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들도 점심 양치 잘 하나요?

궁금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16-07-19 12:03:08
우리나라 회사나 아님 어떤분은 식당에서도 밥먹고 양치하는데 외국회사나 외국 식당에서도 외국인들 점심식사 후에 양치를 잘 하나요?
유난히 한국이 양치질을 잘하는거 같아요
IP : 223.62.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12:09 P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안한다고 전에 티비서 본 기억이 있네요. 오히려 왜 양치하는지 이해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2. 상대성
    '16.7.19 12:13 PM (144.59.xxx.226)

    아니요. 얼마전 이곳에도 글 올라 왔었는데.... 독일에 발령나서 점심후 화장실 세면대에서 양치질 하고 있으니 독일인이 쳐다 보고 나갔다는 글이 생각 나네요...

    지금 일 하는곳 90%가 미쿡인들 인데..... 점심식사후 양치질 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 3. 공공장소에서의
    '16.7.19 12:14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양치(입에서 양칫물을 뱉는)가 구역질난다고 보는 건가 싶던데요

    서양 음식자체가 한식보다 냄새 덜 독하기는하지만
    사탕이나 커피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4. 공공장소에서의
    '16.7.19 12:14 PM (203.247.xxx.210)

    양치(입에서 무언가를 뱉는)가 구역질난다고 보는 건가 싶던데요

    서양 음식자체가 한식보다 냄새 덜 독하기는하지만
    사탕이나 커피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5. ..
    '16.7.19 12:19 PM (59.6.xxx.53)

    화장실이라도 공공의 공간에서 입벌리고 양치질하는 것을 이상하게 본다는 얘길 들었네요.

    뭐 그래도 양치하는 것이 더 위생적이지 않나요?

  • 6. ...
    '16.7.19 12:19 PM (221.151.xxx.79)

    대만은 해요.

  • 7. 가글이나
    '16.7.19 12:37 PM (14.38.xxx.237)

    민트 많이 먹던데요
    점심시간에 우르르 모여서 양치하는거 보기 좋진 않죠
    공공장소에서 여러사람이 쓰는 세면대에 막 뱉고;;

  • 8.
    '16.7.19 12:43 PM (223.33.xxx.54) - 삭제된댓글

    서양 점심식은 냄새가 별로 안나잖아요.
    한국은 마늘에 양파에... 할 수 밖에 없음

  • 9. Goth
    '16.7.19 1:16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요, 양치질은 화장실에서 일보는 것처럼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 회사나 공공장소 식당 화장실에서 양치질 못합니다. 사실 타인이 내가 손씻는 곳에서 웩웩거리고 침뱉는 거 보는게 비위상하는 일이쟎아요. 만일 꼭 양치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아무도 없는 시간에 몰래 살짝 하고 세면기 주변 청소 다 해놓고 나와요.

  • 10. 유럽에서 오래 살았지만
    '16.7.19 3:32 PM (59.9.xxx.55)

    점심때 양치하는거 본적 없어요. 그대신 오후가 되면 껌이나 입냄새 제거 사탕을 필수적으로 갖고 다니며 먹어요.
    한국에 귀국해서 점심식사시간후 공공 화장실에서 양치하는거 보고 토나올것 같았어요. 정말 보기 싫더군요.

  • 11. 흠..
    '16.7.19 5:09 PM (1.177.xxx.171) - 삭제된댓글

    울 시댁식구들 단체로 한국방문때
    점심먹고 하나둘 이닦으러 사라졌다 오더군요.
    저만 덩그러니 앉아있다가 '너는 이 안닦니?' 란 물음에 가서 가글 하고 왔네요;;;;;
    참고로 시부모님 두분 다 치과 의사임.

  • 12. 흠..
    '16.7.19 5:10 PM (1.177.xxx.171)

    울 외국인 시댁식구들 단체로 한국방문때
    점심먹고 하나둘 이닦으러 사라졌다 오더군요.
    저만 덩그러니 앉아있다가 '너는 이 안닦니?' 란 물음에 가서 가글 하고 왔네요;;;;;
    참고로 시부모님 두분 다 치과 의사임.

  • 13. 하여간
    '16.7.19 8:18 PM (175.112.xxx.180)

    뭐든지 옳음의 기준이 미국, 유럽인 사람들이 많아요.
    하다하다 양치 한번 더 하는 것도 서구인들은 안하는데 여기는 왜 구역질나게 하느냐는 뉘앙스까지 풍기네요.
    툭하면 미국에서는 이러면 욕먹어요. 이따구로 말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해요. 그런 사람들은 미국에 가서도 우리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면 욕먹어요 하면서 훈계질을 하는지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92 남자들이 엄청 단순한게 아니라 2 ㅇㅇ 2016/07/20 2,474
578491 말로 왜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까요? 3 에공~ 2016/07/20 923
578490 보험을 여기저기 들었을 때 6 ... 2016/07/20 924
578489 땅매매시 수수료지급 4 민ㄴㄴㄴ 2016/07/20 993
578488 양배추 소비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ㅇㅇㅇ 2016/07/20 2,955
578487 연고대경영과랑 서울대 하위과 어디가 취직 잘될까요? 28 소림사 2016/07/20 6,468
578486 연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 세금.. 2~3년 더 유예한다네요. 1 푸름 2016/07/20 1,170
578485 후두 종물 수술 잘하는 병원 문의 후두 수술 2016/07/20 609
578484 집 보여주는데 맨발로 오는 사람들 때문에 힘드네요 95 하하 2016/07/20 28,086
578483 록히드마틴 주가 최고치경신..사드배치 미국만 좋은일 2 주가폭등 2016/07/20 919
578482 이럴수가...저 오늘 하이킥 할 정도로 창피해요ㅜ.ㅜ 18 어이가 없네.. 2016/07/20 6,184
578481 새로 생기는 학교(혁신) 전학가면 어수선하겠죠 2 ㅅㄱ 2016/07/20 680
578480 제주도 올레길, 오름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하르방 2016/07/20 1,469
578479 성주 외부세력은 사드배치하겠다는 놈들아닌가요? 1 진짜 2016/07/20 471
578478 손발 차고 저혈압인데 수영 배워도 괜찮을까요? 5 물개 2016/07/20 2,806
578477 도배보다 이전 벽지 떼는게 더 일 ㅠㅠ 8 ㅇㅇ 2016/07/20 2,937
578476 옷 조언 부탁드려요 24 ;;;;;;.. 2016/07/20 3,506
578475 문과갈 아이들도 수학의 정석 많이하나요?? 6 고딩맘 2016/07/20 1,955
578474 청소기 유선으로 가볍고 저렴한 거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6/07/20 895
578473 종합비타민과 유산균 함께 복용해도 되나요? 4 .. 2016/07/20 4,208
578472 정신이나 신체에 문제 있지 않은이상 시부모님 병원 혼자 가게 하.. 10 모질어도 2016/07/20 2,373
578471 쌈밥집은 1인분 안되겠죠? 3 ... 2016/07/20 1,060
578470 배추김치에 [ 멸치액젓 vs 까나리액젓 ] 뭐가 나을까.. 3 강경백제??.. 2016/07/20 3,217
578469 31~ 36살 솔로 분들 많으신가요? 82쿡에.. 5 31살 2016/07/20 2,323
578468 갤럭시s6 엣지 많이 싸네요 8 핸드폰 2016/07/20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