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날 새 역사가 시작 되도다.

꺾은붓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6-07-17 10:14:12

새날 새 역사가 시작 되도다.


1. 201?년 ?월. ?일

돈에다 쥐약을 발라 놨더니 돈에 환장한 쥐가 처먹고 “찌-익!” 쾍↓


2. 며칠 뒤

쥐가 썩어 배때기에 보리쌀 만한 구더기가 득실거리자 암탉이 정신없이 찍어 처먹다 “찍-짹” 픽↓

그 소식을 들은 문어대갈이 입으로 검붉은 피를 줄줄 토하며 대갈통이 부풀어 오르다 “뻥!” 꽥↓


그 순간 한반도 하늘을 겹겹이 덮고 있던 검은 먹구름이 싹- 걷히며 밝은 해가 쨍 ↑❋


드디어 새날 새 역사가 시작되었다.


3. 삼천리강산 반 토막에 진달래 활짝

그 뒤 잠시 혼란을 수습하고 한반도 반 남쪽에 <민주주의>가 봄 동산 진달래 꽃 같이 만발했다.


4. 그로부터 몇 년 뒤

북쪽 인민들이 곰보다도 더 디룩디룩 살이 쪄 가로세로가 똑 같은 김정은을 거친 새끼줄로 칭칭 묶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 굴려다놓고 무조건 통일을 요청

드디어 1억 배달겨레의 꿈에도 소원인 <통일>이 이루어 졌다.

그것도 평화적으로

미군은 통일한국정부가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그들이 스스로 알아서 보따리를 싸서 태평양을 건너갔다.


5. 그로부터 몇 년 뒤

소수민족의 독립투쟁으로 편할 날이 하루도 없는 중국이 드디어 제일 먼저 티벧을 독립시켜 주고 나서 압록강 두만강 넘어 간도(동북3성)는 역사적으로나 거기 살고 있는 인종으로 보나 통일한국의 영토가 분명하고, 다만 왜가 훔쳐 자기들에게 넘겨준 장물을 여지 것 반환하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진솔한 사죄를 하고 통일한국에 무조건 반환

통일한국은 국토의 넓이나 인구수나 경제력으로 세계 2~5위권에 진입

그때 나라이름을 <통일한국>에서 <배달나라>로 국명을 변경


6. 그 얼마 뒤

배달나라가 승승장구 하는 것을 보고 오금이 저린 왜는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배달나라의 영토임이 분명함을 선언하고, 비슷한 경우인 대마도를 대마도 주민투표를 해서 대마도 주민 절대다수가 배달나라 편입을 지지하자 조건 없이 대마도를 배달나라에 귀속시킴

배달나라 정부는 즉시 대마도를 <부산시 대마구>로 행정구역명칭을 부여하고 부산 영도로부터 대마도까지 해저터널 건설


영도~대마도 해저터널이 완공된 것을 본 일본이 대마도 ~ 일본 간의 해저터널 건설을 제의해 왔으나, 배달나라 정부는 앞으로 왜의 역사를 반성하는 태도를 좀 더 관찰하여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 될 때 고려하기로 하고 일단 승인을 보류

그 뒤 일본은 왜 왕궁의 정문 앞, 정부청사 건물 앞, 그리고 전국의 역기저기 요소마다 <소녀상>을 스스로 세우고 지난역사를 뼈저리게 반성

배달나라 정부가 왜의 해저터널건설 건의를 수용


7. 그 뒤

중국은 이미 옛 소련이 분할되듯이 독립을 원하는 소수민족이 다 독립되어 10여개 나라로 나뉘었음


8. 그러고 얼마 지나

세계 각국에 글자가 없거나 글자가 너무 조악해서 자기나라 말을 자기나라 글자로 마음껏 표현 할 수 없는 나라와, 글자가 너무 어려워 평생을 두고 배워도 글자를 다 익힐 수 없는 나라들이 앞 다투어 신(神)이 만든 문자나 다름  없는 <한글>로 자기나라 문자를 삼음.

