는데
허벅지는 좀 여유있어서 34로 가져와서입었어요


그랬더니 배가 일단 엄청 튀어나와보이고

앉아서 운전하니 정말 불편하네요

너무 불편해서 다신 입기가싫은데

제가 왜 34를 사왔는지 ㅜㅜ

뭘믿고 34를 샀는지 지금 생각해보믄 놀랍네요ㅜㅜ

이게 통바지고 제가 가끔 자라XS도 맞아서

그냥 별 생각없이 사왔더니

돈 버렸네요

이거 입었으니 교환도 안되겠고 참 난처하넹
교훈인거죠?

이젠 무조껀 허리26으로 사는걸로
IP : 175.223.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7:1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바지가 서 있을때 이쁜애가
    앉았을때 그렇게 배신을 때리더라고요.

  • 2. 운전
    '16.7.19 8:12 PM (211.36.xxx.186)

    안해도 되는날 이쁘게입으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34 강아지키우시는 분만 봐주세요 .. 17:54:54 39
1634933 국군의 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 "5천명 동원 .. 2 불쌍한 군인.. 17:50:32 371
1634932 급해요. 바지락! 2 바지락 17:48:41 127
1634931 부모님 팔순때 어떤옷입나요? 5 ,,, 17:47:14 207
1634930 오땅 한봉지 순삭했어요 하.. 17:42:11 148
1634929 넷플릭스 영어자막 나오게 4 .. 17:34:14 296
163492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1 ㅇㅇ 17:34:10 227
1634927 My name is 가브리엘 1 가비야 17:33:53 433
1634926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2 17:31:05 183
1634925 카레 냉동보관 3 괜찮을까요?.. 17:30:59 197
1634924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4 ㅈㄷㄱ 17:26:02 759
1634923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8 ... 17:25:52 692
1634922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28 ㅇㅇ 17:16:42 2,673
1634921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8 ... 17:15:56 513
1634920 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에 7만여명 모여 16 .. 16:58:44 1,143
1634919 아무리 불려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미역귀 4 ... 16:56:50 315
1634918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2 고민중임 16:52:12 167
1634917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13 ... 16:46:31 2,547
1634916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새삼 16:45:22 418
1634915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10 .. 16:43:52 684
1634914 평산책방가서 문재인대통령 만났어요 18 계탔음 16:41:10 2,237
1634913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8 00 16:38:32 1,237
1634912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37 ㅁㅁ 16:38:30 2,676
1634911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28 남편 16:37:22 2,418
1634910 순천 여고생 살해범 살해후 웃으며 가는 사진 7 ㅇㅇ 16:37:04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