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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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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지으면 시간 여유는 많지 않을까요?

.......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6-07-18 15:00:44
나중에 뭐먹고 사나...........
판로가 없어서 망할까요?
IP : 180.70.xxx.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3:02 PM (219.240.xxx.107)

    바빠요
    농사..

  • 2. .........
    '16.7.18 3:0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자급자족 수준도 아니고 파시려구요?
    농사 너무너무 힘들어요..
    섣불리 덤빌게 아니죠..

  • 3. 이런 미친
    '16.7.18 3:04 PM (175.126.xxx.29)

    소리가 절로나옴..

    농사 완전노가답니다.
    멀리서보면 그림이지만
    가까이서 직접하면 지옥이죠

    낚시도 아니고 참

  • 4. ㅇㅇ
    '16.7.18 3:05 PM (175.223.xxx.240)

    새벽부터 미친듯이 일해야함
    괜히 막걸리먹으면서 하는게아님

    술기운아님 힘들어서 못해요

  • 5. ........
    '16.7.18 3:05 PM (180.70.xxx.35)

    그렇군요^^;;;;;;;;;;;;;;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 6. 아이구야~~~
    '16.7.18 3:08 PM (49.169.xxx.196)

    넘 모르신다는~~^^;

  • 7. Rossy
    '16.7.18 3:11 PM (164.124.xxx.137)

    진짜진짜 바쁠 것 같은데;;; 실시간으로 챙겨야 해서 멀리 나가기도 어렵다고 들었어요.

  • 8. 그래도
    '16.7.18 3:12 PM (112.173.xxx.198)

    노후에 소일거리 삼아 가족 먹거리 정도는 좋울것 같아요.
    늙을수록 움작여야 병도 없죠.
    도시 노인들아나 일 없이 골골하지 시골 노인들은 늘 노돌하니 딱 죽을때 멀고는 아푸다 소리도 거의 없어요.

  • 9. ;;,
    '16.7.18 3:20 PM (121.168.xxx.251)

    벼농사는 좀 한가한 편이지요 모내기 철만 지나면 그다음은 쉬엄쉬엄 하지요 하지만 다른 농사에 비해 돈이 안됩니다 같은 평수의 밭과 비교하면 소득이 1/5정도 되려나? 그래서 다들 하우스 짓거나 특수작물들 많이 합니다
    저희는 벼와 딸기 하는데 딸기 정식9월에해서 그다음해 6월까지 단 하루도 안 못쉽니다 직판 위주라 손님이 일요일이라서 안오고 월요일이라서 더 오고 그러는 것 없어서 3월부터는 죽기살기로 버티고 일합니다
    집안 살림 내팽개치고 무엇을 위해 사나 합니다

  • 10. .........
    '16.7.18 3:24 PM (180.70.xxx.35)

    네.......그렇군요.세상 어딜가든 공짜는 없군요........죄송합니다........

  • 11. ㅁㅁ
    '16.7.18 3:25 PM (120.16.xxx.161)

    외국인데 아는 분 밀,카놀라 다 대형기계로 재배하시는 데 다 돈이고 대출이더라구요, 몇 억씩 대출해서 비 안오면 빚지는 거고...자연의 힘에 맡기는 거라 늘 불면증이라더군요

  • 12. ㅇㅇ
    '16.7.18 3:26 PM (180.230.xxx.54)

    봄 여름 가을초 까지는 엄청 바쁘고 겨울에는 한가하고 그래요.

  • 13. 농사바빠요
    '16.7.18 3:48 PM (175.223.xxx.215)

    텃밭가꾸는데도 매일 나가야 하더라고요.

  • 14. 아이쿠
    '16.7.18 3:50 PM (59.9.xxx.55)

    양평에 사는데요, 저쪽 50대 아줌마, 서울서 이주했다는데 새벽부터 밤 9시넘어서까지 웬종일 농삿일해요. 저같으면 허리 빠졌겠어요. 봄에 씨 뿌릴때부터 늘 지나면서 보는데 아 ! 정말 고단하겠구나 싶어요. 어제 저녁에도 비 뿌리는 날씨에도 밭일하고 있더군요. 여기 원주민들 겨울빼고 일년내내 다들 그러고 살아요.

