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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방학 때 봐주신다고 해주신 둘째 어린이집..

워킹맘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6-07-19 15:03:30
제목 그대로..
저희 첫째 유치원 방학 때 맡길 곳이 없어서.. ㅠㅠ
혹시 둘째 어린이집에 말씀드려 봤는데
첫째도 작년까지 다닌 어린이집이라.. 혹시나 절박한 마음에..
근데 원장님께서 어차피 통합보육한다고..
아무 댓가도 필요없이 보내라 해주셨어요 ㅜㅜ
진짜 절이라도 하고싶은 심정...
선생님들 커피라도 사드리고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케이크랑 바리스타 같은 커피를 많이 사서 드릴까요..
어찌하는 것이 좋을지..
IP : 121.143.xxx.1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3:07 PM (221.151.xxx.79)

    케이크랑 커피가 아니라 비용을 제대로 챙겨주세요. 막말로 님 아이 때문에 다른 원생 아이한테 가야할 관심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비용 제대로 내고 아이 맡긴 다른 엄마들은 무슨 죄인가요.

  • 2. 원글
    '16.7.19 3:11 PM (121.143.xxx.199)

    안그래도 첫댓글같은 사람 있을까봐 고민했지요.
    비용을 제대로 어떻게 챙기나요?
    저희 애가 동생들 돌보는거 좋아해요
    직장어린이집이라 4:1 정도예요 아이들과선생님 비율이요
    안그래도 원장님도 저희첫째 오면 애들이랑 놀아줘서 좋겠다 말씀도 하셨구요. 식대라도 드리겠다했는데 근거가 없어서 못받는다하시는데 어떻게 돈으로 드리나요?

  • 3. wj
    '16.7.19 3:13 PM (121.171.xxx.92)

    ,저도 직장도 다녀봤고 애맡길곳이 없어서 애를 데리고 출근한 적도 있고, 아이 친구네 맡기고 간적도 있고 일하는 엄마로써 안해본 것이 없을 정도였어요. 물론 어린이집에 아이를 잠시 맡아달라고 해본적도 있어요. 큰애가 다녔던 곳이고 작은애가 다니고 있었고 제가 어디갔다 오는 길이라 한시간만 유치원끝나고 어린이집에 있어라 했던건데... 어린이집에서는 당연히이 괜챦다 이렇게 말하지만요..(거절하기도 사실 어렵쟎아요) 처음에는 아이가 가 있더니 두뻔째는 아이가 집에 혼자 있겠데요. 그때만해도 제가 그냥 직장 다닐때라 아이혼자있는거 보다 동생들과 함께 있는게 낫지않나 했는데요.... 아이도 눈치가 보인거죠.
    사실 어린이집에 그반애들만도 정신이 없을텐데 아무리 거기서 챙기고 잘해준다한들 교사입장에서도 힘들고, 아이도 눈치보이는거죠.
    잠깐 1시간도 아니고 방학동안 그러는거 서로 엄청 신경쓰이는거에요.


    저는 어린이집 교사도 해봤어요. 그때 다니는 아이 형이 방학이라 온적도 있어요. 원장 입장에서는 동네 입소문오 있고 엄마와의 관계도 있고해서 봐주겠다 하지만 사실 자기가 돌보는거 아니쟎아요.
    교사입장에서 엄청 신경쓰이고 피곤해요.

    괜챦다는 말은 거절을 못해서 하는 말일뿐이에ㅛㅇ.

  • 4. wj
    '16.7.19 3:16 PM (121.171.xxx.92)

    비용 낸다한들 원장이 교사한테 추가비용 줄것도 아니구요.... 비용을 줘도 교사입장에서 엄청 싫어요.
    혹시 다칠수도 있고 해서 엄청 신경쓰이는 일이예요.
    또 새로온 형아, 언니 신경쓰느라 애들이 더 산만해지기도 하구요.

    서로 참 어려운 일이네요.
    직장 다니는 엄마 입장에서 애 봐줄 사람 구하는것도쉬운일이 아니구요....

  • 5. 원글
    '16.7.19 3:16 PM (121.143.xxx.199)

    윗님 그렇군요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ㅠㅠ

  • 6. wj
    '16.7.19 3:21 PM (121.171.xxx.92)

    그나마 원글님네 어린이집은 직장 어린이집이면 어린이집중에서는 상황이 좀 좋은 곳이네요.
    애들과 교사 비율도 좋구...
    근데 보통의 어린이집은 애들많고 정신없거든요.
    만약 여기 댓글에 방학은 괜챦다 서로 돕는게 좋은거다 뭐 이런 댓글보고 큰애도 맡아주느가보다 하고 부탁하시는 분들이라도 생길까봐 좀 댓글이 단호할수도 있는거구요.

