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사용후 뚜껑닫아야 하나요?

변기뚜껑 조회수 : 8,471
작성일 : 2016-07-16 19:39:20
친구랑 같이 호텔방에 머무는데.
저는 변기부위는 만지기싫어서 뚜껑덮어놓지 않는데
친구는 사용후 꼭 뚜껑을 닫더라구요.
변기매너인가요?
진심 몰라서 여쭤요
둘이 있는데 각자 사용법이 다르면 스트레스받을거 같아서요
IP : 180.229.xxx.20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뚜껑
    '16.7.16 7:40 PM (49.1.xxx.21)

    닫고 물 내리는거예요
    미세하게 분뇨가 많이 튀어오른대요

  • 2. 원글
    '16.7.16 7:41 PM (180.229.xxx.205)

    그럼 뚜껑에 분뇨가 튀겠고
    그걸 또 등받이로 사용하는건데.
    위생적이지 않아보여요

  • 3. 그래도
    '16.7.16 7:43 PM (203.226.xxx.168)

    그래도 천지사방 튀고 칫솔에도 튀는 것보단 낫죠
    저는 뚜껑 닫고 물 내리고 뚜껑 열어서
    알콜스프레이나 그냥 휴지로 안쪽 쓱쓱 닦아 놔요.
    친구한테는
    항상 여는 걸 선호하냐고 물어서 맞추면 되겠지요

  • 4. sss
    '16.7.16 7:44 PM (211.210.xxx.206)

    공중화장실 변기뚜껑 좀 안 닫았음 좋겠어요. 변기뚜껑 열기 넘 공포 ㅠㅠㅠ

  • 5. .....
    '16.7.16 7:45 PM (121.185.xxx.141)

    손으로 변기 뚜껑 만진 후에 손 깨끗이 씻으면 되고 변기 뚜껑에 등 기대지 않쟎아요.
    실험카메라 뭐 이런거 보니 물 내릴때 미리 변기물에 물감같은 걸 풀고 실험하니 변기물이 욕실 전체에 튀어요. 세면대 위에 놓인 칫솔까지요.

  • 6. ...
    '16.7.16 7:46 PM (122.32.xxx.40)

    위생교육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뚜껑 닫지 않고 레버를 당겼을 때 화장실 전체가 오염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칫솔이니 거울이니 놓여져 있는 화장품이나 수건까지...
    완벽하게 건조한 공간이 아니고 진공상태가 아니니까 그 세균들이 또 증식을 하고요.
    적어도 뚜껑을 닫고 레버를 내리면 뚜껑까지만 오염이 되죠.
    정 싫으시며 뚜껑에 닿지 않게 앉으시거나 소독약 한두번 칙칙 뿌리시면 되요.

  • 7. ...
    '16.7.16 7:47 PM (122.32.xxx.40)

    공중화장실에 뚜껑 내려져 있으면 저도 두려워서 레버 한번 당기고 뚜껑 열어요.

  • 8. pp
    '16.7.16 7:47 PM (98.221.xxx.230)

    제가 님 친구라면 뚜껑 안닫고 물내리는 님 보며 경악할듯 ㅠㅠ

  • 9. ....
    '16.7.16 7:52 PM (211.232.xxx.94)

    언젠가 테레비에서 특수 촬영한 영상을 보여 주는데, 배변 후 뚜껑 닫지 않고 물 내릴 때를 찍었는데
    미세한 물 분말이 마치 화산 폭발할 때처럼 공중 사방으로 확 퍼지던데요.
    뚜껑 닫고 물 내린 후에 뚜껑 안쪽을 자세히 보면 누런 물이 얼룩 얼룩 묻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누런 물이 뭔 물인지는 아시죠. 저 밑에 있는 물이 튀어 올라 뚜껑 안쪽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죠.
    딱 뚜껑 안쪽까지만 튄다면 걱정이 안되겠지만 테레비 영상에는 사람 키만큼, 좌우로도 상당히 멀리
    분말이 퍼지더군요.

