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할 때요....속이

궁금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6-07-16 21:35:59
체해서 토할 때처럼 메스껍나요?
실제로 토하거나 그러기도 하나요?티비에 보면
갑자기 가만 있다가 욱 욱~~하잖아요.
괜찮다가 갑자기 그러는건지 아님 속이 계속 거북하다가 못참아서 욱욱 하게 되는건지...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경험담 들려 주세요.^^
IP : 175.117.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혼이신가
    '16.7.16 9:39 PM (121.155.xxx.234)

    꼭 차 멀미하는거처럼 속이 울렁 거려요.. 참으려해도
    도저히 못 참아요.. 윽~
    티비는 연기고 갑자기있다가 욱욱 거리진 않죠
    멀미를 한다면 쫌 이해가.. 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요
    직접 겪어봐야... ㅎ

  • 2. 욱욱
    '16.7.16 9:50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숙취요...
    너무 많이 마셔서 오전 내내 토하고 위산도 토하고
    점심도 거의 못먹는 숙취의 그 오전이
    몇주 몇달 지속된다고 보면 됩니당 ㅠㅠ

  • 3. 속이 불편하다가
    '16.7.16 10:06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소화도 안되고ㅡ4주차에 슬슬 시작ㅡ하다가 5주차에 본격적으로 하는데 두통동반에 구토...아무것도 안먹어도 노란위액 토합니다.
    만 3개월을 버스멀미 심하게 하는 상태라고 보심되요ㅠ
    티브이 먹방이런거 절대 못봄. 바로 울렁울렁.
    마지막달엔 목이 다헐어 물도 못 마시고 피를 토하는 단계..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을때 끝나더라구요;;;
    욱욱하는건 특정냄새에 심하게 반응하는거.

  • 4. ...
    '16.7.16 10:15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배멀미나 숙취같아요

    업&다운이 있긴 하지만
    거의 내내 속이 미식미식 하구요
    심해질때 으웩 하구요

    그런 상태가 1-2달 계속 돼요

  • 5.
    '16.7.16 10:40 PM (116.40.xxx.136)

    술먹고 토하기 직전의 울렁거림이 3달가는데 살면서 제일 힘든순간이었어요 그러다가 토하기도 하구요ㅠ
    괜찮다가 토하는건 아니고 계속 울렁거리다가 한계점이 오면 토하고 다시 울렁거리기 시작해요
    텔레비젼 연기 다 거짓말이예요ㅠ
    토하고 다시 울렁거림의 시작이죠

  • 6.
    '16.7.16 10:52 PM (175.117.xxx.60)

    멀미요?술먹고 토하기 전?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입덧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겠네요.
    .정말 힘들겠네요..단 하루도 힘들던데..특히 멀미는 죽을 맛..ㅠㅠ

  • 7. ...
    '16.7.16 11:32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저 입덧할때 남편이 묻길래 술먹은 다음날 술병난것 같다고 했어요ㅎㅎㅎ
    멀미, 술병나서 울렁거림ㅎㅎ
    근데 또 둘째는 토하는 입덧이라서 맛있게 먹고
    숟가락 딱 놓았는데 갑자기 뱃속 저 아래에서부터 뭔가가
    스으윽~~올라오며 역류해요
    그때는 티비처럼 욱욱 아니고 분수토
    저도 티비에 입덧 다 거짓말이라고 누가 저렇게 교양적으로 입덧하냐고 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92 친정 연끊으면 유산도 포기해야 하나요? 27 서러워 2016/07/16 9,352
576691 독서실 안 보내는 부모님 계실까요? 3 고등학생 2016/07/16 1,576
576690 도수수경 저 처럼 사면 틀린건가요? 6 수영전문가 .. 2016/07/16 1,270
576689 꽃놀이패 재밌네요 ㅇㅇ 2016/07/16 701
576688 요즘 한국여자들의 이상형 BEST 17 ㅇㅇ 2016/07/16 7,768
576687 누드브라 사용해보신분들 계신가요? 3 알려주세요~.. 2016/07/16 1,443
576686 사주 공부하신 분들. 글고 점쟁이 말인데요 9 역학 2016/07/16 3,756
576685 메이저 공기업과 지방 일행 7급 비교하면요. 1 .. 2016/07/16 2,131
576684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싶다는데 어떻게 위로해주나요? 6 2016/07/16 2,945
576683 이런 경우 돌잔치 가야 하나요? 14 J 2016/07/16 2,671
576682 검은깨 물에 담갔더니 검은물이.. 5 뭐지 2016/07/16 3,184
576681 살면서 가장 똑똑한 사람 있으세요? 16 ㅇㅇ 2016/07/16 7,482
576680 누가 더 쎄다고 생각되세요?? 1 팔자가 2016/07/16 730
576679 전세로 분가를 하려는데요 1 커피 2016/07/16 810
576678 박근혜.. 대구에 7조5천억 예산 펑펑 6 세금이지쌈지.. 2016/07/16 1,955
576677 피부결 나이가 생체나이보다10년 젊다고 2 웃김 2016/07/16 2,373
576676 EM이렇게 좋은거였나요. 음식물냄새 해결했어요. 8 이엠이여 2016/07/16 3,868
576675 오늘 사주인연을 보고 왔는데요 6 wpsl 2016/07/16 3,454
576674 왜 아이를 낳으세요? 아이 없어도 완벽한데요 19 결혼출산 2016/07/16 5,239
576673 클린턴은 모니카 르윈스키 사랑했을까요? 24 .. 2016/07/16 8,602
576672 부세굴비 어디서 좋은것을 살수 있을까요? 3 부세굴비 2016/07/16 1,299
576671 양쪽 엄지발 끝이 감각이 없으신분 혹은 둔하신분 많으신가요 4 www 2016/07/16 1,610
576670 1.225.xxx.243..이 사람이 이글이 무척 맘에 안든대요.. 4 반헌법열전 2016/07/16 1,341
576669 중1 뭘해야 할까요? 8 아들맘 2016/07/16 1,512
576668 자녀없이 이혼하신분 어떠신가요? 3 ㄱㄱ 2016/07/16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