  • 15. 농사바빠요
    '16.7.18 3:51 PM (175.223.xxx.215)

    아는 집 부모님 4박5일 놀러가신다고
    그집남편이 양평에 농사와 소 돌보러간 사이에
    부인 유산끼있어서 분당 차 병원입원하고
    남편이 못 와서 자기 부인 애낳은지 사흘 된 남동생이 와서 입원시키더라고요

    농사든 소든 지금 시기에 자리 못 비워요

  • 16. 조급한 성격
    '16.7.18 3:53 PM (182.172.xxx.183)

    우리나라사람들의 급한 성격의 근원이
    4계절에 따라 농사일을 바쁘게 해야했기 때문이라네요.
    씨뿌리고 비료주고 물주고 김매고 수확하고 또
    가을볕 가기전에 말려야했으니까요. 그 이야기 듣고
    농사일이 참 힘든거구나 느꼈어요.

  • 17.
    '16.7.18 4:13 PM (124.51.xxx.59)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하시는듯
    특용작물 안하면 겨울 두달 정도는 좀 한가하지만
    돈이 전혀 안되고. 평상시 일강도는 도시인들 세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별보고 달보고. 어떤땐 저녁먹은 힘도 없으신거 같더라구요
    집에 소라도 키우면. 집반경 얼마 이상을 나가지 못해요. 소밥줘야해서
    쉴수있는 겨울에도 집 못비워요 가축 있으면
    겨울에도 쉬는법은 없어요. 소소하게 가을에 거둔것들 정리하고. 곶감이라도 만들고 어쩌고 하면.
    농사일은 일요일이 없어요. 단 하루도 쉬는법이 없죠
    농사로 돈안벌고. 텃밭정도하고. 생활비는 걱정없는 사람은 귀농아닌
    귀촌도 괜찮습니다만. 농사는 정말정말. 육체노동 말도 못해요
    돈벌려고 하면

  • 18. 그리고
    '16.7.18 4:21 PM (124.51.xxx.59)

    님 귀농한사람 나오는 티비를 너무 보신듯
    거기서 그리는 농사 그런거 아닙니다
    정말 자연이랑 싸우는 느낌들어요. 전쟁보다 더 힘든게
    농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 19. 열평쯤이 적당
    '16.7.18 4:30 PM (116.36.xxx.73)

    이것도 일 많지만 재미있어요.
    요즘 토마토 가지 고추 오이 따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한집에서 다 먹기 힘들답니다

  • 20. 농사는
    '16.7.18 5:04 PM (14.39.xxx.178)

    승리가 불가능한 전투와 비슷합니다.
    절대강자 자연에 맞서는 비루한 인간
    뭐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시골에서 나고 자란 저는 ^^;;;;
    남편도 비슷한 소리를 예전에 했었고
    시부모님께서도 매일 비슷한 말씀을 하셨었어요.
    **시 내고향 그 프로 보시면서
    시골에 대한 허망한 환상을 가지고
    결국 땅 사서 슬슬(절대 불가) 텃밭이나 가꾸며
    소일하신다고 들어가셨습니다.
    딱 한 계절 지나더니 두 분 10킬로 가까이 살이 빠지고
    피부가 볕에 그을려 까맣게 되셨어요.
    결혼 초기에 친정 근처 시골 텃밭에 놀러오셨다가
    작은 닭장 앞에 자라있는 풀을 보고
    [저런거 얼른 깨끗하게 뽑아줘야지
    조금만 부지런하면 될 걸 시골사람들이
    부지런하지 못해 풀이많다]
    고 혀를 차시던 분들 작은 시골집 작은 마당은
    거의 정글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시골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고 후회중이시지요

  • 21. 부모님
    '16.7.18 5:44 PM (210.100.xxx.81)

