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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의 전자파 논란 - 성주 참외와 관악산 기상 레이더

길벗1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6-07-19 10:49:58
 

THAAD의 전자파 논란 - 성주 참외와 관악산 기상 레이더



                                                                 2016.07.18


THAAD의 배치 지역이 성주로 결정되면서 성주군민들이 THAAD의 X-Band 레이더의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을 들어 시위가 한창입니다.

밀양의 송전탑에서도 전자파 문제로 홍역을 치러더니 국가경제적, 또는 안보문제에서 마저도 님비현상은 이제 막을 길이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들이 비과학적 인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평화와 환경, 인권을 앞에 내세우지만 실지로는 반국가적 행위를 서슴치 않는 집단들에 의해 선동되고 있다는 점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성주의 시위는 경제적 지원을 더 얻기 위한 쇼에 불과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X-밴드 레이더의 전자파보다 더 인체에 유해한 휴대폰을 끼고 살고, 전자레인지나 TV를 상시 사용하면서도 전자파의 유해성을 빌미로 저런 시위를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변의 전신주도 다 뽑고 핸드폰도 버리면서 저런 시위를 한다면 인정이라도 해주겠지만, 시위 중에도 호주머니에는 휴대폰을 넣고 있거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시위의 이유가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 때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시위하는 성주군민들을 더 더욱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번에 THAAD 배치가 확정된 성주의 공군기지가 현재도 방공 호크포대가 배치되어 레이더가 운용중이지만 이전에는 나이키 허큘리스 포대가 있던 곳으로 HIPAR 레이더가 전자파를 내고 있던 곳이라는 점입니다. 이 HIPAR 레이더는 피크파워가 6MW로 THAAD의 X-BAND의 최대 출력의 12배나 되었습니다. 더구나 L-BAND로 대기중 잔류출력은 더 셉니다.

나이키 허큘리스 포대가 운용될 때에도 성주 참외는 재배되어 전국 곳곳으로 판매되었을 것인데, THAAD로 전자파를 잔뜩 맞은 성주 참외가 인체에 유해하여 판매되지 못한다고 시위하면 그 전에 그 보다 더 많은 전자파에 노출된 성주 참외를 판매한 것에 대해 성주 농민들은 국민들에게 책임을 질 것인가요?


한 달 전에 대학동기들과 관악산 등산을 갔다 왔는데 정상에 구형의 기상 레이더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이 레이더는 1969년에 설치된 것으로 직경이 8m인 돔 형으로 S-BAND 레이더라고 합니다. 출력이 745Kw로 THAAD의 450Kw보다 더 세다고 하네요.

부산까지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니  THAAD의 X-BAND보다 더 관측 범위가 넓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10819000166&md=20120317140100_BL

서울대가 관악 캠퍼스로 옮긴 것이 70년대 중반이니까 전자파가 그렇게 인체에 유해했다면 4년 이상을 관악산 기상청 레이더의 전자파에 노출된 서울대 수재들은 다 바보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이후로 정치사회경제적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한 것을 보니 서울대가 국가발전에 기여한 것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최고 수재들의 기여도 없이 이렇게 발전하는 것을 보니 우리의 저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이런 기상청 관측 레이더가 우리나라에 10여 곳이 있다고 하는데 왜 이런 관측 레이더를 설치할 때는 아무 말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서울대와 관악구는 관악산 기상청 레이더를 철거하라고 시위에 들어가야 할까요? 관악산 레이더가 운용된 지 거의 반백년이 되어가는데 그 동안 서울시민이나 우리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왜 그렇게 늘어갔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성주군민들이 시위나 농성을 하기 전에 10여 곳의 기상청 레이더가 설치된 지역의 국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 곳의 국민들은 전자파에 대해 무식해서 그 유해성을 모르니 내 알 바가 아니라고 한다면, 일기예보는 듣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양심을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KTX 천성산 터널 공사를 단식으로 저지했다가 수천억의 혈세를 낭비케 했던 지율이 THAAD 성주 배치에 반대하고 나선 모양인데, 이 지율 똥중은 제발 수행정진에만 힘쓰고 세속의 일에는 관심 좀 껐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똥고집으로 국민들에게 수천억의 피해를 주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데에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먼저 그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우선 아닌가요? 천성산의 도롱뇽이 그렇게 소중하면 천성산의 사찰부터 다 철거하던지, 천성산 터널 공사로 도롱뇽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환경적으로 별무 영향이 없었다면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고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과학적으로 쥐뿔도 모르고, 무조건 환경만 내세우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독선에 빠져 극단적 방법(단식)을 동원하여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것을 이제는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이 지율 같은 인간들만의 국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시위를 하더라도 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환경단체 대부분은 권력이 되었고, 이념에 경도되어 진정한 사회단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일부 종교인들도 마찬가지구요. 자신들의 존재감을 보이고 자신들이 사회적 이슈에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것이 우선이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들의 안위와 삶의 질 향상에는 관심이 없어진지 오래라 생각합니다.

