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60대초반 평생 전업이시고 아들하나 결혼시키고 이모부랑 두분이 사시는데
경제적으로는 노후 걱정 없으시지만,
친구나 형제가 있어도.. 심심함->
외로움도 깊어지다 우울증이 생기셨어요..
엊그제 비오는 날에도 비맞으며 정처없이 거리를 걸으셨나봐요..
누군가에게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수도 있는건데..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심각한 문제네요.
우울증이란.. 돈으로도 해결이 어렵고 순식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는 문제잖아요.
이모가 아들하나 무지 공들여 키웠는데 잘키워놨더니 그녀석이 장가가서는 지와이프밖에 모르고 엄마한테는 정말 전화, 방문한번을 안하고 .. 정말 너무하네요.
제가 친딸은 아니고, 저도 애있고 직장다니는 터라 딸같이는 자주 못가뵈도
이번에 즐거운 공연이나 양희은씨 노래같은 좋은 노래있는 라이브카페 모시고 가고 싶은데 검색해봐도 뭐가 딱히 안나오네요..
혹시 좋은 정보있으신분들 댓글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공연이나 라이브까페 추천해주세요
wisdomgirl 조회수 : 354
작성일 : 2016-07-17 12:00:47
IP : 59.18.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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