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리타 정수기 모델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6-07-17 15:13:33
82글 보다가 브리타정수기 얘기가 있길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많이 있네요.
저는 왜 독일에서만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ㅠㅠ

검색질 해보니 원래 알고있던 모델 외에
수도꼭지까지 달린 용량 큰 것도 있더라구요.
편해 보이긴 하는데 정수하고
상온에 오래 냅두면 좋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브리타정수기 쓰시는 분들은
어떤 모델을 쓰시나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 211.49.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6.7.17 3:16 PM (218.146.xxx.19)

    저는 정수기 설치형이 오히려 더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브리타주전자형 써요
    냉장고에 들어가는 걸로요
    필터만 구입해서 주기적으로 교체 해주면 편해요.
    물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니까 항상 시원하고 좋아요

  • 2. 미국인데요
    '16.7.17 3:28 PM (74.74.xxx.231)

    저는 수도꼭지형하고 주전자형 둘 다 씁니다.

    둘 중에 하나는 납을 잘로 제거 못하고, 다른 하나는 수은을 잘 제거 못해요. 둘 다 써야 납 수은 둘 다 잘 거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꼭지형은 38도 이상 온도의 물을 흘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경쟁 회사 수도꼭지형도 마찬가지인데 종종 실수로 온수를 흘려서 필터를 갈곤 합니다

    아예 돈 더 들여서 싱크대 밑에 설치하는 정수기를 사면 그런 문제도 없고 필터 성능도 더 훌륭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사는 집에서 여기서 영구히 살 계획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부착하는 제품을 씁니다.

  • 3. 수도꼭지형
    '16.7.17 4:02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주전자형 10년정도 쓰다가 지금 3년째 수도꼭지형형 쓰고 있어요.
    수도꼭지형이 더 편해요.

  • 4. ditto
    '16.7.17 4:02 PM (39.121.xxx.69)

    저는 얼마전 코스트코에 파는 브리타 샀어요 요즘 정수기 말들이 하도 많아서.. 인터넷으로 사는 제품 중에는 짝퉁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그냥 모델 고민없이 코스트코에 파는 거 샀어요 설명서 읽어 보면 온수는 넣지 말고, 물을 받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항상 필터가 젖어 있게 하고, 통은 2~3일에 한번 세척하고 , 정수한 물은 반드시 끓여 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저는 나름 만족해요 그전까지는 수돗물 끓여 먹었었는데 물맛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차이점은 느껴져요 일단 물 끓이면 주전자에 생기던 하얀 줄이 안생겨요

  • 5. 수도꼭지형
    '16.7.17 4:03 PM (122.40.xxx.85)

    주전자형 10년정도 쓰다가 지금 3년째 수도꼭지형형 쓰고 있어요.
    수도꼭지형이 더 편해요.
    구조상 필터가 물에 잠기게끔 되어 있거든요. 필터가 숯성분인데
    상온에 두어도 숯에서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괜찮은걸로 알고 있어요.

  • 6. ...
    '16.7.17 4:10 PM (122.44.xxx.184)

    외국 친구네
    수도꼭지형 브리타 냉장고에 넣고 사용하더군요

  • 7. . . . . .
    '16.7.17 6:27 PM (211.36.xxx.231)

    위에서 두번째 댓글님 말씀은 수도꼭지에 부착해서 쓰는 타입에 대한 것 같네요.
    원글님 질문은 사각수조처럼 생기고 옆에 꼭지 달린 형태 말씀 인가요?
    저는 그런 탱크형 쓰고있는데, 부지런하지도 않고 며칠씩 집 비울 때도 많아서
    필터를 한번 거른 물이 정수통 안에서 상온에 오래 방치될 때가 종종 있는데요,
    물이 상한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나름 냄새나 미각에 예민한 편인데
    브리타 필터 거치면 물이 잘 상하지 않는 것 같아요.
    통 세척할 때 보면
    윗부분 수돗물 닿는 부분은 쉽게 오염이 되는데
    정수된 물이 담기는 부분은 물때도 거의 안 끼더라구요.
    그러니 필터관리만 잘 된다면
    여름에도 하루 정도는 상온에 둬도 괜찮지 싶어요.
    언제든 버리고 다시 받으면 되고요.
    주전자형도 쓰는데
    사실 주전자형이 더 편해요.
    탱크형은 거치대나 받침대가 있어야 쓰기 좋고
    또 그 꼭지 속도 닦아줘야하는데 맘대로 안 돼서 은근 불편해요.
    처음에 물을 많이 넣어둔다고 해도 조리용으로 쓰려면 금방 바닥나요.
    그냥 물 한컵씩 따라 마시는 용도면 여러번 쓸 수 있지만요.
    물 한번에 많이 넣는 것도
    수도에 직접 닿으면 편하겠지만 위치선정 잘 해야하고요.
    개수대 바로 옆에 두고 쓰다가 정수통 겉에 물 튄 얼룩이 자주 생겨서 위치 바꿨거든요.
    쓰고 보니 요즘 새 제품 나왔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사용한 건 옵티맥스 메모였어요.
    막상 사용해보니 기대만큼 편한 것이 아니라서 길게 쓰게 되었네요.
    그래도 제 브리타 제품들 좋아하고 잘 쓰고 있어요.

