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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새내기 아들녀석

ㅡ.ㅡ 조회수 : 6,441
작성일 : 2016-07-16 22:10:45
방학하고나서, 오전 한시간 반 토익학원 가고
주말에 알바 이틀, 
나머지 시간엔 자거나 피씨방.
전 그냥 요즘 남자애들 다 패턴 비슷하고, 중딩때부터 여친 줄곧 있어와서
차라리 여자애 만나느라 새벽까지 안 들어와서 신경 쓰이게 하는거보다는
동성 친구들 어울려서 새로 유행하는 게임 레벨 올리느라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집에 오는거, 뭐 그럴 수 있다하고 내버려 두는 엄마거든요.
아이 성향도, 누가 잔소리 한다고 안하지도
누가 하랜다고 하지도 않는 대신, 스스로 해야하는건 하는 아이라
잔소리 안하고 맡겨둬요.
요 몇달, 집 사정상 친정 엄마댁에 아이랑 제가  얹혀있는 상황인데
방학하면서 아이 생활이 그런걸 엄마는 절대 이해 못하시고
무슨 엄마가 아이가 피씨방서 밤을 새고 들어와도 그냥 내버려두냐고 엄청 뭐라세요.
아이가 일주일에 두세번 피씨방에서 밤 새고 들어오는게 걱정이 아니고
그럴때마다 엄마가 저한테 뭐라하시는게 정말 스트레스네요.
제 아이가 많이 이상한거예요?
한 두달을 계속 같은 소릴 듣다보니, 내가 애들을 잘 못 키우는 엄만가? 싶어져서 ㅎ

IP : 49.1.xxx.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아
    '16.7.16 10:13 PM (112.133.xxx.86)

    아니에요
    분명히 잘하고 계십니다

  • 2. 정말요?
    '16.7.16 10:16 PM (49.1.xxx.21)

    아 정말... 옛날엔 어찌 한 집에 삼대가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ㅡ.ㅡ

  • 3. ...
    '16.7.16 10:17 PM (203.226.xxx.33) - 삭제된댓글

    좀 더 생산적?이면서도 즐거운 일 있지 않을까요...

    제조카는.. 방학하고 알바하고 봉사활동 하고 무슨 동호회도 나가고 배우고 그런걸 본적 있어요...꾸준히 뭔갈 해요

    하는걸 좋아하는 성격탓도 있지요

  • 4. 고딩
    '16.7.16 10:19 PM (49.1.xxx.21)

    3년동안 너무 큰 스트레스와 부담감에 짓눌려 살았잖아요.
    일년 정도는 맘대로 내버려두고 싶더라구요.

  • 5. 이제는성인인데요
    '16.7.16 10:21 PM (218.233.xxx.153)

    집앞피씨방가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2~3시간 하고와요 친구들이랑 하는데
    집에서하면 느리고 렉걸린다고~
    저희애는 제대하고 복학하려는애라서
    집에서 PC론 스터디도 친구들이랑
    하긴해요
    알아서 한다고~

  • 6. ....
    '16.7.16 10:22 PM (61.101.xxx.114)

    인생 황금기에...솔직히 한심합니다.

  • 7. 한심한가요
    '16.7.16 10:29 PM (49.1.xxx.21)

    그렇군요
    제가 알바하면서 학비 대느라
    6년을 대학 다녔거든요 ㅋ
    그 보상심리로 더 애들은 실컷 놀아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아...애들 키우는데 정답이 뭔지 모르겠네요
    대딩 아들 두녀석하고 사이는 좋거든요
    대화도 많이하고...
    좀 냉철하게 해야할까봐요

  • 8. .....
    '16.7.16 10:31 PM (118.176.xxx.128)

    어머니가 뭐라 하시면 네 네 하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아들은 엄마의 책임이지 할머니의 책임이 아닙니다.
    잘 하고 계세요.

  • 9. ...
    '16.7.16 10:36 PM (121.171.xxx.81)

    토익학원 다니고 주말에 알바도 하는데 한심하다느니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느니 그냥 웃고 갑니다. 지금 이때 아니면 언제 저렇게 놀아보나요 원글님이 지금 해야할 일은 귀 팔랑거리며 내가 정말 아이들한테 잘못하고 있는건가 곱씹을 게 아니라 중심 잡고 빨리 친정엄마네 집서 나오는 겁니다.

