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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형제가 5명 인 남자 선이 들어왔는데...

ㅅㅅ 조회수 : 6,112
작성일 : 2016-07-16 20:00:14

위로 누나가 5명이래요

선이 들어왔어요

저도 새언니가 한명 있지만 전 새언니한테 연락도 안하고 살거든요

그냥 가족 모임이나 명절때만 보지..

언니도 그렇구요

엄마가 차라리 시누 많은 집이 좋다고 그러시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다섯..

선을 봐도 괜찮을까요

IP : 220.78.xxx.21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섯이
    '16.7.16 8:01 PM (115.41.xxx.77)

    돌아가며 한마디만해도 거덜나요.
    시어머니 서운하다 기침만해도 죽어납니다.

  • 2.
    '16.7.16 8:02 PM (211.199.xxx.34)

    저 같으면 일단 한번은 만나보고 결정할거 같네요 ..

  • 3. 제주변에
    '16.7.16 8:03 PM (114.203.xxx.159) - 삭제된댓글

    다섯도있고 아홉도있는데
    절대 터치안하던데요
    여자자매들끼리 안듣는데서 자기들끼리는 올케 욕할지몰라도 터치는안하더라고요
    오히려 하나있는집들 밉생얘기많이들음 ㅎ

  • 4. ㅡㅡ
    '16.7.16 8:03 PM (216.40.xxx.179)

    저라면 안봐요.
    저다섯중에 분명 한둘은 진상이 있으니까요.

  • 5. 시누들
    '16.7.16 8:04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중 한둘은 꼴통일 확률이 높아요.
    한사람만 극성떨어도 시댁관계 꼬이는건 순식간이라 전 싫네요.
    혹시 남자가 늦은결혼에 막내라 결혼만 해도 감지덕지하는 분위기라면 몰라도..

  • 6. --
    '16.7.16 8:08 PM (14.49.xxx.182)

    시누 많건 안많건 시댁은 항상 꼴통이 있더라고요. 저같으면 만나볼것 같아요. 사람이 젤 중요하죠.

  • 7. 볼 필요없습니다.
    '16.7.16 8:09 PM (110.70.xxx.75)

    괜히 봤다가 남자가 마음에 들면 휘발유통을 들고 불속으로 뛰어들게 될텐데 그 짓을 왜 합니까?

  • 8. ...
    '16.7.16 8:10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시누이 많다면 두세명이면 모를까
    5명이라니
    자식들도 많으면 바람잘날 없는데 시누는 오죽할까요
    친정어머니가 좀 특이하시네요

  • 9. .....
    '16.7.16 8:11 PM (211.232.xxx.94)

    반드시 첫 댓글 같은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누가 네명, 다섯명인 경우도 남동생 댁에게 전혀 한마디도, 간섭의 ㄱ자도 안 하는 집도 많아요.
    지레 짐작은 잘못하면 본인 손해로 돌아 오는 경우도 많아요.

  • 10. 내동생이
    '16.7.16 8:13 PM (110.70.xxx.75)

    늦은 결혼으로 감지덕지하는 집안에 막내 며느리로 시집갔어요.
    인간이란 화장실 들어 갈 때와 나올 때가 확실히 다르더군요.
    결혼 후에 시모는 물론이고 큰동서의 동서 시집살이까지 살아야 했습니다.
    정작 시누들은 조용하더군요.
    어느 집안이나 여자가 많으면 그 중에 한 둘은 반드시 꼴통이 있습니다.

  • 11. ......
    '16.7.16 8:1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는 남자형제와 달리 단합이 잘되
    뻑하면 만나고 지들끼리 뭉치더군요
    이런집 경우 남자들도 많이 꺼리더군요
    피곤하게 한다고

  • 12. ......
    '16.7.16 8:1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는 남자형제와 달리 단합이 잘되
    뻑하면 만나고 지들끼리 잘 뭉칩니다
    이런집 경우 남자들도 많이 꺼리더군요
    피곤하게 한다고

  • 13. 그 집은
    '16.7.16 8:14 PM (80.144.xxx.124)

    시어머니가 여섯이에요. 말립니다.

  • 14. 시누둘
    '16.7.16 8:16 PM (182.212.xxx.4)

    위아래로 시누 둘인데도 시어머니 넷 입니다.
    왜 넷이냐구요? 시아버지까지 시어머니 노릇허거든요.
    제 딸이면 근처에도 못가게 말립니다.

  • 15. 우리집
    '16.7.16 8:19 PM (218.234.xxx.216)

    딸이 다섯이에요. 근데 절대 터치 안해요. 부모님 병수발 딸들이 다했어요. 올케들은 얼굴만 잠깐 비치고요. 병원비도 80% 이상은 딸들이 댔어요. 엄마가 딸들이 많아 더 며느리들을 이해했어요. 무조건 판단하지 말았으면 해요.

