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에 hsk4급5급 대단한거죠?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6-07-19 08:07:25


보통 그렇게 따는 아이있나요?

저도 한때 중국어핬지만 제 수준에는 3급이던데요 ㅋ
4급은 단어도문법도 어려운데 10살아이가 따는 정도면 천재 아닌가요?
물로 국내외 다 포함해서요,
중국이 살았더라면 가능할까요?
글쎄요,중국 학교 다니는 거 아닌이상에야 국제학교 다니면서는 힘들거 같아요,
그 아이와 엄마는 대단한걸로~
IP : 112.148.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급
    '16.7.19 8:09 AM (1.227.xxx.21)

    4급은 쫌 가능한데, 5급은 쉽지않아요.
    5급은 어휘가 10살 이해범위가 아니어서요.
    그렇지만 듣기쓰기가 뛰어나면 불가능하진 않아요.
    다만 5급부터는 점수도 중요한데 고득점은 안될듯요.

  • 2. 원글
    '16.7.19 8:11 AM (112.148.xxx.72)

    그런가여?40먹은 저는 4급도 힘들던데요,
    4급도 대단한데 5급을,
    한국에서도 10살이 4급 따는거 가능할까요?중국에서야 노력하면 될수도,
    근데 중국에서도 힘든거 알거든요

  • 3. 원글
    '16.7.19 8:13 AM (112.148.xxx.72)

    저는 4급하다가 단어,어뤼가 어렵던데요,
    그래서 포기;아쉽긴하네요ㅠ

  • 4. ..
    '16.7.19 8:32 AM (220.71.xxx.36)

    중국어학원에서도 HSK 5급,6급 합격하신 분들 꽤 있어요. 그래서 저 아이가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 안 되네요.

  • 5. 어머
    '16.7.19 8:37 AM (112.148.xxx.72)

    어른인 저도 4급 하는데 단어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10살아이가 국어도 아닌 중국어 어휘를 이해한다는게 대단한거죠?
    중국어 공부해보셨다먼 알텐데요,

  • 6. 중국살아요
    '16.7.19 9:05 AM (222.191.xxx.121)

    10살이면 초등3학년인거죠?
    그럼 대단한것 맞아요.
    저 지금 중국에 만 3년 살았는데 여기서 대부분 3급. 일부러 공부하신분이 4급이에요. 일반적인 어른들이 3급 딴후에 4급 시험을 위해 수업받고 공부를 열심히 3개월 해야 따는게 4급이에요. 4급 딴후에 수업받으며 열심히 6개월 공부해야 따는게 5급이라고 하고요.
    중국어 단어만 해도 천개를 넘게 알아야 하고 초3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단어도 많을거에요. 4급은 단어 싸움이거든요.

    저 아는분 자녀들이 한명은 7ㅡ11살, 9ㅡ13살 국제학교에서 꽉채우고 갔는데 5급,4급 따고 갔거든요. 주위에서 대단하다고 했어요. 특히 5급이요.
    여기 살면서 중국어 70프로 쓰는 국제학교 만 5년 다닌 공부잘하는 애들이 딴거에요.
    제 주위엔 영재들이 없어 그럴지 몰라도 박스받을 일입니당

  • 7. 야옹
    '16.7.19 9:08 AM (218.153.xxx.18)

    중국에서 공부한 아이가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데요. 듣기나 쓰기는 그렇다쳐도 독해는 내용자체가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울텐데요. 5급 딴 제 관점에서 보기엔 대단해보여요. 많이요.

  • 8. 어ㄸㅎ게
    '16.7.19 9:29 AM (39.117.xxx.134)

    어떻게 공부했대요??

  • 9.
    '16.7.19 9:31 AM (119.14.xxx.20)

    나이 감안하면 대단한 거 맞죠.
    초등 졸업 전에 6급 고득점 충분하겠군요.

    5급 벽을 넘은 경우, 희한하게 6급은 또 상대적으로 쉽게 따더라고요.
    물론 6급이라고 다같은 6급은 아니겠지만요.