  • 10. ...
    '16.7.16 10:37 PM (14.38.xxx.23)

    음. ...근데 pc방서 밤세워 게임하는 거요.
    암말 안하고 있는게 엄마로서 잘 하고 있는거 맞는거예요?
    억눌렸던거 풀게 하는거 이해하지만서도...
    서너시간 놀다오는건 모르겠는데...
    몇몇분들 잘하는 거라고 말씀 하셔서..깜놀합니다.

  • 11. ..
    '16.7.16 10:38 PM (203.251.xxx.174)

    인생 황금기예요.
    차라리 돈모아서
    배낭여행이라도 가라고 하세요.
    아니면 보험삼아 공무원 시험 준비하라고 하세요.
    제가 아는 20대 몇몇은 보험삼아 꾸준히 공부해두고
    졸업전에 합격하던걸요.

  • 12. 저는
    '16.7.16 10:42 P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그꼴못볼듯

  • 13. 여행을 즐기지않고
    '16.7.16 10:44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 갈길이 아니면요?
    여행은 엄청난 깨달음이 있고,
    게임은 정신이 피폐해진다?
    세상이 변했어요.
    게임으로 즐거우면 그것도 좋죠.
    더 철들면 그렇게 안하니 걱정하지마시고
    잔소리도 마시고
    밥은 제때먹고 해라..
    다리 운동도 해가며 해라...
    이정도 말해도 애들 다 알아들어요..
    님 잘하시는겁니다.
    가끔 유예된 시간도 필요해요.

  • 14. 왠 한심~
    '16.7.16 10:45 PM (218.233.xxx.153)

    한삼하다고 댓글 다는 사람은
    다큰아들 없죠~
    그러니 그런말 쉽게 하는거예요
    사람이 생각이라게 있으면
    입찬소리안하는겁니다
    자식이 크면 모험생이고
    착해도 알아서 한다고 할때는
    믿어줍니다 부모이니까~

  • 15. 숨막혀요
    '16.7.16 10:47 PM (211.245.xxx.178)

    아이 할머니가 아니라, 여기 댓글다는 몇몇분들이요.
    애들 고 3 내내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가서, 학기내는 학점 관리하느라 고생했을텐데, 방학때라도 좀 하고픈대로 쉬고픈대로 하면 안될까요.
    저도 아이들 미래 생각하면 답답하고 불안하지만,
    어차피 평생 일해야하는데, 남자라면 군대 갔다오기전까지는 좀 놀아도 되지 않을까요.
    빡빡하게 군대가면 또 얼마나 안스럽겠어요.
    군대 제대하면 이제는 아무것도 안할 시간도 없잖아요.
    다만 저라도 우리 가족끼리만 사는거 아니고 할머니도 계시고, 어른들 걱정하니까 조심하라고 얘기는 할거같아요. 우리집이 아니니까 우리가 조심하는게 맞다고, 어른들 걱정하신다고요.
    알바도 하고, 학원도 다닌다는데요.

  • 16. ..
    '16.7.16 10:48 PM (203.251.xxx.174)

    솔직히 그나이대에 여행 가보는것도
    참 좋은 경험이거든요.
    여행을 해보지도 않고 여행을 즐기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해요.
    그리고 공무원 어쩌고라는 말은
    해둬서 나쁠거 없어요.
    꿈도 없는데 자기가 뭘잘하는지도 모르면
    서점가서 문제집이라도 사서 한권이라도
    공부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요새 대기업 정직원 정말 잘 안뽑아요.
    대학 4년 정말 금방가고 남자면 군대도 다녀오니까
    그렇게 세월아 내월아 할만큼 여유롭지 않아요.