  • 16. ㅎㅎㅎㅎㅎㅎㅎㅎ
    '16.7.16 8:22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명박이네 가

  • 17. 친정
    '16.7.16 8:23 PM (116.122.xxx.246)

    어머니가 왜그러나요....급해서 빨리 아무데나 보내고 싶은가?

  • 18. dd
    '16.7.16 8:2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시집도 시누셋 아들 하나
    친정도 딸 셋 아들 하난데
    일년에 딱 한번 보구요 제사도 없구
    모이면 무조건 외식인데~~
    그게 다들 맏며느리다보니 올케 엄청 위하는데
    시집살이 시키는 집만 잇는거 아니에요

  • 19.
    '16.7.16 8:28 PM (49.175.xxx.96)

    죽는날까지 ..

    시누들 등쌀에 죽어날껄요?

  • 20. oooo
    '16.7.16 8:45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워워~~~보나마나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시면 보는데 연약하거 착한 남자라면 오히려 피하세요.
    딸 많은 집 특히 누나 많은 집의 딸들은 자기 집은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고 하긴 하더군요. 평소엔 좋다가 조금이라도 서운한 일 생기면 대동단결해서 며느리 한 명 잡아드시는 건 일도 아니죠.

  • 21. 무조건
    '16.7.16 8:45 PM (119.194.xxx.100)

    판단은 노 그러나 뒷말들 더럽게 많은건 100프로!

  • 22. ㅎㅎ
    '16.7.16 8:48 P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시누이 다섯 중에 82하는 사람 없으려나
    자기 막내 남동생 선 앞두고 있는 시누이가 이 글을 본다면? 이것도 고민이랍시고 올리는군요.

  • 23. ....
    '16.7.16 8:48 PM (211.232.xxx.94)

    이래서 오만과 편견 아닌 오해와 편견이 있군요.
    시누가 너댓이면 세상 그 누가 뭐래도 절대 안 믿고 시누 등쌀에 못 산다고 고정관념으로 대못
    박아 놓은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다른 세상도 얼마든지 있어요.

  • 24. ...
    '16.7.16 8:49 PM (121.164.xxx.35) - 삭제된댓글

    남편 위로 누나가 넷이예요ㅎㅎ
    명절에 마주치기라도 하는 날엔 시누이들이 단체로 난리나요
    명절에 왜 우리가 얼굴을 봐야 하냐고.. 얼른 안가냐고
    남편보고 넌 뭐하는 인간이냐고;;;; 얼른 가버리라며 손에 명절 음식 바리바리 싸주세요
    교회 간다는 핑계로 매주 시댁 들르지만 여지껏 밥상이나 설거지 한번 해본적 없어요;;
    너는 그냥 애만 보면 된다시며.. 밥먹을땐 애봐주신다고 저 먼저 먹이셔요
    애엄마는 잘 먹어야 된다시며..
    일단 만나는 보세요!! 시누이 많은 집은 도아니면 모라네요
    아주 진상들이거나 아주 양반들이거나..

  • 25. 저같음
    '16.7.16 8:49 PM (121.133.xxx.17)

    보긴할거같아요
    위시누냐?
    아래시누냐?에 따라 좀 다른거같아요
    위시누들은 올케를 엄청 위하고 아끼는데
    아래시누들은 책임을 요구하고 많이 귀찮게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정작 아들많아 동서많은 집 시집살이가 더 시끄럽고 분란이 많던데요 케바케예요

  • 26. 노노
    '16.7.16 8:54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댓글잘안다는데...진심 반대입니다..

  • 27. 새언니와 친누나를
    '16.7.16 8:56 PM (174.34.xxx.126) - 삭제된댓글

    동급으로 취급하다니..

  • 28. 시누다섯
    '16.7.16 9:00 PM (211.216.xxx.33)

    시누 다섯 여기있어요
    주변에서 말렸는데
    결혼초에는 행사 있을때 한둘 간섭하고,
    전화 좀 하라는 시누도 있었고
    큰소리도 두세번 나긴 했는데요
    시어머니가 말씀을 가려하는 편이고
    남편이 중심을 잡고 막내긴 하나 허투루 행동하지 않아서 시누들이 막 편하게 대하지 못하고
    결정적인건 시누들끼리 그닥 사이가 안좋아서
    아무 힘든거 없이 지냅니다

  • 29. 혹시
    '16.7.16 9:00 PM (115.139.xxx.4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차라리 시누 많은 집이 좋다고 그러시네요

  • 30. 저도시누다섯
    '16.7.16 9:02 PM (115.139.xxx.4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차라리 시누 많은 집이 좋다고 그러시네요

  • 31. ...
    '16.7.16 9:03 PM (221.157.xxx.127)

