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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서빙 알바하는데 오늘 식당에 유명한 뮤지션이 왔어요

... 조회수 : 23,902
작성일 : 2016-07-19 04:00:44
방학이라 잠깐 스시 레스토랑에서 알바 하는 유학생인데 
오늘 어떤 할저씨 ?? 네 분이 와서 서빙을 하였는데 
알고 보니 그 중 한 분이 Eric Clapton 이라는 유명한 영국출신 뮤지션이더라구요 .. 
다른 테이블에 앉은 손님이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ㅎㅎ

근데 86불 어치를 먹고 팁은 4불만 주시고 가셨네요 ㅠㅠ  저는 실수 없이 친절하게 서비스 하고 농담도 주고받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영국은 팁 문화가 없다는걸 알고 스스로 위로했어요 .ㅎㅎ

처음에는 동네 밥 먹으러온 시골 할아버지들 같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어서 놀랬네요 ㅎㅎ 
IP : 162.237.xxx.172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9 4:11 AM (175.198.xxx.8)

    에릭 클랩튼이라니 대박이네요! 고3때 이 분 음악 많이 들어서 에릭클랩튼 들으면 고3 시절이 생각나요.

  • 2. 진짜요?
    '16.7.19 4:25 AM (80.144.xxx.214)

    에릭 클랩튼이라니 우와!!
    근데 미쿡에 오래 살아서 팁 문화 잘 알텐데...

  • 3. ...
    '16.7.19 4:26 AM (39.121.xxx.103)

    우와~~그냥 유명한으로는 말로 설명이 안되는 전설적인 뮤지션이네요.
    싸인이라도 받으시지...

  • 4. 대박!!!!
    '16.7.19 4:37 AM (58.226.xxx.169)

    와... 어지간한 헐리웃 배우는 비교도 안 될 전설이죠.

  • 5. ....
    '16.7.19 4:38 AM (220.126.xxx.20)

    싸인을 받으셨어야..;; 에릭클랩튼 레일라 노래 좋아했는데..

  • 6. 팁은
    '16.7.19 4:41 AM (80.144.xxx.214)

    님 서비스는 좋았는데 음식이 별로였나봐요.

  • 7. misty
    '16.7.19 4:50 AM (71.178.xxx.108)

    Really?
    우리가 아는 그 에릭클랩튼 이요???
    팁을 4불만 줬다구요?
    믿을 수 없는 일의 연속이네요.

  • 8. ...
    '16.7.19 5:01 AM (39.121.xxx.103)

    미국에서 음식이나 서비스가 별로여도 사실 팁은 4불 이상은 줘야하는데....
    암튼..팁을 떠나 정말 전설을 만나셨네요.

  • 9. ...
    '16.7.19 5:21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정말 에릭 클랩튼이 맞다면 아무리 영국인이라고 해외 공연을 다닌 게 얼만데
    미국 팁문화를 모른다니... 맨날 밥을 다른 사람이 샀나???
    얼굴 본 거로 위로하세요.

  • 10. 팁 왕 짜네요 ㅎㅎㅎ
    '16.7.19 5:22 AM (74.101.xxx.62)

    근데... 그 아저씨가 돈 냈어요?
    에릭 크랩튼 매니져가 짠돌이인갑네요. ㅋㅋㅋㅋ

    저도 보면 못 알아 봤을거 같애요.

  • 11. .......
    '16.7.19 5:2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뮤지션으로 에릭 클랩튼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
    슬프게도 racist라고 욕 많이 먹었습니다.......
    게다가 팁까지 저리 짜게 굴다니, 정말 인간으로서는 존경할 수가 없네요.

  • 12. 오호
    '16.7.19 5:30 AM (50.155.xxx.6)

    서부에 계시나봐요. 대박! 그러나 정말 팁이 너무 짯네요. 잘 몰라서 그랬나 봅니다. 쿨하게 받아들이시는 원글님 모습이 보기 좋네요.