  • 10. 당연
    '16.7.16 7:57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뚜껑닫고 내리는거 당연하지요.
    그리고, 저아래 정화조에서도 냄새올라오고,
    변기물로 습기조절하는것 갖ㄷ아 가분 나쁘던데요.
    닫는게 정상

  • 11. ....
    '16.7.16 7:59 PM (211.232.xxx.94)

    원글님이 묻는 것은 물 내릴 때 변기 뚜껑을 어찌하고 물 내리냐를 묻는 것이 아니고 용변 다 보고
    물 다 내린 후 변기를 그냥 둘 때 뚜껑을 닫은 채로 두냐 열어 놓은 상태로 두냐를 물어요.
    제일 중요한 물 내릴 때는 원글님은 관심 밖인 것 같아요.

  • 12. 등받이라뇨
    '16.7.16 7:59 PM (49.1.xxx.21)

    누가 변기뚜껑에 기대 앉나요

  • 13. ....
    '16.7.16 8:01 PM (116.39.xxx.158) - 삭제된댓글

    변기에 앉을때 등받이에 기대고 앉나요?
    위에분들이 말한것처럼 뚜껑 안닫고 내리면 화장실 안에도 그렇고 나자신한테도 분비물이 다 튀는거예요.
    어느게 더 위생적이지 않은지..

  • 14. 변기 뚜껑
    '16.7.16 8:03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만지는게 드러우면 그 더러운 똥은 어떻게 뱃속에 담고 다닐까요

  • 15. ....
    '16.7.16 8:06 PM (116.39.xxx.158) - 삭제된댓글

    변기에 앉을때 등받이에 기대고 앉나요?
    위에분들이 말한것처럼 뚜껑 안닫고 내리면 화장실 안에도 그렇고 나자신한테도 분비물이 다 튀는거예요.
    어느게 더 위생적이지 않은지..
    근데 친구도 그렇게 사용했으면 좀 서서 기다리거나 손닦고 시간좀 보낸후 휴지 한칸 잘라서 뚜껑 열어주고 나오면 다음사람 사용할때 편하긴하겠죠.
    전 그렇게 하거든요. 그리고 샤워기로 물뿌려주고 나오고 샤워할때 세재 사용해서 닦고요;;

  • 16. ...
    '16.7.16 8:09 PM (58.230.xxx.110)

    뚜껑닫고 물내려야해요...

  • 17. ...
    '16.7.16 8:12 PM (220.79.xxx.187)

    화학전공자가 아니라 그냥 뉴스에서 본대로 말할게요.
    큰일 보고 물을 내릴 때 똥분자가 공기중으로 확 퍼진답니다.
    뚜껑 닫고 물 내리고 30분 정도 후에 여는게 낫습니다.

  • 18. ....
    '16.7.16 8:17 PM (116.39.xxx.158)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30분후에 여는게 나으면 제 방법도 잘못되었네요.
    다음부터는 저두 늦게 뚜껑을 여는걸로.ㅠ

  • 19.
    '16.7.16 8:18 PM (14.34.xxx.210)

    변기는 뚜껑 닫을 때 발로 닫아요.

  • 20. ㅜ.ㅜ
    '16.7.16 8:55 PM (223.62.xxx.10)

    몰랐어여... 중등 딸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5살때부터 글케했다네요. 키워주신 할머니께 배웠다네요...