    하지만, 요즘 워낙 중국 교민수가 어마어마한 탓인지 6급 고득점마저도 흔해서...ㅜㅜ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면 3, 4급 시험은 잘 안 보죠.
    마치 태권도 승급하듯 과정이나 경험이라 생각하고 어린 학생들이라면 몰라도요.

    전 제대로 배운 적 없고 독학했는데 4급 팅리 정도는 많이 알아듣겠더라고요.

  • 10. 순이엄마
    '16.7.19 9:32 AM (211.253.xxx.82)

    화교학교 다녔어요. 제가 시험준비용 공부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아무 준비 없이 시험 봤고 4급 270점인가 합격했네요.^^ 초3때

    아마 화교학교 다녀서 가능했을듯이요.

    그런데 5급은 힘들어 하더라구요.

    왜그러니 했더니

    말이 어렵데요. 예를 들면 송전기, 변압기 요런 한국말도 뭔지 모를 단어들이 나와요.

    변압기가 뭐야? 사진 보여주고 한글사전 찾아보고 이런식으로 하니....

    그래서 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딸에게 나이 먹어서 하자. 이건 나이 먹어야 가능한것이다.

    중2인데 5급 합격점수 넉넉하게 넘더라구요. 모의고사 210점(기출) 그런데 제가 못보게 했어요.

    모의고사 260점 이상 나오면 보자고 자격증 지금 따서 국 끓여 먹을것도 아니고

    참 아이는 4학년 2학기때 한국일반학교로 옮겼습니다.

    옮기게 된 계기도 아이가 한국말이 안되니 중국어도 안된다고 말하기에 그냥 옮겨줬어요.

    그래도 이런건 있었어요. 난 4급 땄다 그러니 언제든 4급은 딸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5급을 따야하나 긁적 긁적.

  • 11. 로라
    '16.7.19 9:56 AM (124.79.xxx.193)

    저희 아이 얘기예요..만4년차에 국제 학교 다니고요..
    영어는 학교만 다녔구요..국제학교 다니면서 중국어를 사용하기는 참 여껀상 힘들어요..그래서 전 매일 선생님과 1시간 수업을 했구요..지금 떠나기전 중국어5급 며칠전에 시험봤어요..리스닝..라이팅은 잘 들리구 잘 봤다는데 아무래도 독해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저희 아이는 초등 6학년 입니다..급수 시험은 말을 잘하는것과ㅜ별개라 시험공부나 학원을 가지 않으면 점수가 나오지 않아요..딱3주 하구 지금 점수 기다리고 있답니다..통과는 무난히 할꺼 같구요..고득점을 받으려고 여기 학생들 열심히 공부 한답니다..
    저희 아이가 학원에서 5급 시험 보는 사람중에 제일 어리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511 옆에 김유정 글에 박보검 팬들 하는 짓 가관이네요 49 ... 2016/10/12 7,112
605510 왼쪽눈앞에 까만 깨만한 점이 나타나서 계속 아른거려요 10 2016/10/12 5,310
605509 근데 왕소는 왜 해수랑 23 준기야 2016/10/12 2,830
605508 넘어가지 않는 기도 4 풍경 2016/10/12 877
605507 무국 끓이고 싶은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나요? 3 2016/10/12 1,631
605506 희고 싱거운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피힛1 2016/10/12 1,729
605505 아마존에 파는 보온도시락 중 추천 부탁드려요 6 보온도시락 2016/10/12 1,364
605504 사각형얼굴은 옷도 맘대로 못 골라요..ㅠ 5 사각 2016/10/12 2,051
605503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776
605502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276
605501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641
605500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095
605499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742
605498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351
605497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753
605496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092
605495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553
605494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1,958
605493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26
605492 런던 11 꿀벌나무 2016/10/12 1,656
605491 불임이었던 직원들이 들어오면 임신을하네요. 18 자영업하는데.. 2016/10/12 7,700
605490 백범 암살 20일 전에 유엔에 서한 발송; 전쟁 나면 니들이 책.. 2 어르신 2016/10/12 1,114
605489 담이 든 것같은데 어떻게 해야 빨리 풀릴까요? 날개 2016/10/12 774
605488 한약다이어트 요요 심할까요? 9 ... 2016/10/12 4,177
605487 혼술보고 두근두근하네요 4 2016/10/12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