  • 13. ,,,,
    '16.7.19 5:44 AM (148.74.xxx.15)

    원래 유명인들이 더짜요, 심플라이프로 유명한 마사 스튜어트도 네일하고 팁 앉주기로 소문났어요 ㅋㅋㅋ

  • 14. ...
    '16.7.19 6:21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렇죠...
    그냥 유명한 그 정도가 아니라
    그의 음악을 수도 없이 듣고
    그의 기타에 심취하고 흉내내던
    전설의 뮤지션~~

  • 15. ㅇㅇㅇ
    '16.7.19 6:23 AM (223.62.xxx.136)

    2006년도 부터 유학생활 한 동생도 밥먹으면 팁은 15프로 줘야 한다꼬 저녁은20프로 까지 주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동생이 호구짓 한거인가요^^;;
    누가 하와이 간데서 물어본다꼬 연락해 보니 팁은 꼭 15프로 주라고 이야기 하는데 맞나요

  • 16. 원글
    '16.7.19 6:26 AM (24.210.xxx.238)

    미국 서부는 아니고 중동부에요. 무슨 재혼한 와이프가 요 근처에 산다고 들었어요. 원래 4명이 따로 내려다가 자기가 다 내겠다고 체크 하나만 가져달라 그래서 갖다 줬는데 비싸다 생각했는지 딱 90불만 두고 갔내요 ㅠㅠ racist라니 .. 담에도 또 오겠다고 빈말인지 먼지 그러고 갔는데 안왔으면 좋겠내요 ㅠㅠㅎㅎ

  • 17. 원글
    '16.7.19 6:27 AM (24.210.xxx.238)

    ㅇㅇㅇ 님 원래 미국사람들 서비스가 그냥 괜찮고나 평범하다고 생각되면 기본으로 15-20 프로는 주고가요. 저도 다른레스토랑에가면 무조건 20프로 팁 주고요 ㅎㅎ

  • 18. 원글
    '16.7.19 6:30 AM (24.210.xxx.238)

    가끔서비스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 손님들은 50퍼센트씩 주고가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일하는 입장에서 그런날은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하져 ㅋㅋ

  • 19. racist가 무슨뜻인지
    '16.7.19 6:35 AM (211.245.xxx.178)

    몰라서 찾아봤네요.
    인종차별주의자라고....ㅎ
    영어 까막눈이라서 이리 답답하네요.ㅎㅎ

  • 20. 애릭크랩턴
    '16.7.19 6:39 AM (223.62.xxx.224)

    여성편력이 심하지 않나요?
    예전에 비틀즈 멤버 와이프하고도 섬씽있있죠.

  • 21. . . .
    '16.7.19 6:42 AM (115.41.xxx.194)

    에릭 많이 아픈걸로 아는데. . .그분 현 와이프가 아마 한국 입양인 이실거에요 아픈데 뭔 레스토랑. . .-.-

  • 22. ...
    '16.7.19 6:44 AM (211.202.xxx.195)

    짜다 짜. 영국도 식당따라 대체로 10프로는 줘요. 후한 사람 돈 많은 사람은 더 주기도 해요. 돈도 천문학적으로 많으면서 좀 더 쓰지. 클랩튼은 76년에 한 콘서트에서 당시 지금 미국의 트럼프하고 비스무리한 주장을 했던 이녹 파월이라는 영국 보수당 정치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었죠. 이민 제한하고 영국을 백인의 나라로 지키자. 클랩튼 정도의 인종차별주의자는 지금 미국에 버글버글한 셈이죠.

  • 23. . . .
    '16.7.19 6:46 AM (115.41.xxx.194)

    원도 없이 음악하고 원없이 사랑하고 원없이 놀아도 봤는데 그사람이 더 필요한게 뭘까요 그 영광 스러운 젊은날 막보낸 댓가로 지금 심각하게 아프다고 들었어요 저도 그사람 팬인데. . .씁쓸하네요

  • 24.
    '16.7.19 6:56 AM (73.208.xxx.35)

    나빴다.

  • 25. 첫아들이
    '16.7.19 6:59 AM (80.144.xxx.214) - 삭제된댓글

    한창 귀여울 아기때 아파트에서 추락사했잖아요.
    첫부인이 집에 같이 있었는데 애 하나 간수 못하고, 그 여파로 이혼하고
    Tears in heaven 만들었죠.
    재혼 부인은 한국인 아니고 유태인. 에릭도 유태인.

  • 26. 비극
    '16.7.19 7:10 AM (80.144.xxx.214)

    외동 아들이 다섯살때 뉴욕 아파트에서 추락사했어요. Tears in Heaven 이 아들 추모곡이고.
    재혼한 부인은 한국 입양아 아니에요.