  • 17. 우왕
    '16.7.16 10:50 PM (49.1.xxx.21)

    모두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잘하고있다 못하고있다 모두 일리있는
    이유이신듯해요
    신중히 생각하고 아이와도 곧 깊은 얘기
    한번 나눠야겠어요
    어릴때 외국 나갔다가 애들 중등 정도에
    돌아와서 저도 아이들도 똑같이
    혼돈의 시기를 보냈고 비슷한 경험한
    주윗분이 없어서 제 소신대로
    어쩌면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제 의지와 판단으로만 키웠거든요
    천운으로 큰 문제는 없이 커줘서
    제가 좀 자만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18. 제 아들
    '16.7.16 10:50 PM (222.233.xxx.9)

    올 대학 신입생 제아들도 그래요
    원글님 아들은 주말 알바라도 하죠
    제 아들은 토익, 드럼 학원만 다니고 나머진 자고 일어나서 게임 하고 해요
    일생에 지금 아님 놀시간 없다고 교수님이 1학기여름방학땐 무조건 놀아랬다네요
    생각해보면 남자애들은 그래요
    좀 있음 군대가고 복학함 완전 취직준비~~

  • 19. 히궁
    '16.7.16 11:01 PM (49.1.xxx.21)

    녀석 형인 제 큰아들 군대가있어요
    맞네요 큰녀석도 군대 가기 전
    한 학기 쉴때 , 정말 거의 폐인처럼
    자고 놀기만 했었어요 ㅎㅎ
    친구들이 놀다 군대 가는게 최고라했다고
    반년을 정말 놀기만하다 갔거든요
    전 실컷 놀 비용 엄마가 벌어주마고
    알바했구요 ㅋㅋ
    어느덧 곧 제대하고 복학...호시절 다 갔네요 ㅎ
    이제 죽었다 각오해랏ㅋㅋㅋㅋㅋ

  • 20. 그래도
    '16.7.16 11:26 PM (112.148.xxx.72)

    잠은 집에서 자야 되는거 아닌가여?

  • 21. ㅇㅇ
    '16.7.16 11:38 PM (58.145.xxx.161)

    입찬 댓글 좀 보이네요.ㅎㅎ
    저만한때 남자 대학생들 보통 모습이에요.
    남자아이들은 군대 다녀온 후 뭔가 계획하고 실천하려 하더라구요.
    전 원글님 잘하신다고 생각해요.
    대학생 남자아이..자기가 생각하고 실천해야지 엄마가 뭔 잔소리.
    저도 잔소리 좀 해봤지만 결국은 서로 기분만 언짢아지고...
    아이 믿어야지워요 뭐~~~

  • 22. 으음
    '16.7.16 11:40 PM (116.40.xxx.48)

    성인 아들한테 뭔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를 하나요. 이제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거죠... 고등학교 때 잠 못자고 공부해서 겨우 대학들어갔는데 또 뭘 그렇게 시키고 싶으실까요..

  • 23. ㅎㅎㅎ
    '16.7.17 12:00 AM (59.8.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 큰애..대학가서원없이 하고픈대로 하게 냅뒀더니 딱 1년반만에 노는것도 지겹다고 고3때보다 더 열심히 살아요^^

    이때 아니면 평생에 걸쳐서 맘놓고 놀아볼 기회없다고 정말정말 밤도 새고 별별거 다하면서 즐겼어요

    이제는 미련없다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쉴틈안주는 부모..그것도 학대예요

  • 24. ^^
    '16.7.17 12:11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자신이 누리지 못한 시간에 대힌 보상심리가 있으시네요.
    자식 교육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친정에서는 잠을 충분히 원할 때 자질 못해서 저희 형제들 애들 잠은 끝내주게 자게 해줍니다.
    그런데 -100이 좋지 않은 것처럼 그 정반대인 100도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은 곳에, 부모가 아는 곳에 가 있다고 하더라도 외박이 잦다는 생각은 듭니다.

  • 25. ^^
    '16.7.17 12:13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자신이 누리지 못한 시간에 대힌 보상심리가 있으시네요.
    자식 교육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친정에서는 잠을 충분히 원할 때 자질 못해서 저희 형제들 애들 잠은 끝내주게 자게 해줍니다.
    그런데 -100이 좋지 않은 것처럼 그 정반대의 대척지점인 100도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은 곳에, 부모가 아는 곳에 가 있다고 하더라도 외박이 잦다는 생각은 듭니다.

