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이 회사 갈까요 말까요 한마디조언 부탁드려요
1. ..
'16.7.19 12:39 AM (222.100.xxx.210)그사장도 그렇고 그여자도 사상이 참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요새 술에대해 저리 말하는사람 적던데 술 물어보는건 적당히 어울릴 수 있는사람뽑으려는거긴핫데 저회사 말하는거 글러먹었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특히 저 여자 보통이아니네요 그리고 먼 대단한회사라도 된다고 다수면접을..ㅡㅡ
2. ..
'16.7.19 12:41 AM (175.116.xxx.236)ㅋㅋㅋㅋ.... 내말이 그렇습니다... 솔직히 가기싫은게 제 맘인데요
저희 엄마와 제가 의겭충돌이 있어서 글올려봤습니다 ㅠㅠ
감사해요3. 123
'16.7.19 12:41 AM (119.64.xxx.151)면접에 저런 질떨어지는 질문을 한다는거 자체가;;;;;;;;;;;;;;
제 딸이라면 가지말라고 합니다.4. 단순업무에
'16.7.19 12:52 AM (120.16.xxx.85)단순반복 업무에 9시간이나..
연봉도 그저 그렇고.. 원글님 빨리 타이핑 가능하시면 8시간 근무로 조정하시고
칼퇴근 하면서 다른 데 알아보시라 하고 싶네요. 단순업무니 오히려 다른 공부나 학원 다니시기엔 좋을 수도 있겠고요. 출퇴근 가까우면 것도 플러스겠고요5. 헐...
'16.7.19 12:53 AM (211.46.xxx.42)수준하고는...
그 회사 들어가면 아마 한달도 안돼 나올 겁니다.
좀 더 기다려서 더 좋은 곳으로 가세요6. ..
'16.7.19 12:54 AM (175.116.xxx.236)아이구 실수, 8시간 근무네요 점심시간 빼면 ㅋ
거리는 30~40분정도 걸리는거리에요
걱정과 조언 감사합니다7. ..
'16.7.19 1:03 AM (175.116.xxx.236)연락왔을때
제가 그냥 솔직히 말했어요
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나에겐 음주문제가 생각보다 중요하다 감사하지만 입사할수없다
이렇게 말했는데
알겠다고 끊더니
잠시후 다시연락와서
사장이 분위기 풀려고 장난친거구 자기네 회사 생각보다 회식 많지 않다고하데요?;;
암튼 일단 알겠다고 해서
엄마랑 이야기했던거구요 ㅋ8. ..
'16.7.19 1:09 AM (222.100.xxx.210)저사장은 나이 잇다고 저런소리햇다치지만 그옆에 잇는여자가 너무 기가차요 저런말 한다는게 여직원들보통 술자리 회식 꺼려하는데 게다가 여직원이 님말고 3이나된다니 ..말많을거같고..갠한 우려일까요..
9. ..
'16.7.19 1:12 AM (175.116.xxx.236)맞는말씀입니다... 애초에 여직원 세명 줄줄이 들어오더니
사장이 질문들 하라고 여직원들한테 명령하더라구요 ㅋㅋ
여직원들 할말없어갖고 멀뚱멀뚱하니까
남자사장이 질문할게 없나보죠?? 이러면서 ㅋㅋ10. 안봐도 비디오
'16.7.19 1:32 AM (223.62.xxx.46)님 출근하면
사장은 챙겨주려고 할때마다
여자셋이 개떼처럼 달려들고
회식한번 할라치면 억지로 술먹임
결국 사장도 세뇌당해 원글은 상처만 받고 퇴사
6개월은 버틸런지.
가지마세요.11. ㄹㄹㄹㄹㄹ
'16.7.19 2:36 AM (122.36.xxx.29)10명 이하 회사들 거지같은곳이 90프로이상이다에 손듭니다.
12. 근데
'16.7.19 4:30 AM (80.144.xxx.214)여직원이 저런 말 한건 님 도와준거 아닌가요?
사장이 술 못마신다고 안뽑을까봐 그건 걱정말라고 한 말 아닐까요?13. ...
'16.7.19 6:2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지피지기 백전불패
그 회사는 감 잡았고
그러나 나의 실체를 객관화해보고
그 보다 더 좋은데 얼마든지 갈수 있다면야...14. 대충분위기알겠네요.
'16.7.19 7:59 AM (223.62.xxx.59)일이 괜찮겠다싶음 가세요.
회식해도 술못먹는다고 했으니 안먹음
어쩌겟어요,.15. .....
'16.7.19 9:54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워낙 야무져서 가도 괜찮은 것은 물론이고
회사 분위기 정화에도 기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