  • 27. 첫부인이
    '16.7.19 7:12 AM (80.144.xxx.214)

    비틀즈 조지 해리슨 마누라와 바람펴서 결혼했다 또 결혼 중 바람피고 사생아 낳다가 이혼했죠.

  • 28.
    '16.7.19 7:14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마사 스튜어트도 그런 생활이 컨셉이었나 보네요ㅋ

  • 29.
    '16.7.19 7:28 AM (114.203.xxx.168)

    이제는 서프라이즈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분. .

  • 30. 그 아자씨
    '16.7.19 7:32 AM (195.147.xxx.155)

    위에 분들 말처럼 약간 입을 안여는게 나은? 그런 분이죠. 그냥 음악만 사랑해야 하는 그런 분
    말하는 거 들으면 집에 있는 cd를 다 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죠..
    근데 팁도 짜게 주다니-_-

  • 31. ...
    '16.7.19 7:37 AM (211.202.xxx.195)

    당시 조지 해리슨 마누라였던 패티 보이드한테 단단히 빠져서 명곡 Layla가 나왔었죠. 그쪽도 조지 해리슨의 마약 술 외도때문에 결혼 파탄, 마누라도 만만치 않았고. 그리고 이혼하니까 기다렸다는듯이 클랩턴이 결혼했는데 그 결혼 생활도 마약 술 외도로 얼룩졌죠. 그래도 Wonderful Tonight 같은 노래도 패티 보이드 때문에 나왔다고 하고. 좋아했던 건 사실인가본가 돈과 재능이 넘치는데 제대로 사랑하고 사랑할 줄은 모르는 사람들이었나봐요.

  • 32. oo
    '16.7.19 7:40 AM (39.115.xxx.241)

    에릭클랩튼이라니!!
    가난한 나보다도 짜군요
    이젠 음악적으로만 듣고 싶은 사람 ㅎㅎㅎ

  • 33.
    '16.7.19 7:56 AM (144.59.xxx.226)

    5% 팁...

  • 34. ...
    '16.7.19 10:01 AM (223.62.xxx.56)

    외국도 그런 인간들은 지들이 와주는게 식당에 혜택 주는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연예인이나 셀럽은 팁을 적게 준다고. 연예인 할인 개념 같은 거? ㅎㅎ 에릭 클랩튼 인간성 안 좋기로 유명. 음악도 넘 지루함. 스팅도 성질 더럽기로 악명 높고요. 되게 치사하다고 하더군요. 둘 다 같은 영국 출신인 필 콜린스와는 딴판이라고.

  • 35. ...
    '16.7.19 11:13 AM (122.44.xxx.131) - 삭제된댓글

    조리해리슨이 패티보이드랑 이혼한건,
    패티보이드가 아기를 가질수 없다는걸 알게 된 후에 힌두교 종파의 종교에 심취한 조지해리슨이
    아기를 낳는 목적이 아닌 이상 부부관계를 할 수 없다는 신념을 내세우다가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핑계겠죠;;)

  • 36. ...
    '16.7.19 11:13 AM (122.44.xxx.131) - 삭제된댓글

    조리해리슨이 패티보이드랑 이혼한건,
    패티보이드가 아기를 가질수 없다는걸 알게 된 후에 힌두교 종파의 종교에 심취한 조지해리슨이
    아기를 낳는 목적이 아닌 이상 부부관계를 할 수 없다는 신념을 내세우다가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핑계겠죠;;)

  • 37. ...
    '16.7.19 11:14 AM (122.44.xxx.131) - 삭제된댓글

    조리해리슨이 패티보이드랑 이혼한건,
    패티보이드가 아기를 가질수 없다는걸 알게 된 후에 힌두교 종파의 종교에 심취해있던 조지해리슨이
    아기를 낳는 목적이 아닌 이상 부부관계를 할 수 없다는 신념을 내세우다가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핑계겠죠;;)

  • 38. 소식
    '16.7.19 1:02 PM (222.106.xxx.90)

    에릭크랩튼이 신경계질환 악화로 더이상 기타를 칠 수 없게되었다는 기사를 봤네요.
    그래도 식당에서 밥이야 잘 먹을 수 있겠죠.