    두 분 다 교직에 계셨고 연금도 먹고살만큼 나오는데
    시골이 좋아 고향으로 귀농하셨어요
    농사를 굳이 안 지어도 되는데
    땅이 있으니 감당 못할만큼 벌여놓으셔서;;;
    겨울 빼고 종일 밭에 계십니다.
    그래도 행복하시다고;;;
    근데 같은 농사인데 동네분들, 농사 쉽게 지으십니다.
    제초제 뿌리니까 밭이 깨끗하네요
    부모님은 잡초 뽑느라 매일 일이 끊이질 않고.
    제초제도 쓰고 약도 치지만 박스엔 친환경 붙어나가고요.
    시골 가서도 진짜 친환경으로 아무 것도 안 뿌리고 약 대신 천연 재료 쓰고 풀 뽑기 수작업 하니 장난이 아닙니다

  • 22.
    '16.7.18 5:54 PM (211.192.xxx.229)

    부모님 사과농사만 지어요. 밭농사는 너무 힘들다고 사과만 해요.
    일년에 딱 2-3달 정신없이 바쁨
    나머지 시간 완전 할일없이 놀아요.

    과수원 제초제 안쳐요.. 요즘 범퍼카처럼 생긴 농기계타고 밭을 돌며 싹 깍인답니다.
    풀이 거름이 되므로 풀도 소중해요.
    농약도 차타고지나가면 자동 뿌려지는거 하고
    농기계좋고 요령있으면 농사도 할만합니다.

    농사도 과학이라 화학공부(토질)하고 기계잘다루고 자본빵빵하면 쉽게 억대소득올려요
    단 섣불리 뛰어들면 쫄딱망하고 몸 망가지구요.

  • 23. 보통 밭농사기준
    '16.7.18 8:0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농한기는 여유로워요 심심할정도로...
    근데 늦봄에서 가을까지는 장난 아니죠
    새벽5시에 일어나 오후 두세시까지 따고요.
    잠시쉬고 저녁먹기 전까지 담아요.
    트럭와서 실어가야하니까요
    여가생활 전혀 없고 저녁먹고 씻고 바로 잠들어요

  • 24. .,.
    '16.7.18 9:16 PM (124.199.xxx.30)

    저희 부모님 평생 농사지으시는데요~진짜 얼마나 힘든데요ㅠㅠ 요즘엔 보존고 갖추고 겨울에도 일하는 농가가 많아서 진짜 사시사철 허리 펼 나날없는 분들 많아요. 어쩌다 일년에 며칠 돕는것도 몸 축나는데. 부모님 예전에 몸 다 망가지셨고요. 장담컨대 제일 힘든 일입니다. 한창 저장고구마 하실땐 가을 내내 12시 취침 4시 기상 하셨고 겨울 봄 내내 일하셨어요. 무슨 그리 섭한 말씀을ㅎ 벌레는 또 작물에 징그럽게 꼬이고요. 밭도 1억짜리 트렉터로 갈아도 밭고랑에 비닐 죄다 씌워야하는 작물도 많고요. 깨는 일일이 손거쳐 털어야하는 작물이고요. 진짜 농사만큼 마음 졸이고 스트레스 주는 일도없어요.

  • 25. ..
    '16.7.18 9:24 PM (211.224.xxx.143)

    농사가 얼마나 힘든데. 텃밭에 마늘,양파 심었어요. 총 10평이내에. 그거 씨값이랑 비닐값만 몇만원,퇴비값도 들고 그거 심을때 캘때 죽는줄 알았어요. 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근데 결과물은 15킬로짜리 양파망 한가득 양파 얻었고 마늘은 짠짠한 마늘 두접정도 얻었어요. 사는게 훨~~씬 싸요. 농산물 살때 농사꾼한테 고맙다 절하면서 사야해요. 그냥 거저로 주는거나 마찬가집니다. 지금 농사짓는 나이드신 분들 다 돌아가시면 그 힘든 농사 지을 사람없고 그럼 농산물도 적어질거고 가격 비싸질것 같아요.

    지금 농산물은 농사꾼 부모로부터 받은 땅가격 하나도 안쳐주고 노동력 거저로 취급하면서 그냥 뺏어오는거나 마찬가지예요. 농사꾼 허리,무릎 다 나가게 만들고 그 댓가로 만들어지는게 농산물 이예요. 농사 오래지은 노인들 보세요. 다들 허리가 꼬구라지고 무릎 나가고ㅠㅠ

  • 26.
    '20.11.7 5:18 AM (221.150.xxx.53)

    농사 귀농의 꿈은 그낭 환상 이군요.
    접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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