배달나라 사람은 로마문자권을 빼놓고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뜻은 몰라도 길거리 간판이나 그 나라 책을 거침없이 술술 읽을 수가 있었음.

이때부터 세계 각국에서 한글선생님의 파견을 읍소해와 배달나라 사람은 귀머거리도 벙어리도 없어서 파견을 못할 지경이 되었음.

그때 배달나라 정부는 파견우선순위를 정하여 인력이 충원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파견


그 우선순위는

① 아주 적은 소소민족으로서 그대로 두면 그들의 고유 언어가 불원간 멸실될 위기에 처한 나라나 민족

② 너무 가난해서 국민들을 교육시켜 경제개발이 시급한 나라

③ 문맹률이 높은 나라

④ 지난 역사를 통해 이유 없이 이웃나라를 침략한 경우가 없는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⑤ 배달나라 정부가 검토해서 한글선생님 파견이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나라 등등이 우선 순이었다.


그 뒤에 일어날 일들은 읽으신 분들이 각자 상상을 펼쳐 보십시오!


지금으로 보아서는 꿈같은 얘기이고 말장난 같지만 두고 보십시오!

이생에서 못 보고 간 것은 하늘에서 내려다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IP : 119.149.xxx.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리되려면
    '16.7.17 10:21 A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똑똑해서 제대로된 지도자를 골라내는 지혜를 갖춰야 하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영,,,,,,,제2, 3의 ㄹ헤만 안 나오면 다행일 정도.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935 오늘 형부가 오는데 저녁메뉴 추천해주세요 17 또르르 2016/08/07 6,518
583934 혹시 순대 사서 쪄드시는분 맛난순대 정보좀요 7 순대 2016/08/07 2,698
583933 가장 보람 있었던 봉사활동 어떤 게 있었는지 소개 좀 해주세요 6 봉사 2016/08/07 1,147
583932 라파플러스 제품 문의 아줌마 2016/08/07 610
583931 노래 잘 부른다~ 정청래 2 ^^ 2016/08/07 628
583930 어떤장사가 어울릴까요? 7 클라라 2016/08/07 1,334
583929 인천공항 밤새기 및 강남터미널 찜질방 문의 8 플로라 2016/08/07 3,640
583928 일본어 잘하시는분~~ 6 .. 2016/08/07 1,462
583927 백설같은 흰색은 아니지만 흰색인 소파, 괜찮을까요? 13 고민 2016/08/07 1,572
583926 미국 구매대행 하는 업체나 개인 소개 부탁드려요... 구매대행 2016/08/07 323
583925 시장에서 콩물사다 콩국수 해먹었어요 9 모모 2016/08/07 3,385
583924 한달 전기사용량 기준일이 어떻게 되나요? 10 이파트 2016/08/07 1,794
583923 지금 ebs에서 맘마미아 해요^^ 4 댄싱퀸 2016/08/07 1,037
583922 아울렛 좋아하시나요?? 1 질문 2016/08/07 904
583921 영어 잘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데 저처럼 공부하면 어떨까요... 6 영어잘하고싶.. 2016/08/07 1,476
583920 엄마로부터 결혼한 동생과 차별을 느껴요...비정상인가요? 17 apple3.. 2016/08/07 4,660
583919 집에 티비가 없으니 올림픽은 남의 얘기 같네요. 8 ... 2016/08/07 1,095
583918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14 존중 2016/08/07 2,195
583917 월수입 얼마 직업분류해서 증명하고 자격요구해서 회원제 만들었으면.. ........ 2016/08/07 604
583916 눈 한쪽만 붓고 충혈되는건 결막염아닌가요? 7 .. 2016/08/07 3,240
583915 배란통이 심해서 병원진료 받아보신분 계세요 3 2016/08/07 3,440
583914 교대 가려면 봉사점수가 많아야 하나요? 6 ... 2016/08/07 1,560
583913 전복죽 끓일 때 보통 간을 하나요? 8 주부 2016/08/07 1,332
583912 생선 한꺼번에 많이 처리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요리초보 2016/08/07 797
583911 제 폰 광고는 어제오늘 삼성폰만 광고하는데 1 ... 2016/08/07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