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미역이란 거 어떻게 먹어요?

물미역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6-07-18 18:16:27
건강상의 이유로
생미역을 먹이면 좋다는 환자가 있어서
물미역이라는 걸 덜컥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먹는 거예요?
일단 소금끼 빼려고 물에 담가뒀는데
이파리도 줄기도 날로는 너무 질긴데요
IP : 180.224.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깨끗이 씻어놓구
    '16.7.18 6:17 PM (117.123.xxx.19)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데치구요
    물기빼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
    초장찍어 먹습니다

  • 2. ..
    '16.7.18 6:17 PM (112.140.xxx.245)

    살짝 데쳐 초고추장 찍어 먹어요.

  • 3. ㅇㅇ
    '16.7.18 6:18 PM (211.237.xxx.105)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초고추장 찍어먹거나 갈치속젓같은 젓갈에 찍어먹어요.
    아님 데쳐서 미역국이나 미역냉국으로도 먹는데
    끓이는 미역국보다는 미역냉국이 더 좋습니다.

  • 4.
    '16.7.18 6:18 PM (180.224.xxx.177)

    데쳐요?
    아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분들이예요

  • 5. 그냥
    '16.7.18 6:18 PM (218.52.xxx.86)

    보통 데쳐먹는데 살짝 데치면 초록색으로 돼요.
    그걸 적당히 잘라서 초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 6. .........
    '16.7.18 6:26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생미역이 좋다면 데치는것 보다
    좀 따뜻한물에 담궜다가 굻은소금 넣고 거품이 날때까지 바락바락 문질러 씻으세요
    그러면 숨이 죽고 부드러워 집니다
    그상태로 간장,참기름 넣고 무쳐도 되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아니면 젓장이나 쌈장에 쌈싸먹어도 맛있습니다

  • 7. 생미역
    '16.7.18 6:26 PM (175.223.xxx.65)

    꼭 생미역을 드셔야 한다면 데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해요.
    물에 담궜다가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서 짠맛 빼고
    초고추장에 찍어드시든가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간해서 무치고 참기름 깨소금 뿌려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8. ///
    '16.7.18 6:56 PM (61.75.xxx.94)

    소금 넣고 박박 씻어서 칼로 종종 썰어요.
    미역 종종 썬 것에 파 종종 썬 것 마늘 다진 것, 고춧가루, 청양고추 종종 썬 것, 설탕조금, 액젓, 설탕 살짝
    넣고 무쳐 먹어도 맛있어요

  • 9. ㅇㅇ
    '16.7.19 12:00 PM (14.75.xxx.97) - 삭제된댓글

    혹시 염장미멱 아닌가요
    한겨울아니면 염장으로 유통됩니다
    염장이면 물에담궈 소금기빼고 기름에 볶아도 되고 생미역처럼 밥싸먹어도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52 타이레놀 조심하세요.. 5 .... 2016/07/18 5,513
577051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 드려요. 3 .... 2016/07/18 554
577050 선글라스 렌즈도 유효기간이 있나요(uv 차단..) 2 오늘은선물 2016/07/18 3,539
577049 썩은 똥보다도 더러운 현재를 거슬러 올라가 옛 얘기 세편 꺾은붓 2016/07/18 656
577048 노인들은 왜 젊은사람들이랑 놀고싶어할까요? 57 ........ 2016/07/18 9,677
577047 이진욱, 유상무등의 논란을 보면서... 10 모모 2016/07/18 3,782
577046 초등 여아 실내 수영복 어떤거 입나요? 3 강습용 2016/07/18 4,999
577045 170cm에 68~70kg 어떤느낌이세요? 21 .. 2016/07/18 20,778
577044 임신초기 비타민이나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1 예비맘 2016/07/18 921
577043 저는 공부를 하면 배가 고파요. 5 999 2016/07/18 1,060
577042 오이지 만들때 그 특유의 오이지맛 안나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 2016/07/18 1,100
577041 도와주세요. 집에 있는 것이 확실한 친구가 연락이 안 돼요 13 걱정 2016/07/18 4,196
577040 남편이 밉상일 때..== 3 -- 2016/07/18 1,106
577039 6년된 삼성 에어컨 부품이 없다네요 12 11 2016/07/18 3,103
577038 26만원짜리 쓰레기통 , 가치가 있을까요? 29 ... 2016/07/18 5,835
577037 요즘 된장찌개와 누룽지숭늉 해먹고 있어요 1 삼시세끼때문.. 2016/07/18 952
577036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13 .. 2016/07/18 6,177
577035 단종된 향수를 샀어요. 7 추억 2016/07/18 3,141
577034 성주 사드배치는 끝났다!!! 3 성주는 끝 2016/07/18 1,696
577033 앙금케이크 때문에 찜기를 샀는데요 나야나 2016/07/18 942
577032 한국에서 미국 가는 항공권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이가요.. 6 ... 2016/07/18 1,626
577031 중딩 영어 자습서 cd나 문제집듣기 cd..mp3사면 2 기계치 2016/07/18 524
577030 드라마 관련 설문 부탁드립니다 (고딩 소논문 작성 용도) 잠시만 2016/07/18 417
577029 자동차 접촉사고 났는 데 좀 이상해요 12 000 2016/07/18 2,787
577028 시어머니 13 귀여워 2016/07/18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