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유 마사지 꼭 안받아도되죠? 상술같은데..
1. ...
'16.7.19 12:23 AM (115.140.xxx.189)전 자연스럽게 단유했는데요,,그런 얘기 첨들어요
2. 오마이갓
'16.7.19 12:24 AM (175.223.xxx.25)그 단유 마사지 안 받아서 75A였던 제가 90B가 되었습니다. ㅜㅜ
초음파 찍어보면 유선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낑깡이 메론됐어요.3. ᆢ
'16.7.19 12:31 AM (121.189.xxx.131)안받아도 돼요.
4. ..
'16.7.19 1:08 AM (59.20.xxx.168) - 삭제된댓글유방암카페에 보면 원글님 질문 그대로 올라와있는데요, 자연적인 단유 후회하신다는 분 꽤 있어요.
5. 돌돌엄마
'16.7.19 1:12 AM (222.101.xxx.26)원글님은 지금 젖이 어느정도 말라서 가슴이 말랑하다는 거 같은데.. 이런 경우도 단유마사지를 받아야 할까요? 단유마사지라는 게 뭉친 거 풀어주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애 둘 모유 먹이고 별 고생없이 저절로 말랐거든요. 원래 양이 안 많으니까 서서히 안 먹이니 그냥 자연스레 말랐고 지금도 쳐진 게 문제지 별문제 없어뵈는데....
훔 궁금하네요~6. 받으세요
'16.7.19 1:16 AM (122.35.xxx.146)큰애때는 수유 트러블 없었는데
둘째때는 유관막히고 문제많았어요
큰애때 자연스레 말린게 원인이었나 생각들었어요
둘째때도 역시 큰애때처럼 말리고
마지막 젖물린지 한달만에 단유마사지 갔는데
한시간을 짜내던걸요 ㅎ
제가 짰을땐 나오지도 않고 말랑했는데 왠걸..
전문가는 다르다 생각했어요
끈끈한 젖을 꽤 오래 짜내더란..
근데 제가 한참만에 가서 그래도 일부 안나오는건 있다 하긴 했어요
저라면 안먹이고 2-3주 경과후 가서
두번은 단유마사지 받아 깨끗이 마무리하라 하고 싶어요
암과 연관성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제 생각은 그렇답니다7. 둘째엄마
'16.7.19 3:01 AM (175.223.xxx.85)첫째랑 둘째 만 36개월 차이.. 둘다 완모인데요.
첫째때 젖양이 적어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그런데도 고집으로 18개월을 무식하게 꿋꿋이 먹이고 단유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마사지 받으러 가서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ㅠㅠ
젖 잘 안나올 때 한번만 마사지 받아볼걸 하고요.
막혔던 곳 다 뚫고 빼주고 그렇게 끝내놓으니
둘째는 형 덕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
조리원에서 무료로 해주는 가슴마사지 받으러 가면 늘 상태 괜찮다고 하며 슬금슬금 하고 끝나고 첫째에 비해 정말 편안하게 수유했네요.
둘째도 단유마사지 받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