국민들도 이런 일부 종교인들과 환경단체들을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IP : 118.46.xxx.14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드자체는
    '16.7.19 10:51 AM (222.101.xxx.249)

    전자파 문제가 없더라도, 어쨌거나 사드를 사용하기 위해 전력을 끌어오는 과정을 왜 생각안하는지.
    그리고 이런 문제보다 더 큰건 어쩔건가요? 지금 국제정세 한번 보세요.
    엄청 심각합니다.

  • 2. 길벗1
    '16.7.19 10:53 AM (118.46.xxx.145)

    사드자체는/
    사드를 사용하기 위해 전력을 끌어오는 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성주에는 고압선이 지나가지 않나요?
    이미 고압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사드 배치로 추가로 발생할 문제가 있습니까?

  • 3. 길벗1
    '16.7.19 10:56 AM (118.46.xxx.145)

    사드자체는/
    지금 국제정세가 그러하니까 사드를 배치하는 것 아닙니까?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실전 배치하고 잇으며 무수단 등 준장거리 탄도 미사일로 우리를 핵공격할 수 있으니 사드 배치 하는 것 아닙니까?
    님은 북한의 핵공격에 대비해 우리는 어떤 방어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북한이 핵개발과 미사일 실험에 저렇게 혈안인데 우리는 그냥 가만 앉아 있을 것입니까?
    중국의 눈치를 보고 우리 안보는 방기해야 하나요?
    중국이 북한의 핵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으니까 우리가 THAAD 배치하는 것 아닌가요?
    중국이 사드 배치를 반대하기 전에 북한 핵을 무력화시켜야 되는게 순서가 아니냐구요?

  • 4. ....
    '16.7.19 11:0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길벗이란 이 인간 82에 처음 왔나 본데......온갖 쓰레기들들 퍼오네...
    수구꼴통들 글들..국정원 알바 얼마받고 하니?

  • 5. ㅇㅇ
    '16.7.19 11:35 AM (125.7.xxx.67)

    본문에 대해서 근거있는 반박해주실분 있으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 6. ....
    '16.7.19 12:28 PM (223.38.xxx.30)

    원글님 주장도 마음에 안들지만 난데없는 알바타령 윗글은 더 맘에 안드네요.
    알바 알바하는거 보니 노빠인듯 하다 말하면 좋으십니까?

  • 7. 어휴.
    '16.7.19 12:49 PM (222.101.xxx.249)

    길벗님 집은 어디신지가 궁금합니다. 그렇게 좋으면 길벗님 집 마당에 설치하세요.
    그리고 남의 나라 무기를 왜 우리나라에 설치합니까? 그거 자체가 또라이짓입니다.

  • 8. 길벗1
    '16.7.19 12:58 PM (118.46.xxx.145)

    어휴/
    님의 논리라면 님의 집 앞에 쓰레기 하치장 만들고 소각로 지소 발전소도 지어야 하겠죠.
    이게 싫다면 님은 쓰레기를 아예 발생시키지 말고 전기도 쓰지 말아야 하구요.
    님은 남의 집 앞에 있는 쓰레기 집하장과 소각로 때문에 냄새와 환경호르몬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필요한 (혐오)시설은 어디엔가에는 지어야 합니다. 님이나 내가 모두 싫다고 한다면 우리 사회는 쓰레기더미에 살게 될 것이니까요.
    성주가 사드 배치 지역으로 가장 적합하다면 성주군민들에게는 다소 미안하지만 거기에 설치하는 것이 맞지요. 피해가 발생한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하구요.

    사드는 북의핵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미군이 공짜로 배치해 주는 것이고 우리는 부지만 제공하면 됩니다. 우리 돈 안들이고 북핵 미사일 방어하는데 왜 마다 합니까?
    님은 북핵 미사일에 대해 어떤 방어책을 갖고 있나요? 사드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제시해 보시겠습니까?

