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가 심하게 나는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려는데

목 디스크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6-07-18 21:09:53
정형외과에서 어깨와 목 주변에 뭉친 근육에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라고 해서
도수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자 마자
문방구에서 1개에 천원씩 2개를 샀는데
집에 오니까 냄새가 아주 심해요....
세탁기를 돌려서 냄새를 빼야하는지
그냥 물에 담궈 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테니스 공을 사용해 보신 분들 알려 주세요.
IP : 219.249.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10:06 PM (211.232.xxx.94)

    어쩌면 저와 똑같으신지..
    저는 병원에는 안 가봤지만 날개뼈(견갑골)과 등뼈 사이에 담이 들려 이것이 점점 심해졌어요.
    이 것을 마사지를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손이 안 닿아요. 혼자 궁리하다가 테니스 공이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문방구점에 갔더니 한개에 천원짜리 테니스 공이 있길래 사왔어요.
    테니스 공이 너무 딱딱해서 공을 깔고 누우면 너무 아파요. 그래도 참고 며칠 해 보니 몸만 틀어도
    결리던 것이 몸 틀면 아프던 증상은 사라졌네요, 약간 좋아졌던 증거겠죠.
    냄새는 생각도 못 했는데 원글님 말씀 듣고 일부러 냄새 맡아보니 엄청나게 독한 냄새가 나네요.
    딱 생각나는 것이 비닐 봉투로 꽁꽁 싸매고 비닐의 끄트머리는 스카치 테이프로 꽁꽁 막자...입니다.

  • 2. 쓰던거
    '16.7.18 10:19 PM (120.16.xxx.85)

    저도 엉덩이 힙 마사지 하라고 물리치료사가 가르쳐 줘서 할려는 데
    테니스클럽에서 쓰던 헌거 누가 줘서 있는 데 냄새 안나요. 물에 하루밤 정도 담가보시던가. 비닐로 싸고 양말로 한번 묶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 3. ....
    '16.7.18 10:49 PM (211.232.xxx.94)

    전에 테니스 칠 때 쓰던 진짜 테니스공(캔에 2개씩 넗어서 팔던 것)은 냄새 안나죠.
    지금 천원짜리 공은 중국에서 만든 무늬만 테니스 공이라서 독한 냄새가 심하게 나요.
    지금도 진짜 테니스할때 쓰는 비싼 국산 공은 냄새 안 나겠죠..

  • 4. 라임
    '16.7.19 12:42 AM (117.1.xxx.83)

    전 야구공으로 해요. 야구공은 냄새 안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009 한효주아빠가 강철을 죽이려한이유가 뭐죠 4 W 2016/08/04 3,936
583008 식재료 어디서 구입하세요?? 2 엄마 2016/08/04 724
583007 이대 학생들의 달팽이민주주의 굉장한 시위였네요(링크유) 15 dmer 2016/08/04 3,416
583006 [세월호] 고 김관홍 잠수사 추모의밤 4 좋은날오길 2016/08/04 538
583005 고스펙 고소득자커플은 대화하는거나노는거다르나요? 7 ㅅㅌㄱ 2016/08/04 3,311
583004 서믹갑부 구이김집 어느 시장인가요? 1 모모 2016/08/04 1,343
583003 중1 수학 방학숙제 1 중1아들맘 2016/08/04 1,258
583002 제 수중에 딱 7천만원 있고 퇴직금이 1억 2천 정도 있어요 2 지금 2016/08/04 3,617
583001 시래기 삶을 때 전자렌지 사용하면 안될까요? 3 3453 2016/08/04 1,051
583000 인문학에 관심 많은 사람인지 알수 있는방법 있을까요 23 ㅋㅋ 2016/08/04 5,780
582999 60일 아기키우는데요...에어컨 키면.. 12 I 2016/08/04 3,004
582998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일본 힐링영화들 1 유튜브 2016/08/04 1,171
582997 양도세 계산요^^ 양도세 2016/08/04 485
582996 6개월간의 여행 journey for 6 months 2 6개월 2016/08/04 972
582995 불안증으로 약 드시는 분 계세요? 3 행복 2016/08/04 3,479
582994 지리산 천왕봉 하루에 종주할 수 있나요? 7 천왕봉 2016/08/04 1,194
582993 나는 성구매자 입니다..어떤 남자의 고백.. 4 ㅇㅇ 2016/08/04 3,528
582992 이과논술 개념강의 없이 기출수업들어도 되나요? .. 2016/08/04 375
582991 지금 아이스바 사러 가는데 뭐 먹을까요? 26 ㅇㅇ 2016/08/04 3,202
582990 연락 끊은 동네엄마들하고 마주쳤어요 9 에고 2016/08/04 7,598
582989 메인에 김치말이밥 3 맛있다 2016/08/04 1,481
582988 82댓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29 댓글 2016/08/04 9,161
582987 미국 초/중딩 학교생활 나오는 아이에게 보여줄 영화 추천 2 학창시절 2016/08/04 1,413
582986 아기돌보미나 요양보호사 둘중 6 ?? 2016/08/04 2,225
582985 서울인데요~~ 7 ㅛㅛ 2016/08/04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