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밉상일 때..==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6-07-18 14:09:51

어차피 저는 다이어트 해서 많이 먹지도 않아요.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은 남편 많이 먹으라고 가급적 손 안대구요.

그래도 말이라도 먹기 전에  "당신도 먹어봐" 이럼 얼마나 좋아요.

꼭 먹다가 배부르거나 질리면 그제서야 저 부르면서 먹어보라고 선심쓰듯이 하네요..==

결국엔 저보고 잔반 처리하라는 거잖아요.

자기가 별로 안좋아하는 음식일 경우에는, 처음부터 저한테 밀어놓고 먹으라고 하구요.

예를 들면, 제육볶음을 먹을 때 본인이 좋아하는 고기는 절대 먹으라고 안하고 당신 양파 먹어 이래요. ==

지는 양파 안좋아한다 그거죠. (사실 제가 양파 이런거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고기 골라먹다가 배부르고 질려서 못먹을때 비로소 저 생각한다는듯이 고기 좀 먹어~ 이러고요.

어찌나 밉상인지 몰라요. 시누이 있을 때 들으란 듯이 흉을 봤더니,  어렸을 때부터 대접받고 커서 그런거랍니다.==

남편 스스로도 민망했는지 자제하긴 합니다만..

어제도 고기 앞에서, 저보고 양파 먹어 또 이럽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척 하지마! 그러면서 막 면박을 줬더니 그제서야 아차 싶었는지 양파 막 집어먹으면서 조용히 밥먹네요--

아ㅏ...사람은 착한데 이럴 땐 진짜 밉상입니다...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IP : 210.109.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7.18 2:14 PM (119.194.xxx.100)

    속이 뻔하게 보이는데...왜 그래? 그러지마라고 얘기하면 어떨까요?

  • 2. 울형부는
    '16.7.18 2:25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언니한테 뭐먹어보란 소리를 안한대요.
    그거 서운하다고 뭘 먹을땐 당신도 먹으란 소리좀 하라고 가르쳐도
    형부는 먹고싶으면 그냥 먹으면되지 왜 그소리를 들어야하는거냐고 한대요.
    결론은 평생싸워도 안바뀐다는거....

  • 3. 제남편도 그랬는데요
    '16.7.18 3:15 PM (223.62.xxx.55)

    지금 진상인거 아냐고 개쪽을 줬어요. 나도 맛있는거 골라 먹을줄 알고 잔반처리반 아니라고 어디 나가서 그러지 말라고 사람들이 피한다고 막 난리쳤더니 다신 안해요.

    근데 이도저도 아예 먹어보라 소리 없을땐 저도 그냥 둬요 이제. 그건 성격인거 같아요.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 4. ㅇㅇ
    '16.7.18 4:21 PM (223.62.xxx.20)

    똑같이 해보세요
    본인모습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아야함.

    소식하셔서 어려우시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36 두달반만에 6키로 빠졌어요 27 ... 2016/08/09 10,140
584535 방광염약 복용후 녹색변 3 ** 2016/08/09 2,696
584534 정직원 글은 느낌이 남다르네요 알려주신분 고마워요 agaaa 2016/08/09 897
584533 겨드랑이 검은거 어찌 해야하나요? 1 겨털 2016/08/09 2,260
584532 전기요금 2 땡글이 2016/08/09 861
584531 범용공인인증서 갱신후 세금계산서 발행이 엄청 번거로워요. 인증서 2016/08/09 2,848
584530 제사상 수육 부위? 3 하이에나 2016/08/09 1,442
584529 주사 맞을때 혈관이 안보여서 너무 고생해요 10 혈관튼튼 2016/08/09 8,201
584528 공부 논쟁이란 책 재밌네요 1 ㅇㅇ 2016/08/09 1,034
584527 어떤 분위기의 여성이 매력적일까요? 17 바람이 분다.. 2016/08/09 7,701
584526 종부세 누진세 반대는 양심불량!!! 10 자취남 2016/08/09 972
584525 에어컨켜서 전기세 폭탄 맞았다는 분들은 인버터형 에어컨이 아닌거.. 3 인버터 2016/08/09 2,950
584524 지금 34살인데요. 18-30살까지가 너무 싫어서 이런 저 이해.. 4 ... 2016/08/09 2,291
584523 사드 배치 반대 백악관 온라인 청원 4 후쿠시마의 .. 2016/08/09 591
584522 에어컨 신형이면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 얼마안나와요 19 ..... 2016/08/09 8,451
584521 수험생 의자하게.. 머리 맏이?까지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3 ..... 2016/08/09 937
584520 한양대공대가 목표면.. 17 중3엄마 2016/08/09 4,194
584519 160에 55면 연예인못하나요?? 11 연예인 2016/08/09 3,261
584518 교수분들 학부시절에는 주로 3 ㅇㅇ 2016/08/09 1,757
584517 IPL하고 싶은데.. 병원에선 자꾸 토닝이랑 이것저것 권하는데요.. 4 IPL 2016/08/09 4,043
584516 더민주 6명 베이징대 간담회, 중국 기자 한 명도 안 왔다 5 gg 2016/08/09 1,299
584515 권석천의 시시각각 ㅡ 바로잡습니다 1 좋은날오길 2016/08/09 628
584514 영화 해어화 생각보다 괜찮네요~~ 6 2016/08/09 1,522
584513 하반기 집값 침체 예상 31 ... 2016/08/09 7,319
584512 잔기침 날때 커피 안 좋은가요. 5 . 2016/08/09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