  • 39. ...
    '16.7.19 1:12 PM (124.49.xxx.100)

    모든 악명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넘 부럽네요.

  • 40. 우와
    '16.7.19 1:16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모든 악명에도 불구하고 부럽습니다.ㅎㅎ
    다음에 다시오면 인증사진 부탁해요~

  • 41. ...
    '16.7.19 1:20 PM (39.118.xxx.32)

    미국 팁문화가 15~20% 정도인데 의외로 10% 정도 내는 사람도 굉장히 많아요. 특히 백인들도..
    친구들중에 업으로 서빙하는 좀 있는데 잘되는 한인음식점인데 한달에 6~7천불 벌어요.
    그걸 알곤 저도 워낙 음식이 비싸서 10% 만 내요.
    저희 한달 생활비가 렌트비포함 5천불이라서 15% 낼 형편이 안돼요. ㅠㅠ
    그런데 5%는 정말 짜네요.

  • 42. 정말요
    '16.7.19 1:24 PM (125.128.xxx.141)

    전설적인 음악인인데...
    팀좀 많이 주고 가지 ~~
    이분 와이프 다른 가수한테 빼앗긴걸로도 에피소드가 있어요

  • 43. 예의없네요
    '16.7.19 1:26 PM (59.17.xxx.48)

    웨이터나 웨이트레스는 팁이 적거나 안받으면 주급이 턱없이 부족한데...잡아서 얘기좀 하지 그러셨어요.

    내가 다 속상하네요.

  • 44. 글게요.
    '16.7.19 1:31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에릭크랩튼이면 뭐해요..팁도 제대로 안 주는 사람인데..

  • 45. ..
    '16.7.19 1:41 PM (112.161.xxx.250)

    전 막 유명한 뮤지션과 썸타는거 기대하며 클릭한거 있죠. 니콜라스케이지랑 앨리스킴처럼요. 팁 제대로 안주고 갔다니 깨긴 깨네요.ㅠㅠ

  • 46. 원글
    '16.7.19 1:44 PM (162.237.xxx.172)

    글게요 님 ㅋㅋㅋ 제맘이 딱그랬어요 에릭크랩튼이면 뭐합니까 팁도 제대로 안주는데 ㅋㅋ 지금 당장 돈벌어야하는 궁핍한 학생인데 에릭크랩튼이 입에 풀칠 해주는 것도 아니고 ㅠㅡㅠㅎㅎ

  • 47. ..
    '16.7.19 1:51 PM (223.62.xxx.89)

    이 분 전에 좋아했는데 여러가지 개념없어보이는 행동때문에 지금은 아닌데요, 얼마전 일본 공연때도 티켓인가 포스터에 기타모양의 욱일승천기 그림에 정말 놀랐어요.

  • 48. 로그인
    '16.7.19 1:51 PM (210.221.xxx.47)

    모든 악명에도 불구하고

    원글님 넘 부럽네요.

    222222222222222222

  • 49. 원글
    '16.7.19 1:52 PM (162.237.xxx.172)

    점 두개님 ㅋㅋ 사실 예전에 다른식당에서 알바했을때 구글에 치면 나오는 어떤 유명한 변호사가 다른 서버에게 저에대해 물어보고 제 번호 좀 알려줄수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근데 아빠뻘은 되 보이는 아저씨 ^^; 결혼도 하신분이고 뭐 재혼도 여러번 하시고 저보다 나이 많은 딸도 있는거같더라구요 ㅋㅋ 불순한생각으로 저에대해 물어본거같아 기분이 나쁘면서도 이쁘게 봐줘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50.
    '16.7.19 1:53 PM (116.125.xxx.180)

    님이 아시아계라서 조금 줬나보네요
    인종차별주의자라니....
    저도 좋아하는데 노래만 -.-

  • 51. 20년전에..
    '16.7.19 2:41 PM (49.2.xxx.71)

    한국에서 내한 공연 했을때 갔었는데... 가서 좀 실망 많이 하고 왔어요.
    라이브 노래 못하시는건 아닌데 살짝 성의 없는 느낌에다..
    기타 치는데 개다리 떠는것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크흑 ㅠ.ㅠ
    그냥 출시 앨범으로 만족해야하는 분인듯..