    하나도 안좋아요 유산은 엔분의일씩 다 챙기려하면서 명절 제사 집안대소사는 며느리에게

  • 32. ..
    '16.7.16 9:04 PM (220.94.xxx.4)

    다들 반대하시는데요 저희집은 딸이넷이고 막내가 아들인데 올케한테 한번도 직접뭐라고 한적없어요 동생결혼식때 올케친구들이 누나가 넷이야하고 놀래긴하더라고요ㅋ
    저희집만 그런걸지 모르지만 누나들 많다고 다들 그렇진 않을꺼예요 한번 만나보기만 하세요 마마보이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 33. 말리고싶음
    '16.7.16 9:04 PM (115.139.xxx.47)

    혹시 친정엄마가 시누이가 없나요 딱봐도 견적나오는데..저도 시누이다섯이에요
    시어머니가 여섯명이라고 생각하면되요

  • 34. ..
    '16.7.16 9:20 PM (175.117.xxx.50)

    김제동일수도 ㅋㅋ
    다른 조건 맞으면 만나는 보세요.
    인연이면 시누열이래도 결혼할거고
    인연아니면 고민할필요도 없어요.

  • 35. 켁~
    '16.7.16 9:25 PM (220.122.xxx.150)

    5명 -숨막혀요.
    자매가 많은 집 특징이 모임이 아주 많다는 것-
    골치 아플거 같아요

  • 36.
    '16.7.16 9:37 PM (175.223.xxx.197)

    절대 반대
    위로 누나샛인데
    잘해준다고 불러내도 피곤
    한사람씩 전화만 와도 몇통인지
    자기네끼리 열라 모여 올케 얘기하고
    멈에 안들면 떼로 몰려와 난리침

  • 37.
    '16.7.16 10:02 PM (222.234.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누나 넷인데
    다들 너무 좋으세요~전혀 간섭안하고 는 베풀려 하시고~
    제 성격이 쉬운 성격은 아닌데 결혼 10년 넘도록 아무 문제 없었음.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너무 선입견 가지지 마세요~

  • 38.
    '16.7.16 10:06 PM (222.234.xxx.68)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도 누나들이 돌아가며 챙겨드리니 오히려 부담이 덜해요~

  • 39. 저요!
    '16.7.16 10:10 PM (58.140.xxx.232)

    손윗시누 넷인데 다들 자기처럼 착한시누가 어딨냐고 자화자찬. 솔직히 여기서 나도 시누지만 남동생네 간섭안한다, 다 편견이다 어쩌구 저쩌구 못믿겠어요. 울 시누들도 자기네가 세상에서 제일 쿨한듯 알더라구요. 현실은...
    저는 아들만 있지만 처형 많은 집은 회피하고 싶을정도에요. 여자든 남자든 많은건 별로, 그냥 형제든 남매든 한명정도 있는게 무난할것 같아요.

  • 40. 시누들
    '16.7.16 10:34 PM (119.67.xxx.83)

    많은거의 단점들은 다른분들이 잘 말씀해주셨고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남자는 오직 남자라는 이유로 특별대우받으며 자랐을 가능성이 많아요. 남편이ㅠ그런성격이면 엄청 피곤해요

  • 41. dd
    '16.7.16 11:03 PM (82.217.xxx.226)

    우리집이요 자매넷이고 막내 남동생인데 자매들 다 올케한테 일년에 한번 연락 할까 말까. 무관심이 아니고 다들 결혼 10년 이상이니 남처럼 사는게 최고다 라는걸 알아서요. 그리고 엄마한테도 전화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할말 있으면 아들한테 하라고 맨날 잔소리해요. 옛날이랑 달라요..

  • 42. 햇쌀드리
    '16.7.17 6:47 AM (182.222.xxx.120)

    제주변엔 딸들 많은집이 이상한 올케들어와 욕하는것만 많이봐서 ㅎㅎㅎ
    어쨌든 말많은건 사실이고 어떤경로든 귀로 들어오거 돼있고..
    강하지 않으면 휘둘리니 성향을 봐서 결정하심이.
    피곤해요 진심.

  • 43. ㅇㅇㅇㅇ
    '16.7.17 2:14 PM (122.45.xxx.192)

    여자들이 여자 하나 들어오면 잡아먹으려고 덤비는 거 모르세요?
    여자들 속성이 그래요. 자기 부하 들어온 줄 알죠.

  • 44. 미리
    '16.7.19 2:17 PM (210.108.xxx.131)

    제 남동생은 누나 4명인데요
    부모님 포함 누나들 일체 연락 안합니다.
    결혼식 날 사돈어른댁에도 인사했어요 - 시누이 많다고 걱정은 전혀 하시지 마시라구요
    부모님도 연락 안하세요 - 둘이 살면 그걸로 쫑
    즉 케바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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