  • 9. 어휴.
    '16.7.19 1:15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사드가 무슨 북핵이에요. 그건 미국이 대중국 감시용으로 설치하는거에요.
    공부가 더 필요하신듯합니다.
    북한용이면 왜 중국이 저렇게 각을 세우겠습니까?

  • 10. 어휴.
    '16.7.19 1:16 PM (222.101.xxx.249)

    사드가 무슨 북핵이에요. 그건 미국이 대중국 감시용으로 설치하는거에요.
    공부가 더 필요하신듯합니다.
    북한용이기만하면 왜 중국이 저렇게 각을 세우겠습니까?

    이건 정부에서 엄청 잘못하고 있는거에요.
    황교안이 오늘 말했죠? 미국무기라서 우리 국회에서 논할게 아니라고.
    왜 우리 무기도 아닌걸 우리땅에 설치하나요?

  • 11. 길벗1
    '16.7.19 2:06 PM (118.46.xxx.145)

    어휴/
    사드가 중국까지 관측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죠.
    8시간 정도 프로그램만 바꾸면 1,000km 이상까지도 관측 가능해 지니까요.
    그래서 중국이 반발하는 거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평상시에는 사드가 북핵 방어용이지만, 중국과 미국과의 무력충돌이 생기면 대중국용이 된다는 거죠. 미국도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들의 돈(2조)을 들이면서 단순히 한국만 방어해 주는 것으로 끝내겠습니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공짜로 북핵 방어하고, 미국에게 유사시 중국 관측하게 해 주는 게 잘못인가요?
    중국은 자신의 레이더로 한반도를 샅샅이 보고 있는데 우리는 중국을 관측하면 안 됩니까?
    황교안의 말이 틀렸나요? 사드는 미군 무기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방위조약을 맺고 있어 한반도 내 미군 무기는 한국 방어에 사용되는 것이구요.

    왜 우리 무기도 아닌 ㄱ서을 우리 땅에 설치하냐구요? 님의 논리라면 주한미군은 당장 철수해야죠. 님의 주장은 북한의 주장과 하등 다를 바가 없고 국가안보를 내팽개치자는 소리 밖에 안됩니다.

  • 12. 퓨쳐
    '16.7.19 2:16 PM (223.38.xxx.30)

    인구의 반이상이 사는 수도권은 방어 못하는게 한국을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어요?
    미국이 공짜로 한국을 지켜주는 시설을 만드는게 아니라 한국이 미국지켜주는 시설을 만들어주기위해 자국민 위험에 빠트리고 있는 겁니다.

    일본은 착착 군국주의 길을 걷게하고 한국에는 가공할 무기 가져다 심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안보여요? 원글님아?

  • 13. 어휴
    '16.7.19 2:48 PM (222.101.xxx.249)

    계속 그렇게 미국만 믿고 있다간 어쩔려고 그러는가요?
    당신이 내는 세금도 우리 국방비로 사용된다는걸 좀 아시길 바래요.
    군 장성들은 국방 비리 저지르고 생계형 비리라고 하고, 우리국민의 안전은 미군이 지켜준다?
    이런 나라가 정상입니까?
    정신 차리세요.

  • 14. 그러면
    '16.7.19 4:37 PM (125.132.xxx.178)

    그렇다고 국민들에게 미리 홍보를 좀 잘하던가, 갑자기 저질러놓고는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것도 문제.

  • 15. 길벗1
    '16.7.19 4:39 PM (118.46.xxx.145)

    퓨처/
    수도권에 배치하지 못한 것은 중국을 의식해서이지요. 평택에 배치하게 되면 평시에도 중국 관할지역을 관측할 수 있으니까 성주에 배치한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리고 수도권은 이미 패트리엇트로 미사일 방어체계가 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구요.
    남북간의 전면전이 나면 북한이 수도권만 타격할까요? 충청 이남에는 우리의 방산업체나 군사시설이 많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드는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북한이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로 공격하면 수도권보다 오히려 중부 이남, 남부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죠.
    수도권은 거리상 탄도 미사일이 아닌 고도가 낮은 순항(크루즈) 미사일로 공격할 가능성이 높죠.
    이런 점을 모두 종합해 성주가 선택된 것입니다.
    혹시 님은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의 차이점은 알고 계시는지요? 북한의 준장거리 탄도 미사일은 어떤 것이 있는지나 알고 있습니까?
    토론을 하려면 좀 어느 정도의 지식은 갖고 참여하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요?