  • 52.
    '16.7.19 2:49 PM (70.68.xxx.55)

    해도 너무했네 4불이라니... 짠내가 진동

  • 53. 와 진짜 충격
    '16.7.19 3:38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대가리 넷이 처묵처묵하고 4불이라니 진심 쓰레기들이네요.

  • 54. 에공
    '16.7.19 3:50 PM (121.145.xxx.154)

    있는사람들이 더하네요 ㅎㅎㅎ
    그건 우리나라나 저쪽 나라나 비슷하다는...

  • 55. ..
    '16.7.19 4:27 PM (183.104.xxx.14) - 삭제된댓글

    딴 애기인데 미국은 진짜 팁문화 너무한거 같음.. 이번에 가족여행 LA갔다가 조선갈비?? 거기서 팁만 50불 내고 왔네요.. 물론 가족이 많아서 15% 정도이지만 금액이 크면 팁 줄때 후덜덜 하드라고요. 밥 먹을때마다 부모님은 뭘그리 많이주냐고 계속 투덜거리시고(팁문화를 잘 모르시니...어쩔수 없지만) 우리는 원래 15~20% 기본이라고 하고.. 정말 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네요 ㅜㅜ

  • 56. ..
    '16.7.19 4:31 PM (183.104.xxx.14) - 삭제된댓글

    딴 애기인데 미국은 진짜 팁문화 너무한거 같음.. 이번에 가족여행 LA갔다가 조선갈비?? 거기서 팁만 50불 내고 왔네요.. 물론 가족이 많아서 15% 정도이지만 금액이 크면 팁 줄때 후덜덜 하드라고요. 밥 먹을때마다 부모님은 뭘그리 많이주냐고 게다가 서빙하시는 분이 불친절 한데 왜주냐하고..계속 투덜거리시고(팁문화를 잘 모르시니...어쩔수 없지만) 우리는 원래 15~20% 기본이라고 하고.. 정말 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네요 ㅜㅜ 게다가 서빙하시는 분이 불친절했는데도 줘야되냐고 하고..

  • 57. ..
    '16.7.19 4:31 PM (183.104.xxx.14)

    딴 애기인데 미국은 진짜 팁문화 너무한거 같음.. 이번에 가족여행 LA갔다가 조선갈비?? 거기서 팁만 50불 내고 왔네요.. 물론 가족이 많아서 15% 정도이지만 금액이 크면 팁 줄때 후덜덜 하드라고요. 밥 먹을때마다 부모님은 뭘그리 많이주냐고 게다가 서빙하시는 분이 불친절 한데 왜주냐하고..계속 투덜거리시고(팁문화를 잘 모르시니...어쩔수 없지만) 우리는 원래 15~20% 기본이라고 하고.. 정말 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네요 ㅜㅜ

  • 58. 싫다 진짜
    '16.7.19 5:00 PM (46.165.xxx.228)

    에릭 클랩튼 노래도 구려요. tears in heaven wonderful tonight만 죽도록 울궈먹고. yardbirds 시절 노래나 들어줄 만해요. 4달러가 뭔가요. 저런 인간들 때문에라도 영국처럼 서비스료를 강제로 부과해버리는게 낫겠네요.

  • 59. 뭔가
    '16.7.19 5:38 PM (58.120.xxx.136)

    방송에서만 듣던 이름인데 이렇게 팁을 줬다니 확 사람같이 느껴지네요. 좋지만은 않은 느낌이지만요.
    원글님... 이렇게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생생하네요. ㅋㅋ

  • 60.
    '16.7.19 6:04 PM (116.127.xxx.116)

    이런 후기 재밌네요.ㅎㅎ

  • 61. 윗님
    '16.7.19 6:08 PM (80.144.xxx.214)

    서비스 불친절한데 왜 팁을 주나요? 그것도 50불이나?

  • 62. 아니
    '16.7.19 6:09 PM (80.144.xxx.214)

    스시집에 와서 아시안이라고 팁을 적게 주다니 그건 아닌거 같네요.
    그냥 짠돌이.