    근데 보통은 우리도 누가 우리 와서 살림하는거 지켜보고 있다 생각하면 어렵쟎아요.
    우리보기에는 아이지만 아이눈도 무섭거든요.
    아... 정말 우리 엄마들은 피눈물나게 직장다니느거 같아요.
    아이문제가 가장 크구요.
    저도 이제는 애들이 초등학생인데도 방학이면 점심이 걱정이고, 학원다니지만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요.

  • 7. 바쁘시면
    '16.7.19 3:22 PM (121.150.xxx.86)

    도와줄 분이 없다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주위에서 도와줄 분 찾아보세요.
    살살 찾아보시면 있을거예요.

  • 8. 원글
    '16.7.19 3:25 PM (121.143.xxx.199)

    진짜.. 직장다니면서 아이 키우는 거..
    아이고 누구에게도 권장하고싶지 않네요...

  • 9. 선생님께
    '16.7.19 4:52 PM (112.221.xxx.67)

    간식사드리고...스벅같은거 기프티콘도 따로 쏴드리고...

  • 10.
    '16.7.19 5:12 PM (119.194.xxx.140) - 삭제된댓글

    어려운 문제지만, 내 아이로 인해서 다른아이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요.
    어머니 입장에서야 내 아이가 다른아이도 봐주니 좋지만 그 아이도 결국은 유치원생인 아이일뿐이예요...


    다른곳에 맡기세요.
    사례를 하고 맡기는 것..
    다른아이들에게 민폐라고 생각해요.

  • 11.
    '16.7.19 5:13 PM (119.194.xxx.140)

    어려운 문제지만, 내 아이로 인해서 다른아이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요.
    어머니 입장에서야 내 아이가 다른아이도 봐주니 좋다고 하시지만 그 아이도 결국은 보살핌이 필요한 유치원생인 아이일뿐이예요...


    다른 곳에 맡기세요.
    정원이 적다고 하더라도 규정상 그렇게 정해진 곳입니다.
    다른아이들에게 민폐라고 생각해요.

  • 12. ㅇㅇ
    '16.7.19 5:34 PM (211.36.xxx.200)

    잘 모르시겠지만, 동네장사에, 경쟁 치열하고
    님이 나름 갑질하시는 거예요.
    좋기만 해서 오케이 한거 아니예요.
    다른 학부모들이 알면 항의받을 상황이긴 해요.

  • 13. ㅇㅇ
    '16.7.19 5:36 PM (211.36.xxx.200)

    계산을 어떻게 하나요?

    저희애가 동생들 돌보는거 좋아해요,

    로 다 덮으시려하면
    선생들 배려와 노고를 폄하 하시는 진상으로 오해받습니다.

  • 14. 순이엄마
    '16.7.19 5:51 PM (211.253.xxx.82)

    진짜. 왜케 슬프지.

    원글님이 애 맡길데 있었으면 그랬을가요.

    아이를 맡아왔으니 성향 잘 알거고 잘 아니 원장님이나 아이나 편할거고

    그러니 아이도 원글님도 마음이 안정될거고

    큰 아이에게 얼마나 신경 써서 다른 아이들에게 신경 안쓰게 하겠어요.

    옆에서 숙제하라고 놔두거나 오히려 큰 아이가 아이들을 돌볼수도 있죠.

    조금도 내 아이에게 피해를 안줘야 한다. 돈을 지불했으니 돈값을 해야 한다. 그런 마인드

    너무 팍팍해요.

    원글님. 그냥은 맡기지 마시고 작은 금액이라도 성의 보이심 될것 같아요.

    원장님은 보통 담임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 하나 늘었다고 설마 아효~

    난 왜케 답답하지. 내가 분간을 못하는 사람인가...

  • 15.
    '16.7.19 5:52 PM (112.148.xxx.20)

    이런말씀 드리긴 그렇지마 불법이예요 ㅠㅠ

    무상보육 즉 어린이집은 국가에서 지원되는 보육료로 운영하는 곳이라서 정원외의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경우 불법입니다 ㅠㅠ

    서로 좀 돕고 살 수 있도록 이런건 허용해주면 좋을텐데 ...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원글님의 첫 아이로인해 혹시 민원들어가면 함께 한교실에 있던 모든원아의보육료를 국가에 환수해야합니다.

  • 16. 순이엄마
    '16.7.19 5:52 PM (211.253.xxx.82)

    진짜 원글님. 이럴때 피눈물 나시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안줘야겠어. 애에게 미안해.

    에고...

  • 17. @ @
    '16.7.19 6:01 PM (39.7.xxx.166)

    아웅...힘내세요...