  • 16. 길벗1
    '16.7.19 4:40 PM (118.46.xxx.145)

    어휴/
    제가 발제한 글과 무관한 것으로 논점 흐리기 하지 마세요.
    반박할 능력이 안되면 그냥 눈팅만 하시구요.

  • 17. 길벗1
    '16.7.19 5:04 PM (118.46.xxx.145)

    그러면/
    군사적 시설을 동네방네 미리 얘기하는 것이 옳을까요?
    미리 홍보한다면 어느 지역에서 좋다고 찬성하겠습니까?
    이런 것은 비밀리에 후보지를 물색하고 검증해야 하고, 확정 후 발표해야 그나마 일이 진행되기 쉽죠.
    확정되기 전에 후보지를 여러 곳 발표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성주가 아니라 후보지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위가 일어났겠죠.
    미리 홍보한다고 해서 지금과 같은 사태가 안 일어났을까요?
    어차피 한번 겪어야 할 내홍이라고 저는 봅니다.
    오히려 언론이나 야당에서 딴지 걸지 말고 협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 18. 퓨쳐
    '16.7.19 5:06 PM (223.62.xxx.201)

    말이 좋아 방어지. 막는답시고 공중에서 터트린 낙진은 어디로 가나요? 위에서 터지면 괜찮을 듯 싶습니까?
    전쟁이 시작되면 쏘아올린 각도 보고 방어미사일이 발싸된다는 원리인데 쏘아올린 거 모두를 방어할 만큼 완벽하게 구비 되지 않을 것이고 그럴 경우 최우선으로 배치되는 출격은 일본이나 미국을 향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것부터 일겁니다
    즉 한국의 안전은 가장 뒷전이란 말입니다.

    내나라 내땅에 설치되는 가공할 무기가 남의 나라를 제일 우선으로 방어하는 체계가 이해가 되시나요? 왜 우리가 그래야 하죠?
    식 민 지 라서 그런가요?

  • 19. 퓨쳐
    '16.7.19 5:07 PM (223.62.xxx.201)

    발싸-->발사

  • 20. 길벗1
    '16.7.19 5:59 PM (118.46.xxx.145)

    퓨처/
    님의 논리라면 패트리엇트도 다 필요 없겠네요. 패트리엇트는 저고도에서 요격해서 님 말대로라면 사드보다 낙진 피해가 더 큽니다.
    패트리엇트 철수할까요? 미국이나 일본 뿐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각국가들이 배치하고 있는 패트리엇트 같은 요격 미사일들도 님의 말대로면 다 쓸데없는 것이 되는데 이에 동의하나요?
    사드가 북한으로부터 날아오는 미사일을 모두 요격해 주는 완벽한 방 무기는 아닙니다. 아직 지구상에 그런 방어체계는 없습니다.
    다만, 북한의 공격에 대해 최대한 방어를 하고 반격할 준비를 하게 하고 반격의 물자를 보호하기 위함이지요.
    만약 사드나 패트리엇트 방어체계가 없다면 북한은 마음껏 공격할 수 있고, 우리의 피해는 막대해 반격의 여력도 그만큼 상실되겠지요.
    따라서 사드나 패트리엇트가 있고 없음에 따라 북한이 선제 공격을 하는 것에 상당히 영향을 주게 되고 전쟁의 유혹에도 큰 차이를 보이게 되어 사드는 전쟁 위험을 감소시켜 주게 됩니다. 이런 사전 예방효과가 사실상 더 큰 것이죠.
    이런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무조건 사드를 반대하는 님들을 보면 참....

  • 21. 퓨쳐
    '16.7.19 8:37 PM (223.62.xxx.201)

    네 핵무기 탑재 되는 전쟁, 좁은 국토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누가 이기고 지고가 다 필요 없습니다.
    핵무기 개발해서 퍼트린 그 순간 핵전쟁이 예고 된거면 뭔 수를 쓰던 안하는게 상책이고 그 총부리는 우리가 아닌 다른 나라를 향해야 하는게 그 다음 수 입니다.

    근데 북한도 모자라 중국의 핵미사일도 한국을 향하도록 하다니요. 한국에 사드 설치 된다 하는 그 순간 중국에있는 많은 미사일 궤도는 한국으로 수정 됐습니다.

