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뻐요

ㅇㅇ 조회수 : 5,434
작성일 : 2016-07-19 13:47:04

유별나게 티내면서 잘해주거나 돈을 잘 벌어오는건 아닌데 

눈에 거슬리는 잘못된 행동을 하나도 안해요. 

그리고 시키는건 무조건 즉시 다 하구요 

그래서 같이 있으면 걸리는거 하나 없이 마음이 편안~해요

어젯밤엔 쿨쿨 자는데 그 모습이 어린 아이같고 너무 이뻐서 뽀뽀해줬네요


IP : 211.114.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9 1:50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5년후에도 한결같기를...

  • 2. 00
    '16.7.19 1:51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분 마음 : 헉.. 갑자기 왜이러지... 무섭다..
    ㅎㅎ 농담이고요 예쁜사랑 하세요

  • 3. .....
    '16.7.19 1:51 PM (183.99.xxx.161)

    그런의미로 사랑스러운거면
    혼자만 느끼시고 남편한텐 절대 말씀하지 마세요
    남편 기분 나쁘겠어요

  • 4. ....
    '16.7.19 1:54 PM (211.36.xxx.42)

    자식바라보듯 하시네요

  • 5. 호호
    '16.7.19 1:54 PM (221.155.xxx.204)

    천생연분이어서 원글님이 남편분 행동을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고
    아님 남편분이 세세하게 원글님에게 맞춰주는걸수도 있어요.
    어느 경우라도 부럽습니다^^

  • 6. 무슨
    '16.7.19 1:55 PM (180.230.xxx.161)

    강아지인가요?ㅋㅋ
    시키는건 무조건 즉시 다 한다니..

  • 7. ....
    '16.7.19 1:58 PM (223.62.xxx.85)

    천생연분이시네요.. 부러워요..

  • 8. ....
    '16.7.19 2:01 PM (112.220.xxx.102)

    5년까지 갈필요 없을듯...
    1년후에 한번 봅시다 ㅡ,.ㅡ

  • 9.
    '16.7.19 2:03 PM (59.11.xxx.51)

    순종해서 예쁜가봐요~~ㅎㅎ 농담이고~~남편이 님을 사랑하기때문에 님이 원하는거 다 해주는겁니다 ㅎ싫어하면 왜 해주겠어요

  • 10. ..
    '16.7.19 2:04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부러워용 ~ 복많으심..나이 많은 처자가..

  • 11. ..
    '16.7.19 2:16 PM (223.62.xxx.55)

    11년차인데 여전히 남편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ㅎㅎ

  • 12. 신혼이세요?
    '16.7.19 2:29 PM (119.198.xxx.146)

    대체 결혼 몇 년차시길래요?

  • 13.
    '16.7.19 2:32 PM (223.62.xxx.153)

    거슬리는 행동 안해서 이쁜게 아니라
    이쁘니 안거슬리겠죠
    미워봐요 별것도 아닌게 다 거슬림

  • 14. 돼지귀엽다
    '16.7.19 2:36 PM (211.36.xxx.167)

    원글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 많이 표현하고 사세요^^

  • 15. ..
    '16.7.19 2:39 PM (180.230.xxx.16)

    전 연애할때 신혼초 신랑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죠..
    20년 가까이 살다보니 이렇게 싫을수가 없네요.
    궁합이란게 중요한거 같아요.
    콩깍지 벗겨지고 보니 가정적인 남편인데도 정말 정떨어져요.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을수가..
    내가 그땐 왜 몰랐을까?

  • 16. ..
    '16.7.19 2:45 PM (1.240.xxx.228)

    원글님 나이가 몇살이고 몇년차 부부이신지요

  • 17.
    '16.7.19 2:45 PM (223.62.xxx.183)

    안 맞아도 이렇게 안 맞을수가.. ?
    ㅜㅜ슬프네요..

  • 18. ..
    '16.7.19 2:46 PM (14.35.xxx.194)

    맘에 안드는 일도 가끔씩 하지만
    지적하면 바로 반성~~
    .순종적인(?) 남편 저도 가끔 사랑스럽답니다...
    참고로 저는 하녀같은 마님입니다..ㅎㅎㅎ

  • 19. 저도 요즘
    '16.7.19 3:01 PM (59.0.xxx.196)

    70먹은 우리 남편 귀여워 죽겠어요 ㅎㅎㅎ

    제 앞에서 춤 춰주고 벗고 나와 거실 뛰어다니고

    뭐든 다 오빠가 해줄께

    이런 말 이나이에 듣고 사는데

    행복하지않은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ㅎㅎㅎ

  • 20. ..
    '16.7.19 3:08 PM (219.240.xxx.107)

    남편이 개띠?
    아니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남편?

  • 21. @ @
    '16.7.19 4:04 PM (118.139.xxx.112)

    결혼 몇년차???
    부럽네요...

  • 22. 겨울
    '16.7.19 4:09 PM (221.167.xxx.125)

    울아들일까요??ㅋㅋㅋ

  • 23. ...
    '16.7.19 6:5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편 착하고 속궁합마져 좋으면
    호사스런 부귀영화 다 안부럽고
    그냥 행복하지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99 저 막귀인가봐요. 손호영 10 ... 2016/09/16 3,631
596598 배고픈데 뭐 먹죠 1 2016/09/16 543
596597 대구 가사도우미 부를 업체 좀 알려주세요~ ... 2016/09/16 1,424
596596 사주에서 충은 어떤 영향인가요. 6 .. 2016/09/16 4,869
596595 물가 지옥이 맞네요 10 깜놀 2016/09/16 3,736
596594 12월에 이사하면 싼가요?? 4 24 2016/09/16 966
596593 고동색 코트 코디좀 도와주세요! 9 ㄱㅅㄱㄷㅈ 2016/09/16 3,849
596592 귀부인 사주란.. 4 그냥 2016/09/16 10,399
596591 낮타임 성매매를 아시나요? 1 기사 2016/09/16 4,912
596590 부산 사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2 ... 2016/09/16 850
596589 남편이 선잠자다 깨면 항상 '엄마'하고 일어나요 21 허참 2016/09/16 7,401
596588 94만원 트렌치코트를 살까요? 15 갈등 2016/09/16 4,402
596587 영화 후크 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4 완주 2016/09/16 1,411
596586 아이땜에 이혼못하는 가정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13 .... 2016/09/16 5,403
596585 한글은 소리 나는대로 쓰라 만든 글 83 퓨쳐 2016/09/16 4,924
596584 ~ 12 ㅇㅇ 2016/09/16 2,132
596583 키큰 사람도 키컴플렉스 있나봐요? 7 키컴플 2016/09/16 2,395
596582 21평짜리 집인데..아일랜드바는 무리일까요 6 어쿠스틱 2016/09/16 2,098
596581 반려견 목줄 왜 안하는건가요 26 화난아줌 2016/09/16 2,665
596580 초등 저학년 컴퓨터 사용 어찌하시나요? 초등맘 2016/09/16 275
596579 뉴욕 숙소 어느쪽이 좋을까요? 1 ㅇㅇ 2016/09/16 656
596578 (출산관련질문) 진통이 참을만하게 오는 사람도 있나요? 10 ... 2016/09/16 1,792
596577 노래베틀 승부 한상헌 아나운서 넘 멋져요 .. 2016/09/16 666
596576 8살짜리 아이랑 여행 홍콩이랑 대만 중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6/09/16 2,244
596575 대구 아파트 상가 1층 얼마정도 하나요? ㅇㅇ 2016/09/1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