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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급받고 보니. 답답혀서

일반고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6-07-19 16:29:10
강남 소재 중학교 때나 역시  일반고 올라와서  1학년..1학기 첫성적표  나왓어여. 

설렁설렁설렁설렁    그나마 늘 중학교 때 늘 1등급이엇던 영어. 2등급 ㅠㅠ

문과 체질 딱.. 보이게 수학과학.. 4 등급..총.. 때려보니  3.2 나오네요

학종 챙긴답시고 비교과 열심..  나름 1학기 마쳐가는 마당에 교내 수상은 네 개 정도 햇어요. 

그것도 .. 최고상은 아니고... 동상 정도로.. 딱... 그 컷인 게죠 .

진로에 맞춰서  비교과 챙기는 것이..1 등급컷 대 아니고는 필요없으니 내신이나 올려라 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몰겟어요

국어 쉬웟다고.. 94 로도 3등급. ㅠㅠ   

영어. 기말 100인데 중간때 두개 틀려~ 2등급.. 이게 내신 올릴려고 용쓴다고 올라갈런지...

게다가 지필엔 욕심없어서 학교 생활 동아리 활동 무지 즐거이 하네여  운동한다고 운동장에 제일 오래 있는 놈..

울 애 보니. 이막물고 공부하는 모습은 생후1개월~ 지금까지 .없고.. 앞으로도 딱히 막 달릴 것 같지도 않고.
그저 착해서 가라는 학원 ..가방들고 왓다갓다는 잘 하는 형.  

무슨 희망고문도 아니고 . 매순간 . 엄마가 하는 거라곤 학원 뒤져. 내일은 오늘보다 낫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 

오늘 얘 등급으로 어떤 대학 갈수 잇나 뒤져보니..인서울 하위권..수도권.쩝...............

막상 울 애 요만큼~~이지 안다싶었지만 ..딱 성적 받고 나니 . 쓰라린 현실이랄까요

선배맘님들.. 이런 등급으로 학종..바라보는 거..맞나요?

답답해서..지난 성적 관련 글 뒤져보니.. 등급도 별로면서. 강남 서 학종 내신 바라보는 거이 바보짓이라고

딱 내 얘기 




IP : 203.170.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4:44 PM (175.121.xxx.70) - 삭제된댓글

    평준화 일반고. 이 지역에서 입시율 높은 3~4개 학교에서 내신 3등급 혹은 4등급 받는 애들 수능 공부 빡세게 하면 정시로 연고대 갈 수 있었어요. 그 내신 애들 서성한은 일반적으로많이들 갔구요. 최근 얘기예요. 올해 입시부터 3년 정도 입결이에요. 분당이에요.
    재수해서 점수 올려서도 많이들 갔어요.
    그런데 이제 수시가 확대되면 이런 동네 애들은 그 정도 대학 못가요. 내신 3, 4등급은 인서울 겨우 할지 못할지..
    결국 패자부활전처럼 남아있는 정시에 비집고 들어가지 못하면 기회도 없다는..
    지금 고1 고2 애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작년 입시 치르고 지금 고1 아이 있는데 너무 갑갑해요.

  • 2. 비교과는
    '16.7.19 6:23 PM (14.47.xxx.229)

    내신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요 차라리 국영수공부 열심히 하면서 정시 노리는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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