    성주에 만들어질 사드기지가 북과 중국 모두에서 날라오는 미사일을 모두 막을 수 있다 생각한다면 뇌의 주름이 심플해서 좋겠다고 덕담해드리고 싶네요.

    좋으시겠습니다. 뭐를 해도 해피하셔서.

  • 22. 퓨쳐
    '16.7.19 9:00 PM (223.62.xxx.201)

    미국민들이 부러워요. 자국으로 향할 많은 핵무기들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렸잖아요.

    원글님 적어도 한국의 피가 쬐큼이라도 섞였다면 여기서 이런 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바보로 보여요?

  • 23. ...
    '16.7.19 9:46 PM (59.15.xxx.61)

    이분 아직도 82에 오네요?
    그냥 아무 말 마시고
    사드 배치 되면 성주로 이사 가시고
    100m 이내에 1시간만 서 있는 동영상 하나만 보내 주세요.

  • 24. 길벗1
    '16.7.20 9:42 AM (118.46.xxx.145)

    퓨처/
    일본은 사드를 2군데나 배치해 놓고 있고, 그것은 모두 한반도와 중국을 향해 있죠.일본의 사드는 성주의 사드보다 관측거리가 길고 범위도 넓고 출력도 셉니다.
    님 말대로라면 일본도 미친 짓을 한 것이고 일본 국민들은 대대적으로 사드 철거 운동을 해야 하겠네요.

    사드나 패트리엇의 배치는 실전에서 요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억지력을 높이는 것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위에서 제가 이미 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나 보군요.

    님에게 물을게요.
    북핵과 미사일에 대비해 우리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나요?
    중국이 북핵이나 미사일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넋만 놓고 쳐다 봐야 합니까?

  • 25. 길벗1
    '16.7.20 9:49 AM (118.46.xxx.145)

    점 세개/
    님은 전자파가 그렇게 무서우면서 휴대폰 사용은 왜 하나요? TV는 아예 방에서 빼 버리시지요. 전신주는 피해 다니고 고압선이 지나가면 돌아서 가세요.
    괌기지의 사드 X-band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기준치의 0.007% 밖에 안된다는 기사는 보지 못했나요?
    사드에서 나오는 전자파보다 더 센 영향을 미치는 전자자기를 끼고 살면서 뭔 흰소리를 합니까?
    사드 레이더에서 100m 지난 거리의 전자파는 일상에서 우리가 맞는 전자파랑 비슷합니다.
    그렇게 전자파가 겁이 나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 가서 사세요.
    오지라고 안전하지 못합니다. 이 정도의 전자파가 무서운 분이라면 우리나라 지질이나 암반에서 나오는 방사능에도 겁을 먹을 것인가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자연 방사능량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지역을 조금 벗어난 곳보다 더 셉니다.
    전자파 피하려다 님은 방사능에 더 피해를 볼 것입니다. 물론 인체에는 영향은 없지만 심리적으로 님이 입는 타격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 26. 퓨쳐
    '16.7.20 11:05 AM (223.62.xxx.131)

    바다를 향하는 일본 사드도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심하다는거 몰라요? 그리고 일본은 미국을 침략했다 처절히 패전한 패전국이라 더 한걸 설치한다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 식민지였다 승전국 미국에게 힘이 넘어갔으니 닥치고 따라라 말고는 단 한가지도 납득되지 않습니다.

    대놓고 식민지라면 독립 운동이라도 해서 확실한 저항이라도 하죠. 홍코우 공원에 폭탄 던진 것처럼 히로부미 사살한 것 같은 그런 독립운동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우리도 식민지다라는 증명 밖에 안돼요. 식민지라면 당연히 독립운동할때 입니다.
    식민지가 되고 싶으세요?

    님은 내가 말한 중국의 미사일도 한국을 향하게 했다는 말에 답을 안하고 있습니다. 억지력은 내가 갖는거지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 갖을 수 없는 겁니다.

    전작권도 없어 방어의 최우선이 될수 없는 지금 상황에서 저게 어떻게 우리의 억지력이 될 수 있습니까?