  • 63. 팁문화
    '16.7.19 6:51 PM (86.143.xxx.18)

    미국내에서도 팁문제로 말이 많지 않던가요? 급여를 올려야지 손님이 급여 일부를 준다는 개념이 참 우리 정서랑도 안맞구요. 그렇지만 에릭클랩튼을 만났다는 건 참 부럽네요. 짠돌이 같긴 하지만...

  • 64. 춤추는구름
    '16.7.19 6:56 PM (223.62.xxx.35)

    유명한 분이군
    근데 조금 짠돌이
    향기나는 사람이 좋네요 나이 들수록

  • 65.
    '16.7.19 7:20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저 미국에 몇년 있었는데도 항상 헷갈렸던게
    저는 대강 15%를 계산해서 줬는데 다른 분들은 계산기로 계산해서 3.75이런식으로 센트단위까지 기입하더라구요. 보통 카드로 계산하고 영수증에 기입하니까.. 대부분 이렇게 하나요?
    그리고 십오프로라는게 세후 금액 세전 금액 어떤거 기준인가요?

  • 66. 미국 팁문화 너무 이상해요
    '16.7.19 7:33 PM (121.132.xxx.117)

    원글과는 별도로, 자기들이 음식값을 올리고 종업원 월급을 제대로 줄것이지 팁으로 해결하라고 하는 시스템이 너무 별로에요.거기에 세금은 왜 나중에 붙이는 건지..
    20불 써놓으면 20불 내면 간단하겠는데, 거기에 세금 붙이고, 또 팁 붙이고... 팁에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온 저로서는 미국에서는 항상 돈 뺐기는 느낌 들어요. 맛집이라고 해도 미국에서 먹고 정말 맛있다. 이런 경우도 그리 많지 않고요.

  • 67. wth
    '16.7.19 8:23 PM (66.170.xxx.146)

    에릭아저씨가 아무리 영국 사람이라해도 미국에서도 많이 생활하셨을텐데 4$ 이라니 정말 어이 없네요.
    저도 미국 살면서 처음엔 정말 이 팁 문화가 적응이 안됬는데
    십년 지나니 그러려니 해지면서 서비스 좋으면 넉넉히 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팔십불넘게 먹고 4$ 이라니 이건 너무 하네요.

  • 68. ....
    '16.7.19 10:22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저기 그 아저씨 울거먹지않아요. 그 노래들을 팬들이 사랑할뿐.
    얼마전에도 새 앨범 발표했는데...본인이 작사작곡한것도 있고..
    나이들어 관절염때매 기타도 못치게 되고...사비로 마약중독 재
    활센터도 만들고...

    그래도 기본적으로 자수성가한 인간 특유의 아집과 독선이 있긴하죠.

  • 69. 살아있을땐
    '16.7.19 11:03 PM (180.65.xxx.11)

    그 애절한 tears in heaven이
    막상 살아있을땐 아버지자격도 없이 내팽개쳐뒀던 아들이라
    노래 히트 후 말 많았던 사실은 한분도 언급을 안하시는게 신기하네요.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기타 잘치는거 하나 없었더라면
    딱 white trash.

  • 70. ..
    '16.7.19 11:56 PM (211.63.xxx.76)

    에릭 클랩톤 음악 좋아했었는데
    존경하는 분이 듣더니
    음악이 흐느적흐느적거리는 것이
    주체성이 없어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느낌이라해서
    깜짝 놀랐어요.

    마약이니 섹스니 실지로 문제가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음악 좋아하는 자네도
    내삼 끌리는 부분이 있겠다 하니
    나 자신 부끄러워지면서 갑자기 그 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매력이 확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 71. ...
    '16.7.20 12:4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난잡한 건 알았지만
    골 빈 타입인 줄은 몰랐네요.
    좀 충격... ㅎㅎ

  • 72. ....
    '16.7.20 1:36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누가 한마디 햇다고 싫어지다니 취향 참 얕디 얕으시네요.

  • 73. 한국
    '16.7.20 1:40 AM (210.178.xxx.97)

    팁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지만 팁 주면 최소 5천원에서 시작하는데. 진짜 짠돌이네요ㅋㅋ

  • 74. ....
    '16.7.20 2:28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에릭 클랩튼이 지금 71살인데 50? 이후로 술 한방울도 안마셨답니당.

  • 75. ....
    '16.7.20 6:28 PM (124.49.xxx.100)

    원글님 또 오면 후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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