  • 26. ^^
    '16.7.17 12:13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틈안주는 부모..그것도 학대예요
    ^^
    '16.7.17 12:13 AM (180.70.87.37)
    자신이 누리지 못한 시간에 대힌 보상심리가 있으시네요.
    자식 교육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친정에서는 잠을 충분히 원할 때 자질 못해서 저희 형제들 애들 잠은 끝내주게 자게 해줍니다.
    그런데 -100이 좋지 않은 것처럼 그 정반대의 대척지점인 . 100도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은 곳에, 부모가 아는 곳에 가 있다고 하더라도 외박이 잦다는 생각은 듭니다.

  • 27. ^^
    '16.7.17 12:14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자신이 누리지 못한 시간에 대힌 보상심리가 있으시네요.
    자식 교육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친정에서는 잠을 충분히 원할 때 자질 못해서 저희 형제들 애들 잠은 끝내주게 자게 해줍니다.
    그런데 -100이 좋지 않은 것처럼 그 정반대의 대척지점인 . 100도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은 곳에, 부모가 아는 곳에 가 있다고 하더라도 외박이 잦다는 생각은 듭니다.

  • 28. . . .
    '16.7.17 12:26 AM (125.185.xxx.178)

    잠을 밖에서 자게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바짝 놀고 집에 와야죠.
    밤샐만한 일도 아니고 환경도 아니고요.
    자기마음대로 하고 사는건 나가서 살때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29. ㅇㅇㅇ
    '16.7.17 12:36 AM (116.38.xxx.236)

    근데 올해 새내기들은 약간 특수한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셔야 하는 것도 좀 있어요.
    새로 나온 그 게임이 그렇게 재밌대요... ㅎㅎ
    저도 피씨방에 가서 남편이랑 잠깐 해 봤는데 영 취향 안 맞아서 못 하고 나왔지만, 제가 일하는 중학교 아이들은 난리난리예요.
    그런데 대학생, 그것도 새내기, 그것도 방학 맞은 애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이건 마치 내가 대학생 새내기인데 2002년 월드컵이더라.그래서 그 해방감이 남들보다 유난히 짜릿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같이 인생에 언제 또 이래 보냐면서 미친 듯이 즐겼다. 이런 느낌의 상황일 거예요 아마.

  • 30. ㅜㅜ
    '16.7.17 3:04 AM (39.119.xxx.227)

    피시방에서 밤새는거 별로, 솔직히 피시방을 가는지 딴데를 가는지 모르지 않나요/
    그리고 피시방 게임수준 봐야할듯, 여자 치마속 팬티 나오는 게임도 있음. 여자들도 만화책 캐릭터 같이 생김.섹시하긴 해요.중독 되겠더군요.

  • 31. 그 게임
    '16.7.17 6:44 AM (49.1.xxx.21)

    아시는 분 계시네요 ㅎㅎ
    맞아요 새로나온 그 게임 맛들여서
    지금 고딩 동창녀석들과 경쟁붙었거든요 ㅋ
    댓글 꼼꼼히 읽어보니
    제 엄마가 나무라시는것도 그냥 노인 잔소리로만
    치부하면 안되겠다반성도 되고
    또 저에게 공감해주신 어머니들께는
    감사와 안도를 느낍니다
    제가 아는 또래 엄마들이 없거든요^^
    좋은 말씀들 충고들 감사히 받았습니다

  • 32. 우리 애
    '16.7.17 10:41 AM (121.188.xxx.59)

    저는 대학 다니는 우리 애만 봐서 다른 애들이 어찌 지내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애는 방학엔 헬스클럽 매일 다니면서 운동하고,
    매일 알바해서 저금해놓고, 자원봉사하고 또 책 읽고 공부합니다.
    집에 와서는 빨래 청소 도와주고요.
    방학이나 좀 쉬라고 하면 지금 잘 쉬고 있다고 그래요.
    데이트도 좀 하라고 해도 짝이 없어서 못하는게 아쉽대요.
    우리애 친구들은 몇몇이 배낭여행 함께 간다고(우리 애하고 학사일정이 안 맞아 우리 애는 못감)
    빡세게 알바하면서 저금 열심히 하는 애들 있구요.
    다들 방학에 어학공부 열심히들 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우리 애에게 고마워했어야 하는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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