  • 18.
    '16.7.19 6:27 PM (223.62.xxx.153)

    돈드려야죠

  • 19. wj
    '16.7.19 6:33 PM (121.171.xxx.92)

    법으로 치자면 불법 맞겟고 돈을 받는다면 더더욱 불법이 되는 상황일거예요. 어느 누구에게나..
    만약 감사에 걸리더라도 돈을 받은게 아니면 급한 사정으로 잠시만 돌봐준거다 할수 있지만 돈을 받게되면 원장입장에서는 돈받고 불법으로 다른 아이를 돌본게 되니.....

    예전에는 어린이집, 놀이방 이런 개념일때는 사실 초등학생들 방과후 돌봐주기도하고 뭐 그랬지만 지금은 어린이집이 개인 사업시설이지만 국공립처럼 감시받으며 운영되는 조직이쟎아요.


    아.. 정말 어려운 문제지요?
    저도 오죽하면 제가 애를 데리고 출근해서 애돌봐줄 언니가 데리러 올때까지 데리고 일한적도 있고, 멀리사는 조카 불러서 맡기고 나온적도있고, 동네에 작은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보내라고해서 거기 맡기고 나온적도 있답니다. 진짜 함꼐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을때 직장 다니는 엄마들 피눈물 나요.
    되도록 이면 애들 방학이랑 휴가를 맞춰야 하는데 그게 매번 쉬운일도 아니구...

  • 20. ...
    '16.7.19 9:12 PM (182.209.xxx.190) - 삭제된댓글

    보통 원장들은 아이들 돌보지 않습니다
    아마 어느반 교사에게 맡길테고
    교사 입장에선 날벼락이죠

    엄마들 요구에 원장들은 무조건 오케이
    교사입장에선 욕나오는 경우 많아요

  • 21.
    '16.7.19 11:28 PM (175.198.xxx.8)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급할 때 맡기는 어린이집이 있는 걸로 압니다. 한 번 알아보세요..

  • 22. 전직교사
    '16.7.19 11:30 PM (39.119.xxx.50)

    직장어린이집이라고 하시니..애들을 하루 종일 보육하는 곳이겠네요. 출근할때 맡기고 퇴근시간에 데려가시는,,,, 그리고 통합보육은 하루종일 아이를 돌보고 또 당직을 해야하는 교사들 몫이구요.
    원장님은 직접적으로 아이를 보육하지 않습니다.

    윗분들이 쓰신 것처럼 불법 맞을 것 같습니다.
    교사들이 졸업생까지 돌봐야할 책임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 시간에 놀다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그건 누구의 책임일까요?

    어린이집 원장님은 아마도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아닐수도 있지만 거절 못하는 성향)
    작년까지 학부모였던 분의 부탁을 거절 못했을 것 같아요.

    아마도 교사들에게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원글님 이야기듣고 바로 승락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문제는 훨씬 더 민감한 문제라서 양해를 구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시터를 구하시던 대학생 알바를 구하시던 다른 길을 찾아보시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23. 다른 원생 엄마 입장
    '16.7.20 1:01 AM (211.200.xxx.213)

    저희애 5세때 아파트 1층 어린이집 잠깐 다녔는데
    여름방학 기간이었는데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가 점심때 어린이집으로 와서 밥을 먹고 가더라고요..
    동생이 어린이집 다니는데, 방학이라 점심을 부탁해서 야박하게 거절하기 힘들어 점심 먹인다는 원장의 변명을 들었구요...
    그런데, 저희애는 여자아이라 다른건 다 제쳐두고 큰애가 와서 머무른다는 사실만으로도 꺼림칙 하더라고요...
    그나마 여자애가 와있었더라면 덜했을텐데 이런저런 불편한 기분에 2학기부터는 원리원칙 확실하게 따지는 성당유치원으로 옮겼어요...
    뭐든지 예외나 봐주기가 시작되면 누군가한테는 불편한것 같습니다...
    방학때 잠시라도 시터를 쓰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24.
    '16.7.20 1:15 AM (175.198.xxx.8)

    전직교사님 말씀처럼, 방학이면 대학생 알바를 쓰실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저도 대학생 알바에게 제 아기를 두 달 맡긴 적이 있어요.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베이비시터 구한다고 써붙였더니 방학을 맞은 보육학과 대학생이 연락와서 면접봤었거든요. 바로 아래층에 사는 여학생이 었고 어린이집 실습 경력이 있어서 동화책도 많이 읽어주고 아기 잘봐주더라구요.

    그리고 직장 어린이집이라면 원장님이 더더욱 아기부모들 눈치를 볼 것 같아요. 아기부모들이 한 직장동료이니 결속력이 더 강해서 단체행동하면 어린이집에 큰 영향이 있겠구나하는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서 거절 못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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