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어학연수...도와주세요
1. 음
'16.7.19 12:10 AM (220.83.xxx.250)돈이 없는데 어찌 어학연수를 가나요 ;
딸아이가 휴학 했으니 알바라도 해서 가야하는거 같은데요 .
그리고 영어를 배우는 길은 많아요
취업만을 위한거면 하기에 따라서 국내에서 시험 위주로 준비 하는게 더 나을때도 있고요
대딩이 초딩중딩도 아니니
집안에서 도와줄길 없으면 알아서 공부 하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2. ㅇㅇ
'16.7.19 12:21 AM (211.36.xxx.243)그래서 돈없는 애들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가서
영어를 배우긴 커녕 허리한번 못펴고 농장서 일만 하다 오잖아요.대학교 이후엔 6개월 외국가는걸로
말이 트이진 않아요.국내에서 외국인튜터 시간당 얼마주고 카페가서 프리토킹하는게 더 도움될것 같아요.3. 못갑니다
'16.7.19 12:27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돈이 없으면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비자가 안 나와요
그리고 정말 학원비에 생활비 돈 많이 들거에요
그렇게 막연한 생각으로 왔다가 한인 식당에서 캐쉬받고 일하고 영어는 못 늘고
시간만 낭비하고 돌아가는 학생들 많아요
취업에 필요한 영어가 필요하다면 그런 단기연수는 도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4. ..
'16.7.19 12:27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학교 프로그램 찾아보세요. 전액은 아니지만 몇백만원 정도 교비 지원되는 것 있을거에요. 물론 신청해서 선발되어야 가겠죠.
5. ...
'16.7.19 12:33 AM (50.67.xxx.243)경제적인 지원 부족하면 워킹 홀리데이 신청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그것도 기본영어가 된다는 가정하에 알바 구할 수있어요
알바열심히해도 학비생활비충당하는거 힘들거에요
밴쿠버기준으로 생활비는 생각보다 비싸요 어학원 주당캐달330불 한달에1300불에 개인방한칸 렌트하는데 한달800불 아님 거실한켠빌리는데500불 여기에 먹고입고교통비하면 아무리 아껴써도 한국돈으로200만원-300만원은 들거에요
결정적으로6개월 어학연수로 영어는 생각보다 안늘거구요6. ㅁㅁㅁ
'16.7.19 12:49 AM (120.16.xxx.85)니가 벌어 가라 하고 마세요, 국내서도 충분히 영어 가능해요
7. 올리브
'16.7.19 1:12 AM (223.62.xxx.68)꼭 외국에 가야된데요?
그럼 본인이 알아서하면 되겠네8. 근데
'16.7.19 1:29 AM (61.173.xxx.196)6개월갖고 취직잘될 정도의 영어실력 기대하긴 힘들것 같은데요...
9. 돈을 벌어야죠
'16.7.19 1:42 AM (80.144.xxx.214)휴학 중이면 열심히 앏사해서 돈 벌라 하세요.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알아보고요.
돈 없이 6개월 어학연수는 여기서 뭐 도와주고 싶어도 못 도와줘요.10. 어학연수
'16.7.19 3:11 AM (173.180.xxx.190)밴쿠버 삽니다^^
본인만 열심히하면 가능하지요.
우선 한국에 있을때 아르바이트로 돈 열심히 벌게 하세요. 그러면서 영어를 중급 이상으로 찬찬히 올려놉니다. 학원을 다니던지 아니면 방송으로 하던지....(개인적으로 토플문법 그런거 하던지 토익 공부를 하면 영어에 좀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그러면서 좋은 영어학원에서 한국에 있는동안 좀 차근히 중급 정도로 공부해 놓으라고 하세요)
그러면 캐나다 와서 중급부터 공부하면 잘하면 6개월안에 영어에 두려움은 없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국 학생들은 입시영어지만 그래도 영어를 접해왔고 문제는 실생활에서 잘 안되는건데 영어문화권에서 6개월 경험하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것보다 본인이 잠재되어있던 실력이 영어문화권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따님 오셔서 이곳 문화도 접하고 학원에서 찬찬히 공부하면 6개월안에 영어 왠만큼 되어요.
그리고 한국 되돌아가서도 영어 공부 혼자 하던지...계속하는거지요...
참고로 남편의 조카가 두명 대학생때 6개월 예정으로 어학연수 왔었어요.(각각 다른시기) 한 8년 전이긴 하지만....
첫째는 서울 근처 학교 다녔는데 아이가 똑똑하고 한국말도 조리있게 빨리하는 스타일인데 집안 형편이 안좋아도 돈 모아서 와서 기특했지요. 6개월 예정으로 와서 영어가 쫌 되자 일도 2개월해서 돈모아 여행도 가고 총 8개월 있었는데 그 아이가 대기업 취직했어요. 물어보니 영어 면접을 너무 잘해서 면접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둘째 조카는 정말 별로인 대학에 (지방 살어요) 본인 말로는 고 3때까지 싸움질이나 했다고 ㅋㅋ 정말 영어 한마디도 못했는데 여기서 6개월 학원다녔죠. 성격좋아서 외국 친구들도 사귀고 밤에는 스키도 타러 다니고....한국 돌아가서 곧 토익 만점 받더니 재학중에 아이들 영어 가르치고 영어를 잘하니 학교에서 공짜로 보내주는 1년 미국 연수 프로그램이 되서 다녀오고 재활치료 전공인데 미국 공부 기회도 얻었어요.
7개월만에 영어가 원어민 수준이 되는건 아니지만 알게모르게 배우는 것이 많으니 따님이 간절히 원하면 하는것도 괜찮아요.
아르바이트로 돈벌면서 공부하며 준비하라고 하시고 원글님도 힘이 되어주세요11. 어학연수
'16.7.19 3:27 AM (173.180.xxx.190)그리고 밴쿠버에 이민자 센터 ISS 다운타운 근처인데 영어 가르치는 수준이 괜찮아요
선생님들수준이 괜찮다고 하는데 5주에 반나절하고 500불 정도....영어프로그램도 여러가지이고 직업 프로그램도 좋아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이고 비자 연장도 해줍니다.유힉우ㅏㄴ응 통하면 소개 안해주죠
우리 조카들 다 저곳에서 공부하고 영어 끝나고 다른직업 프로그램도 했을거에요. 일단 무비자로 왔다가 저곳에서 비재 연장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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