  • 27. 길벗1
    '16.7.20 3:26 PM (118.46.xxx.145)

    퓨처/
    일본의 사드 배치된 곳은 전력을 자체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발전기 소음이 문제이지만 성주는 이미 고압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패전국이라서 미국의 요구를 다 들어준다고 보세요?
    유럽국가들이 NATO에 가입하여 동맹방위를 하고 독일이나 터키가 왜 미군기지를 제공하는지 아십니까?
    글로벌한 국제사회에서 북한처럼 "우리끼리', '우리식 대로", '독자적 자주국방'을 내세우는 퇴행국가는 도태됩니다. 왜 북한이 저 지경으로 되었고 왜 남한은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는지 모르시나요?
    혼자서 미군 상대한답시고 국가 전력의 태반을 군사비에 쏟아붓다 보니 저 모양의 경제 수준이 된 것이죠. 반면 남한은 한미동맹하에 주한미군을 이용한 방위체계를 갖춤으로써 불필요한 국방 예산늘 절감해 국가 재건와 경제부흥에 힘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일성과 박정희 중에 누가 국가전략을 잘 수립했다고 보나요? 저는 김일성보다 박정희가 100배 정치인으로서는 훌륭하다고 보지요. 결과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억지력은 내가 갖는 것이지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 가질 수 없다구요?
    6.25 이후 북한의 전쟁 도발에 대해 억지력을 갖게 한 것이 우리나라의 국방력 때문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주한미군이 더 큰 힘이 되었다고 보는데요.
    억지력을 높이는데 우리 돈 안들이고 남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요? 그것이 국제외교이고, 정치인의 능력아닙니까?

  • 28. 퓨쳐
    '16.7.20 8:19 PM (114.201.xxx.141)

    독일 터키 비유 아주 잘 드셨네요.
    독일 역시 이차는 물론이고 일차도 패전 당사자국이죠.
    그래서 닥치고 미군기지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어요.
    다시는 군대 가지면 안된다는 딱지를 일본처럼 받았구요.
    터키는 유럽에서 식민지 없는 편에 속했던 독일의 식민지나 다름없던 나라 입니다. 지금도 독일 안에 있는 타인종중 가장 많은 수가 터키인입니다. 그래서 스투트가르트에서 활동한 발레리나 강수진의 남편도 터키인입니다.

    패전국과 식민지. 묘한 인과관계가 있군요.

    미국은 패전국과 그부속 식민지들을 이용해서 분란의 외교를 펼치고 있다가 결론입니다.

    미국의 주둔군을 받으면 경제적 손실이 적어지는데 왜 다른나라들은 미군을 받지 않을까요? 우리보다 더 가난한 필리핀은 왜 미군기지 철수시키려 안간힘이고 왜 미국은 갖은 이유와 암살과 쿠데타의 막후로 활동하면서도 안나가려 저 지랄인지요?

    북한이 가난한것은 미국이 모든 경제 교역을 봉쇄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왕따로 만들었기 때문이예요. 그로인해 자존심 끝판왕들은 핵무기를 만들었구요. 우리는 핵무기 만들수 없잖아요. 미국 눈치보느라. 그깐 핵무기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든다고 못만들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거 못하게 하면서 지켜준답시고 세우는게 자국과 일본 방위우선아 사드입니다. 이런걸 두팔 벌려 환영해야하나요?

    왜? 왜? 그건 님이 왜놈이거나 머리속까지 식민의식으로 물들어 있거나 둘중 하나여서 그런겁니다

  • 29. 퓨쳐
    '16.7.20 8:46 PM (114.201.xxx.141)

    우리보다 경제 순위 뒤쳐지는 나라들에 가서 미군기지 설치하고 경제 이익 누리라고 한번 말해보세요.
    돌 맞아죽던지 정신병원에 갇히던지 둘중 하나일겁니다.

  • 30. 퓨쳐
    '16.7.20 9:00 PM (114.201.xxx.141)

    박정희 말도 잘 꺼냈네요. 핵무기 개발은 북한보다 우리가 더 먼저입니다. 뼛속까지 군인 정신으로 뭉친 박은 자주국방을 그 누구보다 원했어요.

    그래서 미국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일국의 원수를 해치웠지요. 김재규는 대리인일 뿐.

    만약 그때 우리가 핵을 갖을 수 있었다면 미국은 지켜준다는 명분을 더이상 찾을 수 없어 철수했을 겁니다. 핵이란게 그런거예요.

    그럼 미국의 세력은 많이 약해졌을거고 남한과 북한은 접점을 빠르게 찾았을 겁니다.

