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밉상일 때..==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6-07-18 14:09:51

어차피 저는 다이어트 해서 많이 먹지도 않아요.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은 남편 많이 먹으라고 가급적 손 안대구요.

그래도 말이라도 먹기 전에  "당신도 먹어봐" 이럼 얼마나 좋아요.

꼭 먹다가 배부르거나 질리면 그제서야 저 부르면서 먹어보라고 선심쓰듯이 하네요..==

결국엔 저보고 잔반 처리하라는 거잖아요.

자기가 별로 안좋아하는 음식일 경우에는, 처음부터 저한테 밀어놓고 먹으라고 하구요.

예를 들면, 제육볶음을 먹을 때 본인이 좋아하는 고기는 절대 먹으라고 안하고 당신 양파 먹어 이래요. ==

지는 양파 안좋아한다 그거죠. (사실 제가 양파 이런거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고기 골라먹다가 배부르고 질려서 못먹을때 비로소 저 생각한다는듯이 고기 좀 먹어~ 이러고요.

어찌나 밉상인지 몰라요. 시누이 있을 때 들으란 듯이 흉을 봤더니,  어렸을 때부터 대접받고 커서 그런거랍니다.==

남편 스스로도 민망했는지 자제하긴 합니다만..

어제도 고기 앞에서, 저보고 양파 먹어 또 이럽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척 하지마! 그러면서 막 면박을 줬더니 그제서야 아차 싶었는지 양파 막 집어먹으면서 조용히 밥먹네요--

아ㅏ...사람은 착한데 이럴 땐 진짜 밉상입니다...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IP : 210.109.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7.18 2:14 PM (119.194.xxx.100)

    속이 뻔하게 보이는데...왜 그래? 그러지마라고 얘기하면 어떨까요?

  • 2. 울형부는
    '16.7.18 2:25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언니한테 뭐먹어보란 소리를 안한대요.
    그거 서운하다고 뭘 먹을땐 당신도 먹으란 소리좀 하라고 가르쳐도
    형부는 먹고싶으면 그냥 먹으면되지 왜 그소리를 들어야하는거냐고 한대요.
    결론은 평생싸워도 안바뀐다는거....

  • 3. 제남편도 그랬는데요
    '16.7.18 3:15 PM (223.62.xxx.55)

    지금 진상인거 아냐고 개쪽을 줬어요. 나도 맛있는거 골라 먹을줄 알고 잔반처리반 아니라고 어디 나가서 그러지 말라고 사람들이 피한다고 막 난리쳤더니 다신 안해요.

    근데 이도저도 아예 먹어보라 소리 없을땐 저도 그냥 둬요 이제. 그건 성격인거 같아요.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 4. ㅇㅇ
    '16.7.18 4:21 PM (223.62.xxx.20)

    똑같이 해보세요
    본인모습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아야함.

    소식하셔서 어려우시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94 결혼정보회사에서 30대 중후반 남자들 잘 걸러 만나세요 10 노처녀출신 .. 2016/07/20 12,153
578793 성주군민, 21일 상경투쟁한다. 4 사드반대 2016/07/20 669
578792 초4아들 어떻게 하면 졸라맨을 탈피할수 있을런지요? 7 똘이 엄마 2016/07/20 1,408
578791 저는 잘 살고 있는걸까요?? 5 alone 2016/07/20 1,717
578790 지역 커뮤니티 벼룩에 판매하는 사람 중에 3 .... 2016/07/20 885
578789 사골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2016/07/20 860
578788 마우스가 엄청 느려졌는데 왜 이렇죠? ㅠㅠ 2 짜증 2016/07/20 716
578787 혈액검사했는데. ㅜ ㅜ 7 alice 2016/07/20 2,683
578786 40대 초반.. 주름은 보톡스 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7 피부 2016/07/20 4,090
578785 주말에 뮤지컬 모짜르트 볼건데요 3 ... 2016/07/20 930
578784 다이어트 끝나면 다 먹으려고 했는데 5 dd 2016/07/20 2,003
578783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핸드폰 사도 되나요? 7 홈쇼핑 불신.. 2016/07/20 1,088
578782 상대를 존중 vs 박쥐짓에서 탈피 1 인간관계 2016/07/20 647
578781 성수기에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시간 어느정도 걸릴까요 2 ... 2016/07/20 929
578780 감기 잘 안걸리시는 분들 체력도 좋으신가요? 16 dd 2016/07/20 2,386
578779 바람피는 년놈 배우자들은 꼭 의처증,의부증 의심받네요. 2 이런런 2016/07/20 2,660
578778 팩트 생중계- 국회 본회의 사드관련 긴급 현안질의 생중계 2016/07/20 405
578777 초등학생 비타민 영양제 뭐 먹이세요? 3 ... 2016/07/20 2,250
578776 38사기동대 초등학생 아이들 봐도 되나요? 3 뮤뮤 2016/07/20 838
578775 결혼하고도 사회생활하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10 ㅇㅇ 2016/07/20 3,962
578774 김치맛은 젓깔이 중요하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29 ... 2016/07/20 4,775
578773 다특성인성검사에서 나타난 주의집중력(ADHD) 문의 초등학교3학.. 2016/07/20 843
578772 (급질)수영복 팬티만 따로 팔까요? 1 수영복 2016/07/20 1,028
578771 집에서 공부 시키는 엄마가 있는데 8 ㅇㅇ 2016/07/20 3,377
578770 홈쇼핑에 나온 걸로 가는 여행사는 어떤가요? 5 노랑풍선 2016/07/20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