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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16-07-19 17:23:59

초등학생입니다. 3학년이구요 여학생이에요
척추가 휘었다고 느껴진걸 아는 순간 바로 대학병원에 데려갔는데요
무려 30도라고 합니다.
보조기 차야 한다고 하면서 이 분을 따라가면 설명들을거라고해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따라간 분은 그냥 보조기 회사 직원이었습니다. ㅠㅠ
대학병원 그 저명한 이분야 대학교수에게 정말 한스러웠지만...
우선 어쨌거나 정신을 가다듬고 이를 어찌해야 할 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아이에게 보조기를 착용할 경우 하루 24시간 내내 차는 것 같은데요
휴... 생각만해도 ㅠㅠ 가슴이 답답합니다.
척추측만증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다른 대학병원에 더 가봐야 하는걸까요?
운동이나 그 밖의 극복 사례 등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8.236.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5:29 PM (61.76.xxx.225)

    저희 딸도 발견시30도 무조건 보조기 착용해야하는 경우였어요
    중2부터 2년간 착용했네요
    40도 이상은 수술해야 하는지라..
    처음엔 숨쉬기도 힘들어해서 지켜보는 저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지금 여름이라 더욱 힘들겠네요
    샤워할때 한두시간 제외하곤 계속 착용했어요

  • 2. --
    '16.7.19 5:31 PM (61.76.xxx.225)

    대학병원의사도 별다르게 해줄게 없습니다. 보조기 착용하고 한두달에 한번씩 내원해서 얼마나 펴졌는지 검사하고 20도까지 펴졌었는데 보조기 착용안하니 다시 원위치 되는듯해요

  • 3. 원글입니다
    '16.7.19 5:31 PM (218.236.xxx.33)

    보조기만 착용하셨나요?? 지금은 어떤가요?? 스트레칭이나 수영이나 필라테스 그런 운동 막 겸해야 하나 싶어서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병원에서는 정말 짧게 봐주시고는 내보내셔서 질문할 시간 조차 없었어요 ㅠ

  • 4. ....
    '16.7.19 5:32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고대 구로병원과 현대아산병원 찾아가세요.

  • 5. 원글입니다
    '16.7.19 5:33 PM (218.236.xxx.33) - 삭제된댓글

    고대구로로 갔어요. ㅠㅠ 현대 아산도 가봐야 할까요??

  • 6. --
    '16.7.19 5:34 PM (61.76.xxx.225)

    운동요법으로 한계가 있고 보조기는 필수입니다.
    철봉 매달리기가 좋다네요
    지금은 성장이 멈춘상태라 진행도 더 되지는 않는듯해요

  • 7. --
    '16.7.19 5:38 PM (61.76.xxx.225)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밖에 없구요... 보조기는 더이상 진행이 안되게 현상유지 목적이예요
    맘이 많이 아프시죠
    늦게 병원 찾아온 아이들도 많은데 그나마 다행이다 위로하시고....
    아이가 친구 시선에 많이 위축될텐데 씩씩하게 대해주세요
    치아교정 많이 하듯 요즘 척추교정도 많이들 한다고 좀 불편하겠지만 일찍 알고 교정해서 다행이라고 위로해주세요

  • 8. --
    '16.7.19 5:44 PM (61.76.xxx.225)

    병원교수님 말이 생각나네요
    나뭇가지가 휘게 자라면 자꾸자꾸 더 휘어지는게 손으로 안 휘어지게 나뭇가지를 펴면 순간은 잘 펴진다고
    보조기가 그렇게 순간 펴는 역할을 하는거고
    손을 놓는 순간 다시 예전 휜 모습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성장기때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점점 휘어지니깐 성장기때만 보조기를 착용하면
    성인이 되어서는 척추도 더 이상 안 휘어지고 그 상태를 유지하니깐
    척추가 좀 휘었다고 생활이 불편하지는 않을테니 그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라고 하시대요

  • 9. 원글입니다
    '16.7.19 6:00 PM (218.236.xxx.33)

    아직 어리긴 하지만 운동으로 극복이 될까 여쭤봅니다. 힘이 없어서 자세 잡는데 무지 애를 먹을테지만 고대 측만센터 예약해서 계속 운동다니고 그러면 어떨까요? 갑옷같은 옷을 입지 않고 3개월만 운동을 해볼까요??

