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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어학원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절실 조회수 : 5,430
작성일 : 2016-07-17 23:18:20

중3아이 자사고 목표입니다.

이제까지 영어학원을 다녀본적이 없는데 고등가기전 수능 영어1등급 만드는 것이 목표랍니다.

 빡쎈 학원으로 찾아달라고 해서 이은재 어학원 테스트받았습니다.

위에서 세번째 단계나왔는데 너무 실망했나봅니다.


등록하고 싶어했는데

상담쌤이 교재를 5-6권 정도 보여주시니.. 그 교재를 언제 다 보냐며 교재가 너무 많아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 교재들을 계속 반복하는건지...

아님 몇달에 한번씩 계속 5-6권씩 재구매 해야 하는건지..

프렌차이즈 영어학원들이 책을 팔아 운영비를 뽑아야해서 교재를 반복하기보단 새교재를 자꾸 넣어 장사를 하는 거라고 이야기하시는 분이 계셔서 걱정이네요

교재의 효율성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이의 목표대로라면 이은재 어학원이 맞는건지... 교재의 효율성은 어떤지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IP : 49.171.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6.7.17 11:26 PM (119.71.xxx.132)

    우선 이은* 다니려면 아이가 성실해야 버팁니다.
    다른 학원도 그렇겠지만 숙제량이 수업시간의 1.5배 2배가량 됩니다.
    단어암기도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단어는 금새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보는 월례고사 성적표를 보면 아이의 성적에 감이 오실거예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성적표가 나름 기폭제가 되곤 합니다. 단어교재는 두번 반복하고요 다른 교재는 한번 보고 끝납니다. 주위 다른 학원에 비해 학원비는 저렴한 편이고요
    대신 한반 수강생이 많기도 하고요

  • 2. ..
    '16.7.17 11:41 PM (61.72.xxx.143)

    15명중 2명은 원비값 하고..나머지 13명은 학원운영비 내주는 아이들입니다.

    원글님의 아이가 그 2명에 속한다고 믿으시면 보내세요.

  • 3. como
    '16.7.17 11:47 PM (116.40.xxx.132)

    자사고 목표인데 세번째 단계로 가능한가요? 위단계 애들 무지 많지 않나요? 첫번째반에 속해 있어도 다 잘하는게
    아니거든요...

  • 4. ...
    '16.7.17 11:48 PM (210.205.xxx.44) - 삭제된댓글

    이은재 자사고 특목고 많이 보내요.
    원래고사보면 분야별 등수 나오는데
    어느 분야가 취약한지 파악하시고 방학때 보충하시면 될거 같아요.
    A반은 거의 자사,특목고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 분위기 좋아요.

  • 5. ㅎㅎ
    '16.7.17 11:52 PM (180.230.xxx.194)

    목표요 ~~ 해보겠다고 간만에 마음먹은지라..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할 수 없어서요.
    수능 3등급정도구요. 내신 4%이내구요.
    이제까지 영어학원 학습지 하나도 안하구 나온 점수니
    혹시나 해서요.

  • 6. ...
    '16.7.17 11:55 PM (210.205.xxx.44)

    A반은 자사 특목고 목표하는 애들이어서 분위기 좋고 애만 잘 다녀주면 좋은 학원이라 생각해요.
    월례고사 보면 분야별 등수 나오는데 취약한 부분 파악해서 방학때 집중 해서 끌어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 7. ..
    '16.7.18 12:01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15명중 2명은 원비값 하고..나머지 13명은 학원운영비 내주는 아이들입니다.22
    이도 저도 아니면 확실한 선생 붙여서 과외맡기는게 낫더라구요.

  • 8. 솔직히
    '16.7.18 12:24 AM (182.228.xxx.18) - 삭제된댓글

    중학교 내신점수야
    학원 안다니고 학습지 안해도
    본인이 욕심있어서
    교과서 외우고 문제 좀 풀어보면
    잘 나올수 있는 점수구요.

    내신 4%는 전혀 중요한게 아니고요.
    지금 중3이고 수능영어 3등급 정도 나오면
    사실 그게 고1성적으로 그대로 나올 학률이 큽니다.

    아직 아이도 부모님도 상황 파악 못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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