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 말씀드리면
저질체력에다 팔뚝은 굵은데 학교다닐때 매달리기 1초 이상 해본적 없을 정도로 근력 없고,
보기에는 뚱뚱해보이지 않는데 속살, 뱃살 장난아니예요.
집에 가만히 있는거 좋아하고 움직이는거 싫어해서요, 운동은 하는것은 물론 보는 것도 싫어하거든요.
월드컵은 경기도 히딩크 감독이 했을 때 한번 정도 보고 김연아 선수 경기도 본적이 없을 정도로요...-.-
40대되니까 만성피로는 말할것도 없고 불면증이 심해져서 힘들어라구요.
헬스는 재미없고 힘들어서 못하고, 생각하다 시작한게 플라잉요가예요.
처음에는 수업의 절반도 따라가질 못했는데
지금은 안올라가던 팔도 위로 뒤로 올라가고, 터질것같던 허벅지도 단단해지고 무엇보다 배에 근력이 조금씩 생기네요.
저처럼 운동 싫어하고 지루해하는 사람이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