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치료 괜찮은곳 없나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6-07-18 10:45:18
우울증이 갑자기 심해요
약먹는다고 될일이 아니고 약먹기도 싫어요
누구랑 이야기하고 다독여주고
제가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부정적감정이 안드는지
정신적으로어떤상황인지
전 관심과 따뜻한 공감같은게 필요한데
네이버쳐봐도 잘모르겠고
제가 생각하는거랑다달라요
그냥약주고의사는아무말도안하고
저는그러면 더 우울해지구 수치감들거예요
벽에다대고 이야기한 기분

제가 위에 말한것처럼 해주는곳 없을까요?
병원 아니구 심리연구소 같은데도 좋아요
IP : 110.70.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10: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사들도 공부 많이 한 건 알지만 너무 비싸요.
    친구가 알아봐달래서 여기저기 문의하니까
    싼데가 50분에 8만, 비싼데가 10만이더군요.
    부자 아니면 누가 주 1회, 한 달에 30~40을 써요.

  • 2. 77
    '16.7.18 10:49 AM (112.187.xxx.24) - 삭제된댓글

    있는 곳이 어디예요?
    서울이시면 이분 추천해요 .
    http://9.linknow.kr/

    성격유형 전문가이고 emdr 도 하세요 . 우울증이고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한번 연락드려보세요.
    이 댓글은 조금있다 지울께요

  • 3. ..
    '16.7.18 10:56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대치동에 연세대 심리학과 출신들이 운영하는 마인드빅 이라는 곳이 있어요.
    대치동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성인도 가능할듯..
    위치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그런데 이미 우울증이라면 병원 가셔서 약물치료 병행하셔야 할 것 같아요.

  • 4. ....
    '16.7.18 11:11 AM (211.110.xxx.51)

    상담도 기법이 많아요
    정신분석이나 인지치료, 인지행동치료 처럼 구체적으로 찾아보세요
    제일 좋은건 우울증 약을 처방해주면서 면담을 15분이상 하는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으면서 일상을 자꾸 채워넣는거같아요...정기적으로 스트레스 줄이는 활동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거요
    이렇게 병행하는 사람들 많구요, 잘 지낸답니다

  • 5. ^^
    '16.7.18 11:41 AM (211.63.xxx.211)

    가톨릭신자가 아니면 천주교 서울주보 한번 검색해서 주보를 한번보세요. 모집안내 란에 천주교 쪽에서 운영하는 (수도회나 수녀원이나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 상담소가 많더라고요 ^^

  • 6.
    '16.7.18 11:41 AM (211.63.xxx.211)

    신자가 아니여도 상관없는 전문상담소를 말하는 겁니다.(위의글 이어서 )

  • 7. 쐬주반병
    '16.7.18 12:14 PM (115.86.xxx.63)

    원글님이 거주하시는 곳이 어디신지 알면 소개해 드릴 수는 있어요.

  • 8. ㅁㅁㅁㅁ
    '16.7.18 4:39 PM (115.136.xxx.12)

    비용이 부담되시면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하는 방법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845 1984년 초딩일때 학교에 컵라면 자판기가 첨 들어왔었어요 3 …. 2016/10/13 788
605844 와펜 떼면 자국 남나요 ? 1 홍이 2016/10/13 577
605843 달라스 지역 사는 동생, 어금니 두개깨져서 크라운 씌운대요 7 ㅂㅂ 2016/10/13 2,676
605842 저 지금 밥먹어도 될까요? 3 허기 2016/10/13 897
605841 김수현... 볼링 선수 되려나봐요 ㅎ 21 볼링 2016/10/13 16,922
605840 김하늘이 멜로의퀸 맞군요 5 2016/10/13 5,251
605839 고3딸 박효신 콘서트 잘 다녀왔어요. 5 행복한용 2016/10/13 1,534
605838 대학 때 돌이켜 보면 제일 민망한 일.. 3 …. 2016/10/13 3,344
605837 유산균 먹고 신세계 9 흠흠 2016/10/13 8,592
605836 노암 촘스키 ‘한반도 사드 배치 절대 반대!’ 2 light7.. 2016/10/13 622
605835 귀국하는데 어느 지역이 좋을지...? 6 궁금 2016/10/13 1,743
605834 지난주 마지막 장면에 김하늘 입었던 원피스요~ 3 ㅇㅇ 2016/10/13 2,242
605833 손은 안그런데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요 2 2016/10/13 1,409
605832 B급 병맛 질투의화신 !오늘 대박이네요 22 치킨토크 ㅋ.. 2016/10/13 7,538
605831 박ㄹ혜가 깨끗하다고요?? 1 주진우기자 2016/10/13 1,397
605830 경제적으로 넉넉한데..허무해요. 9 피스타치오1.. 2016/10/13 6,607
605829 어린 학생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공부가 가능할까요? 2 dd 2016/10/13 629
605828 희망원 관계자는 아니지만 이런 면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8 봉사 2016/10/13 1,075
605827 효명세자 얘기 울컥하네요 20 ^^ 2016/10/13 7,759
605826 분양받은 새 아파트 전매하려고 하는데요 1 질문드려요 2016/10/13 1,896
605825 팔손이키우는 법 아시는 분 …. 2016/10/13 1,678
605824 모녀 파리 자유여행기.. 후기 및 각종 여행팁들입니다. 74 여행자 2016/10/13 8,424
605823 10대 자녀에게 고함지르는 건 체벌만큼 큰 상처를 준다 3 A 2016/10/12 2,519
605822 송강호 김혜수 박범신 등 청와대 블랙리스트 8 쪼잔한것들 2016/10/12 5,068
605821 요즘 넘 우울하네요~ 5 가을 2016/10/12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