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아직도 저랑 꼭 안고 자요
이런 애들은 보통 몇살 때 까지 부모랑 같이 자나요?
1. 네?
'16.7.18 11:03 PM (218.154.xxx.102)고3인데도 안고 자는데..
애가 힘들면 와서 슬며시 제팔에 안겨요
그러다 요즘 워낙 피곤하니 애가 잠들어 버리고..
저는 머리 쓰다듬어주다 지 방 가서 자라고 깨워요.
아들인데요.2. dlfjs
'16.7.18 11:08 PM (114.204.xxx.212)중1 까지 안방 바닥에 이불 깔고 잤고
지금도 아빠없으면 와서ㅡ자요3. binibini
'16.7.18 11:11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중3 외동 아들 지금도 틈만나면 제 옆에 와서 누워요. 어떨땐 자기 옆에 누워 자기 잠들때까지 얘기하다 가라고도 하고..아빠한텐 안 그러는데 엄마란 존재는 그런가봐요..포근하고 따뜻하고 항상 너무나 좋은 그런 존재..
4. 초3
'16.7.18 11:19 PM (120.16.xxx.85)동생이랑 저랑 주말에 한침대서 자는 거 무지 좋아하네요
몇달전까지만 해도 혼자 잤는 데 갑자기 무서워졌다는 군요5. .....
'16.7.18 11:2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딸아이 고등학교 까지 꼭 안아줘야 푹 잤어요
한 여름 이라도 팔베게 해서 제 다리를 자기 허리에 감고
제 가슴에 코를 박고 잤어요
아이가 저보다 크니 불편해서 다리를 내리면 잠길에 더듬거려 제 다리를 끌고 가더군요
대학가서 기숙사 생활 할때 항상 4인실 신청 했어요
1학년때 모르고 2인실 신청 했더니 주말에 혼자있기 무섭다고 ..
직장생활 하면서 혼자 원룸에 살때 2주일을
저녁에 차타고 올라가서 아침에 내려왔어요
처음에는 아이들 집에 간후에 혼자 빈 교실에 있는게 너무 무섭다고 힘들어 하더니
이젠 4년차 접어드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잘 지냅니다6. 헛
'16.7.18 11:29 PM (39.7.xxx.235)여섯살 겁많은 딸래민데 안고자고 싶어서 자다 안으려 하면
벌떡 일어나서 숨막힌다고 엄마 우리 편하게 자자~~ 해요.7. 핫
'16.7.18 11:53 PM (222.110.xxx.115)윗님 아이 넘 귀엽네요 ㅎㅎ 저희 7살 딸아이도 한 시크해서 오래 안고 자기 힘든 스탈이에요
8. ..
'16.7.18 11:58 PM (1.231.xxx.48)초등 고학년인데 1주일에 1-2일 정도는 자기방에서 자고 나머지 날은 저랑 자거나 아빠랑 자요.
오늘은 아빠랑 잔다고 해서 전 좀 홀가분하게 컴 앞에 앉아 있네요ㅎㅎ
엄마나 아빠 옆에서 뒹굴뒹굴 구르면서 어리광도 좀 부리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는 게 좋은가 봐요.
나중에 때 되면 자기가 먼저 혼자 자겠다고 하겠지, 싶어서 그냥 어리광 받아주고 있어요.9. ...
'16.7.19 5:54 PM (125.186.xxx.152)첫째가 중1때 자기방 생겼는데, 혼자 자는거 싫어하더라구요.
거실 불 켜 놓고, 방문 좀 열어놓고 잤어요.
지금 고3인데..엊그제도 동생한테 재워달랬답니다. 자기 잘 때까지 옆에 있어달라고.10. ㅇㅇ12
'19.7.12 3:26 PM (221.154.xxx.26) - 삭제된댓글ㅓㅝㅓㅓㅓㅓㅓㅓ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8371 | 방문한 집에서 나왔더니 3 | 더위 | 2016/07/20 | 2,515 |
578370 | 중학교 체험학습 신청 1 | 학부모 | 2016/07/20 | 792 |
578369 | W드라마 되게 신기하네요 37 | 래하 | 2016/07/20 | 15,771 |
578368 | 생각만 해도 눈물나는 , 불쌍한 우리 아빠 ㅡ에어컨 수리중 떨어.. 6 | 좋은날오길 | 2016/07/20 | 2,850 |
578367 | 비데말고 일반 양변기 대림꺼 제일 낫나요? 12 | 양변기 | 2016/07/20 | 2,900 |
578366 | 박색이어도 요리잘하면 16 | ㅇㄹ | 2016/07/20 | 3,523 |
578365 | 딸도 재산 받을 수 있는거죠..?? 11 | 죄송해요 | 2016/07/20 | 3,028 |
578364 | 성주농민회장 세월호때 이렇게 당했구나 10 | ㅠㅠ | 2016/07/20 | 2,635 |
578363 | 요즘 초등 저학년 뭐하고 노나요 유행아시는분(캐릭터) 4 | ... | 2016/07/20 | 1,076 |
578362 | 갈증해소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12 | ... | 2016/07/20 | 2,094 |
578361 | 수지-캔디 김우빈-테리우스 임주환-안소니 8 | 00 | 2016/07/20 | 2,674 |
578360 | 주재원 나가는게 좋은가요? 18 | ... | 2016/07/20 | 6,327 |
578359 | 세월호82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 bluebe.. | 2016/07/20 | 356 |
578358 | 가슴수술때문에 제모하려고 하는데요. 4 | .... | 2016/07/20 | 2,331 |
578357 | 이런 수학샘 어때요? 4 | 궁금 | 2016/07/20 | 1,244 |
578356 | 보신탕을 왜 먹는건가요? 38 | .. | 2016/07/20 | 3,311 |
578355 | 졸음운전하는 고속버스 타봤어요 3 | 20년전 | 2016/07/20 | 2,752 |
578354 | 이창훈딸 이창훈판박인거죠?? 6 | .. | 2016/07/20 | 3,873 |
578353 | 부동산 거래 끊기고 귀농 뜻 접고..시름에 잠긴 성주 3 | ㅇㅇ | 2016/07/20 | 2,734 |
578352 | 40대 이상분들 어렸을때 주유소 기억나세요? 6 | 00 | 2016/07/20 | 2,171 |
578351 | 직장의 부하직원 하나가 일을 너무 못해요 13 | 속이 문드러.. | 2016/07/20 | 5,481 |
578350 | 이런 성향의 아이 고칠점 3 | ㅇㅇ | 2016/07/20 | 920 |
578349 | 흑설탕 4일째 33 | ... | 2016/07/20 | 7,577 |
578348 | 아이들 자랑 한가지씩 해 보아요~ 25 | ^^ | 2016/07/20 | 1,980 |
578347 | 흑설탕 율무에 이어 3 | ᆞ | 2016/07/20 | 2,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