  • 8. . . . . .
    '16.7.17 6:36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주전자형도 바닥이 안정감 있는 형태가 좋아요.
    밑면 좁고 높이가 높으면 쓰러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반착거리던 새 거 깨어먹은 경험이. . . ㅜㅜ

  • 9. . . . . .
    '16.7.17 6:41 PM (211.36.xxx.231)

    그리고 주전자형도 바닥이 안정감 있는 형태가 좋아요.
    밑면 좁고 높이가 높으면 쓰러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반짝거리던 새 제품 깨어먹은 경험이. . . ㅜㅜ

  • 10. ..
    '16.7.17 9:51 PM (211.49.xxx.138)

    감사합니다. 조언 참고하여 청소하기 쉬운 주전자형으로 구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820 2012년 12월에 준공한 아파트...방사능 위험있을까요? 4 방사능 2016/07/18 1,759
577819 어르신들 카톡으로 보내는 글들... 19 동글이 2016/07/18 5,433
577818 이런 상황 어떤가요? 2 ㅇㅇ 2016/07/18 609
577817 노트북 새 거 팔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요? 6 /// 2016/07/18 1,100
577816 유산균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69 ... 2016/07/18 31,055
577815 TV에 관해...다른 댁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ㅜㅜ 2016/07/18 504
577814 남편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 6 비밀 2016/07/18 5,144
577813 궁금한게있어요!! 4 밑 리모델링.. 2016/07/18 752
577812 아까 모공감추는 화장품 질문하신분 보세요 11 모공에 강추.. 2016/07/18 4,109
577811 일본영화 세상끝에서 커피한잔 여기서 추천 받았는데요 16 2016/07/18 3,548
577810 위염있으신분들 점심은 뭘로드시나요? 7 발리 2016/07/18 3,412
577809 속초휴가가는데 비예보가 있네요.. 6 Justin.. 2016/07/18 1,219
577808 여기글 읽다보면 4 ㅇㅇ 2016/07/18 687
577807 테니스엘보 경험했거나 나으신분.제발 도와주세요 35 다시시작하기.. 2016/07/18 7,576
577806 집주인이 실제 소유주가 아닐때 어찌해야 할까요? 27 이사 2016/07/18 4,051
577805 모의등급 5 ,,,,, 2016/07/18 1,081
577804 에르도안, 터키 쿠데타 배후..미국 아니냐 의혹 제기 3 구데타배후 2016/07/18 710
577803 파운데이션은 원래 잘 흐르나요?; 궁금 2016/07/18 422
577802 남미에서 사온 달팽이크림 1 궁금 2016/07/18 880
577801 씨디는 재활용에 버리는건지 혹시 아시는지요? 2 ... 2016/07/18 2,666
577800 집청소 안하셨다는 분 덕분에 신세계 만났어요 65 다시태어나야.. 2016/07/18 30,576
577799 [김지수의 人터스텔라] 아름다운 감정주의자 고현정 1 멋진 사람 2016/07/18 1,132
577798 입술 필러 맞고 생긴 스킬~ 8 싱거운 소리.. 2016/07/18 3,396
577797 낫또는 어떻게 먹는 건가요? 3 2016/07/18 1,020
577796 성주군 곳곳에 '안녕하십니까' 대자보ㅡ민중의소리 펌 좋은날오길 2016/07/18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