  • 10. ㅇㅇ
    '16.7.19 6:05 PM (124.55.xxx.136)

    아는 정형외과 의사가 그런거 다 사기다. 속지말라고하대요.
    한번 휘면서 자라기 시작하면 그냥 쭉 그방향으로 자라나봐요. 우리 애도 심한데 오이나 가지 등 막 꼬부라져서 자란거 보면 힘으로 편다거나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앞으로 키가 남았으면 좀 덜휘게 자라게 노력?하라고는 하는데 낙관적으로 얘기해주진 않더라고요

  • 11. 비슷한 엄마
    '16.7.19 6:07 PM (59.24.xxx.162)

    음...보조기 필요할거에요
    제 아들이 만15세에 13도 정도였는데 만약 더 어렸으면 의사가 보조기 권할수도 있다고 했어요.
    아직 어려서 성장이 진행되기때문에 더이산 휘지 않도록 잡아줘야할거에요.
    방학중이라도 시도해보시는편이 낫지않을까요?
    저라면 한 번 해보겠어요...
    단기간에 나아지거나 획기적인 방법은 없어요.(수술...ㅠㅠ)
    길게 보시고 치아교정, 안경 처럼 생각해보시면 어떨지...
    그러고보니 제 아들은 고도근시, 치아교정, 측만증 다 있네요 ㅠㅠ

  • 12. aaa
    '16.7.19 6:16 PM (1.235.xxx.140)

    최근 여아 5학년 ㄱㄷ병원에 진료받았습니다,
    27.2도
    아직 성장판이 안닫혀 있다고 해서 보조기 160만원주고 맞췄는데
    애가 아프다고 잘 안해요
    보조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운동도 못하고 있고.
    엄마가 옆에 붙어서 제대로 못해주면 소용없을듯 합니다,
    많이 아파하고 불편해해요

    꼭 보조기해야하는건지..
    무조건 하라해서 했는데,,,의심이,,,,

  • 13. 제제
    '16.7.19 6:20 PM (119.71.xxx.20)

    큰애 중1때 측만증 29도였어요.
    보조기 꼬박 2년 했어요.필수에요
    휘어진거 바르게 펼 수있는 할 방법은 없어요.
    더 휘어지지않게 해주는게 최선의 방법이에요.
    아이가 약하면 많이 먹이고 살도 찌우고 운동시켜 근육을 키우세요.
    똑바로 걷기도 많이 하구요.수영도 좋대요.
    빨리 발견했으니 다행이에요.

  • 14. ....
    '16.7.19 6:21 PM (116.41.xxx.111)

    체형교정하는 체조 snpe나.. 요가.. 필라테스 처럼 자기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바른 자세 잡아주는 것도 가르치세요.. 그러면 집에서도 틈틈히 자세 교정 될겁니다.

  • 15. 루비짱
    '16.7.19 7:12 PM (1.238.xxx.109)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아산병원 측만증센타 이춘성 교수가 전문이에요. 울 딸 초6에 시작해 교정기 밤에만 차는거 3년 했어요. 지금은 1년반에 한번씩 검진해요
    허리 근육 키우는 운동 중요합니다
    다음카페에 측만증을 이기는 삶 카페 참조하세요

  • 16. 다혜맘
    '16.7.19 7:14 PM (115.143.xxx.30)

    저희아이는초등 5학년때 20도 미만이었는데요 병원에서. 운동을해도 좋아지는게 아니라 더 나빠지지않게하기위해. 하는거다 한번 휘어진건 다시 돌이키기 어럽다 하더라구요,더 나빠지지않는것을 목표로 발레시작했어요 꾸준히 6개월 이상했는데 4~5도 정도는 펴졌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입학전까지는 꾸준히 하려구요 , 발레시켜보세요 성장기라 꾸준히 하면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 17. 아기엄마
    '16.7.19 7:58 PM (115.140.xxx.9) - 삭제된댓글

    혹시 82에서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철봉사서 매달리기 시켜보세요. 저도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측만까지 왔는데, 82에서 철봉 매달리기 글 읽고 속는 셈 치고 사서 수시로 매달렸는데, 정말로 효과봤어요. 몸이 반듯이 펴지니 건강검진 때 잰 키도 1.5cm가 더 커졌더라는.
    철봉 그거 지시장에서 만원 언저리에요. 꼭 사서 시키세요.

  • 18. 운동은 성인되서 보존치료차원서 하는거에요
    '16.7.19 8:34 PM (39.121.xxx.22)

    어린아이는 보조기꼭 해줘야 돼요

  • 19. 원글입니다
    '16.7.20 10:09 AM (218.236.xxx.33)

    많은 댓글 감사드려요~ 큰 힘이 됩니다. 보조기부터 운동치료까지 지금이 신생아다 생각하며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20. .............
    '26.1.1 11:19 PM (118.40.xxx.72)

    다음카페에 측만증을 이기는 삶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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