    그거 아세요? 박정희의 모든 경제 정책은 공산당선언을 기초로 한다는걸. 사회주의에 입각해 기간 산업과 공공재들을 국유화한 발전을 추구했습니다.

    박이 위대한 점은 바로 이런것 때문이지 미국 따위에게 국방을 내주고 눈앞의 이익을 추구해서가 아닙니다.

    원글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식민지인간이 갖을 수 있는 모든 맹점들을 다 찾게 되네요.

    정신 좀 차리십시오.

  • 31. 길벗1
    '16.7.21 8:11 AM (118.46.xxx.145)

    퓨처/
    에구!
    님의 주장은 북한이나 주사파들이 주장하는 식민지반봉건론과 다를 바 없네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저런 허접한 방위론을 읊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나 독일이 패전국이라서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공동방위체제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토론한 애초에 내가 잘못이죠.

  • 32. 퓨쳐
    '16.7.21 8:45 AM (223.62.xxx.182)

    풋....예외가 없는데 웬 딴소리?
    님같은 사람이 제일 나쁩니다. 미국은 미국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이유라도 있지,

    타국의 군대를 받아들이는 나라가 온전한 국가인가요?
    육이오 전쟁후 남이 입은 피해 이상으로 북도 피해를 봤습니다. 당시 평양인구가 40만이었는데 비행기로 폭격한 폭탄 갯수가 42만개. 멀쩡한 건물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지요. 이자료는 한국전쟁에 쓰인 물품 목록을 미국방부가 공개한것입니다.

    피차 피해를 입고 종결하면 도와줬다 하는 사람들은 물러감이 옳은데 미국은 그냥 눌러앉았지요. 이승만 정권이 요청했다는 핑계로.
    그러면서 우리가 자주 국방하자고 급소를 건드리면 문제있는 무기 팔아먹기, 지도자 암살하기, 전작권 안건드리는 놈으로 갈아치우기. 청와대 도청. ...

    반면 북은 어떤가요? 북한이 외교를 잘못한건 깡패새끼 미국 눈 밖에 났다 그거 하나 밖에 없어요. 우리는 깡패새끼가 시키는대로 하며 떨어지는 고물 하나라도 더 주워먹으려하는 꼬붕입니다. 그 고물도 불량식품이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게 아니라 더 갈증나고 불행하게 합니다.
    미국식 자본주의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인 나라들은 기존 자신들의 가치관과 충돌하여 굉장한 정신적 괴리를 낳습니다. 빈부격차는 덤이고요.

    의도하지 않게 성적결합을 당한 약자들은(동성간 강간도 있으니까) 평생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채 살아갑니다.
    님의 눈에는 국토 곳곳을 점령하고 있는 미군기지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우리를 지켜주시느라 고맙다? 수고 하는구나? 공짜로 지켜준디니까 더 불러와야지?

    미쳤군요.

  • 33. 퓨쳐
    '16.7.21 9:05 AM (223.62.xxx.182)

    위에 밝힌 폭탄 갯수는 평양만 공격한게 저정도라는 말입니다. 북 전체로 보면 훨씬 더 많겠지요.

    북이 저런 폭격 당해도 싸다는 이유는 남침해서, 사회주의가 나빠서 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남침의 이유는 김구선생님이 미정보원 훈련을 받은 안두희에게 암살 당하는 순간 남측이 제공했고, 사회주의는 나쁘고 민주주의는 좋다고 말할 수 없으므로 이것 역시 저런 폭격을 맞을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미국이 민주 국가라고 자청하는데 그것 역시 동의 못합니다. 거기다 미국이 수호하는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 입니다. 자본주의 세력을 하나라도 더 만들려 안간힘인게 답니다. 자신들도 못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어찌 수호합니까?

  • 34. 길벗1
    '16.7.21 11:31 AM (118.46.xxx.145)

    퓨처/
    주사파들과 싸우는 것에 진저리가 난 몸이라 님과는 더 대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도 구분 못할까봐 개념 설명하는 분과 토론하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보기에는 democracy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안 잡힌 분 같아 보입니다.

  • 35. 퓨쳐
    '16.7.21 12:14 PM (223.62.xxx.248)

    님은 민주와 자본도 구분 못하고 있어요.
    무조건 돈과 이익이 왕이다.
    근데 그것도 상당히 어설퍼요.
    이익이 절대 날 수 없는 것을 이익이라 우기는 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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