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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져가요..

... 조회수 : 4,469
작성일 : 2016-07-18 10:48:18
이사 몇 번 다니고, 외국도 다녀왔더니,
친구가 없어져가요.
단체방 아님 누가 개인톡주지도 않네요.
배우는 것들과 정기적인 계모임 있어서
거기서만 사람 만나고,
형제자매들외에는 개인전화할 일도 없네요.
뭔가 놓치고 사나싶고 외롭네요.
내가 먼저 손 내밀면 약속잡아 만날 사람은
좀 되지만, 쓸쓸해요.
원래 사십대가 그런걸까나요.
IP : 1.227.xxx.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려러니 해요
    '16.7.18 10:52 AM (39.118.xxx.16)

    네 저도 10년전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오다보니
    친구들 하나둘 뜸하고
    친구엄마들 몇명밖에 없어요
    걍 남편하고 딸들하고 알콩달콩 살려구요

  • 2. 저도요
    '16.7.18 10:52 AM (121.131.xxx.43)

    저는 그 흔한 초딩 중딩 고딩 친구도 없어요.
    한두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이 열명도 안됩니다.
    그래도 별로 아쉬운 건 모르겠어요.
    궁금한 강의 있으면 혼자 가고 극장도 혼자, 식당도 쇼핑도 혼자 다녀요.
    주말에는 남편과 붙어 지내니까 심심하지도 얺고요.
    언제나 혼자라서 어색함을 모르나봐요.
    사실은 더 편해요.
    약속 잡고 에의상 차도 마시고 그러다 보면 시간을 너무 많이 쓰잖아요.
    수다는 82에서 떠드는 것만으로도 넘치죠.
    제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친구가 다섯명이나 올까 싶은데 그런거 걱정하느라 번잡하게 살고 싶지는 않아요.

  • 3. 님이
    '16.7.18 11:01 AM (112.173.xxx.168)

    안찿으니 그렇죠
    사람 먼저 보자 해서 밥 한끼 사기 아까워하면 점점 주변에 사람 없어져요
    나를 챙겨주는 사람을 나도 챙기게 되는 게 보통 사람의 심리거든요

  • 4. ..
    '16.7.18 11:0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기적인 계모임 있는것만으로도 인간관계 그리 걱정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아닌가요?

  • 5. ..
    '16.7.18 11:27 AM (203.228.xxx.3)

    저는 개인톡도 남자하고만하고 ㅜㅜ 여자들과는 톡을해본적이 없어요 모임도 없고요 ㅜㅜ 저같은 외로운 여자는 없을거예요. 연락 끊긴 고딩,대딩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요..그런데 용기내서 연락해봤는데 저를 안반겨요

  • 6. ..
    '16.7.18 11:33 AM (116.40.xxx.46)

    그런데 예전 고딩 친구도 사는게 달라지니 연락해도 공감대가 없어요 한두번 만나고 더 안만나져요
    세명 중 결혼 두 명했는데 애는 한 명만 있고 나머지 한 명은 미혼이니 대화가 잘 안이어져요.
    직장 동료는 동료일 뿐이고요.

  • 7. 저도 40대‥
    '16.7.18 11:34 AM (59.20.xxx.170)

    절친은 없구요ㅡㆍㅡ
    고딩때 친구2명정도 1년에 두번정도봐요
    카톡으로는 두달에 한번정도 안부전하고
    한달에 한번씩 보는 사람들은 아이들 엄마모임
    한달에 세번정도 모임나가구요
    초딩때 친한친구 밴드에서 만나 정말 반가웠는데
    처음 만났을때외엔 그다지 공감대는 안생겼어요
    그동안 살아온게 다르고‥암튼 그때뿐!!
    그냥 지금 내주위에 있는 사람들과교류하고
    즐겁게 지내는게 최고인듯해요

  • 8. ....
    '16.7.18 11:38 AM (121.152.xxx.239)

    결혼은 하셨나요? 아이는? 직장은?

    모임은 만들기마련.. 외로우시면 여기저기 기웃거려보세요.
    아무래도 많이 만나야 나랑 마는 사람 찾을 확률도 높아지는듯.

    노력을 해야 인맥이 생기니까요.

  • 9. ...
    '16.7.18 11:45 AM (223.62.xxx.26)

    친구라는게 고등,대학졸압하면서 다들 대부분 순수함을 잃어가니까
    진정한 친구도 될수없고 친구라는걸 만들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다들 자신의 유익을 위한 자신의 기준에서만
    만나는것도 속이 훤히 다보여서 그렇기도 하구요
    40넘어가니까 그런관계 만들기도싫고 만나기도 싫더라구요
    살면서 다들 세상에찌들어 변해가니까
    진정한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혼자서 힐링하고 만족하고 꿈을 가지고 사니까
    그런거 별로중요하다 생각안들기도 하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면서 자녀낳아
    내가정 하나 바라보고 지키며 그안에서 행복을 찾고 느끼며사는게 최고인듯해요

  • 10. 일주일내내혼자
    '16.7.18 12:03 PM (210.219.xxx.237)

    애들 초등저학년이다보니 밖에 나가기도 시간 애매하고
    어릴적친구 한두어달에 한번 톡하고 전화만.
    결정적으로 애들엄마친구 가까워질려하면 할수록 아뭏든 100프로 생처 크게 받고 인간관계 트라우마만 너무 충격적으로 쌓여 이젠 시도 안하고 그럴기회도 안반갑다를넘어 무섭네요. 그냥 일주일 내내 혼자있는데 좋아요. 간간히 톡이나 문자나하고.. 학창시절때까지 자타공인 분위기메이커였던 사람입니다.
    이젠 정말이지 사람이 무섭고 싫어요.

  • 11.
    '16.7.18 12:32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가 없어요.
    원글님 같은 생각해보았지만
    혼자가 편해요.

  • 12. 선택
    '16.7.18 1:31 PM (119.70.xxx.204)

    인복있는사람은 오래가는인연들이 옆에 포진해있고
    별노력안해도사람들이 찾아주고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런사람 백에하나정도있어요
    나머지는 노력 또 노력해야되고
    베풀어야돼요 시간 돈 마음 다베풀어야돼요
    인색하면 사람못사겨요
    우리남편친구많은데
    온갖부탁 다들어주고 나오라하면 피곤해도나가주고
    그러는데 저는 그렇게못해요
    그래서제가친구가없나봐요

  • 13. ..
    '16.7.18 4:01 PM (125.132.xxx.163)

    다들 들어주기가 지쳐버린거에요
    사귀려면 좋은 얘기 나쁜 얘기 슬픈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데 피곤해진거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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