  • 21. ㄴㄴ
    '16.7.16 9:27 PM (122.35.xxx.21)

    너무 오버들 하시네요
    무슨 변이 천지사방으로 튀나요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렸으면 뚜껑을 열어놓는게 매너 아닌가요
    뚜껑닫아있는 화장실 들어가면 정말 찝찝해요

  • 22. 집에서는항상
    '16.7.16 9:3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닫고 물내리는거 온가족이 실천합니다
    대신 저는 항상 물내린후 뚜껑열고 엉덩이 앉는 부분 휴지로 세게 닦아서 뚜껑열어둬요
    아이랑 남편이 있으니 편의 봐준다고요(안그럼 그냥 뚜껑열고 앉아 볼일보는데 위생에 좋진 않으니)

    화장실 쓰고 나면 꼭 손씻고 나오니 내손 더러울일도 없고 화장실도 쾌적하게 관리되어요

    덧붙여,
    남편 앉아서 용변하게 하면 건식 화장실 할수 있어요
    습식보다 훨 위생적입니다 저는 물 흥건한 화장실 들어가는게 제일 싫어요 아무리 막 청소 했데도.

  • 23. 집에서는항상
    '16.7.16 9:40 PM (175.213.xxx.37)

    닫고 물내리는거 온가족이 실천합니다. 습관이 되면 번거롭지 않고 괜찮아요.
    대신 저는 항상 물 내린후 뚜껑 열고 엉덩이 앉는 부분 휴지로 세게 닦고 뚜껑열고 나와요
    아이랑 남편위해서고, 안그럼 그냥 닦지도 않고 바로 앉아 용변할것이기 때문에.

    화장실 쓰고 나면 꼭 손씻고 나오니 내손 더러울일도 없고 화장실도 쾌적하게 관리되요

    덧붙여,

    남편 앉아서 용변하게 하면 건식 화장실 할수 있어요
    습식보다 훨 위생적입니다 저는 물 흥건한 화장실 들어가는게 제일 싫어요 아무리 청소 했데도.

  • 24. ㅇㅇ
    '16.7.16 9:49 PM (210.221.xxx.34)

    변기 뚜껑 닫아놔야 한대요
    뚜껑 열어 놓으면 온 세균이 변기에 몰려든다고
    들었어요
    특히 밤새 반드시 닫아놔야 한다고
    변기 뚜껑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죠
    호텔과 집안에 있는 변기가 더러우면 얼마나
    더럽다고
    변기뚜껑을 손으로 못잡는다는건지
    정말 오버하네요

  • 25. ,,,,,
    '16.7.16 9:59 PM (211.229.xxx.100)

    https://youtu.be/jtCCwWY0Cu4
    못 봐서 몰랐으면 본 건 믿으세요. 변기 뚜껑 닫혀 있으면 뚜껑 열기 전에 물한번 내리고 열면 되구요.


    저는 병치레 이후 면역력이 바닥이라... 물비누 들고다니며 손도 열심히 씻어요, 마트나 백화점 화장실에서 줄서서 보면 여자들도 용변보고 나와서 물에 2,3초 적시고 나가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그러면서 변기 뚜껑은 더러워서 못 만진다고 하고 발로 변기 물 내리겠죠.

  • 26. 내리플
    '16.7.16 10:09 P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투명 뚜껑 보급하고 뚜껑 닫고 물 내립시다

  • 27. ...
    '16.7.16 10:14 PM (210.2.xxx.247)

    방송 한번 타고 뚜껑닫고 물 내리기 많이들 하시는데
    제발 하고 나서 다시 열어 놓으세요
    뚜껑여는게 정말 끔찍하고 공포예요 ㅠㅠ
    왜 자기 뒷처리를 잘 못하는지...

  • 28. 그러니까
    '16.7.17 6:26 AM (223.33.xxx.21) - 삭제된댓글

    위생관념 투철한건 알겠으니 뚜껑닫고 똥이든 오줌이든 싸고 교양있게 뚜껑 닫고 내리고 ,,,,
    나올때 뚜껑 열고 나오라고요!!
    지가 닫고 일봤음 다음사람 그 뚜껑 열기 싫잖아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45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601
576644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40
576643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23
576642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32
576641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193
576640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16
576639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107
576638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806
576637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아울렛 2016/07/16 473
576636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110
576635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708
576634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3,016
576633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438
576632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464
576631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648
576630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528
576629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78
576628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356
576627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196
576626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351
576625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452
576624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333
576623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908
576622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71
576621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213