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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82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89
작성일 : 2016-07-17 20:38:07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7.17 8:39 PM (210.178.xxx.104)

    오늘 밤 9시 40분 jtvc 세월호 관련 방송이 시작합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 2. bluebell
    '16.7.17 8:39 PM (210.178.xxx.104)

    2016.07.17 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특조위의 진실...정부의 거짓말]



    기사인용-----
    "(세월호 참사) 최종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습니다. 또 다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사회전반의 부패를 척결해 나갈 것입니다.(중략) 여야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 것도 제안합니다.(중략)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개혁과 대변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남은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중략)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명운을 걸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중)
    ...........

    이 이런 방식으로 예산정책처의 보고서를 종합해 본 결과, 정부 예산안 중 감액 가능한 액수는 모두 1조 8,252억 6,800만 원으로 분석됐다. 한마디로 정부가 과다 책정한 예산이 무려 2조 원에 가까운데, 정부는 특조위에 대해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라고 판단한 것이다. 산술적으로 국고채 상환액, 군 자녀 졸업 축하금, 우표 발생 금액만 줄여도 특조위가 요구한 예산의 100배 규모를 지원할 수 있다. 애당초 정부는 특조위에 대한 지원 의지도 없었고, 예산 순위를 정할 때 ‘진상 규명, 피해자 지원책 마련, 안전사회 건설’이라는 특별법 입법 목적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17074505189

  • 3. .....
    '16.7.17 8:42 PM (39.121.xxx.97)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4. 기억하고 기다립니다
    '16.7.17 8:44 PM (112.170.xxx.96)

    하루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립니다.
    bluebell님, 정말 고맙습니다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7.17 9:2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조금후 세월호 관련 방송이 시작되겠군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청을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제발.
    '16.7.17 10:42 PM (222.101.xxx.249)

    미수습자 분들이 어서 빨리 가족들을 만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월호와 관련한 모든 일들이 가장 정의로운 방법으로 진행되고 해결되길 바랍니다.
    진실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 7. 기다립니다
    '16.7.17 10:56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 8. 기다립니다
    '16.7.17 10:57 PM (211.36.xxx.221)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9. bluebell
    '16.7.18 1:21 AM (210.178.xxx.104)

    다윤어머니. . 깨서는 더 아팠을테지만 꿈에서라도 다윤이 보신 얘기 들으며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
    앞으로 만나겠지만, 그 전까지. . 잠자는 시간만이라도 덜 아프고, 다윤이 보기위해서라도 잠을 청하실테니까요. .
    앞으로 돌아올 남편, 아빠의 모습, 차마 보기힘들까봐 어찌 보나 두려운 그 마음에도 오히려 간절히 기다리는 그 마음들. . 부디 하늘에서 외면마시고. . 꼭 꼭 만나서 장례치르며 마음속에 묻으며 사랑하는 가족, 하늘로 기꺼이 보내드릴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하소서. .
    두번째의 세월호가 일어난다면. . 어찌 우리 스스로를 용서할수 있을까요. .두번째 세월호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드시 진상규명하고, 억울하게 생과 사가 갈리신 분들. . 시신이라도 가족 품으로 보내드리려고 최선을 다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조은화
    남현철
    허다윤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시고, 그 전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가족들 꿈속에서 날마다 만나러 와주시길 바랍니다. .
    또 봬요. .

  • 10. 숨결
    '16.7.18 6:56 AM (61.105.xxx.86)

    아직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지 못한 분들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나라가 되기를,
    세월호와 관련된 모든 분들의 마음에 평화가 함께 하기를...
    블루벨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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